연주 리뷰는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
지금 이 감성으로는 걍 쓰다가 계속 울거 같아요..
카오리의 편지입니다
그녀답게 귀엽습니다.
어린 시절도 귀엽습니다.
어릴 적 코세이의 피아노를 보고
'코세이 군이 피아노를 쳐주는 바이올리니스트'
가 되고 싶다고 한 귀여운 소녀입니다.
하지만 중학교를 가보니 코세이 3인방이 너무 친해서 다가가지 못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이 시한부라는 걸 알고
달려나가기 시작합니다.
제멋대로 굴기도하고, 안경을 벗고 렌즈를 끼고,
몸무게 걱정 않고 먹어버리고
그런 소녀가 되기로 합니다.
이 장면은 코세이와 번갈아가면서 계속 바뀌는 카오리입니다.
이 지점에서, 카오리는 돌아보며 외칩니다.
'좋아합니다'
계속 외칩니다.
편지에서도 외칩니다.
카눌레, 못 먹어서 미안하다고 합니다.
기찻길 맞은 편, 카오리는 다시 보이지 않습니다.
울려고 하는 표정일까요.
웃으려고 노력하는 표정일까요.
카오리의 보물과 함께
엔딩송이 흘러나옵니다.
그녀의 웃는 얼굴로, 애니메이션이 끝납니다.
4월,
너의 거짓말.
네가 없는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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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사같은 연애소설로 입덕했던 저로썬 그때 느꼈던 감성을 되살려준 명작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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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중사같은 연애소설로 입덕했던 저로썬 그때 느꼈던 감성을 되살려준 명작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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