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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신데마스 6화 누설] 시선의 차이 (약진지, 약스압)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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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해석이네요. 혼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한 미오와 그걸 따라가지 못한 타케P의 거리가 그대로 들어났네요.
15.02.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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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는 " 친구들 많이 불렀는데 괜찮을까? " 하는 말을 " 친구들앞에서 실수하지 않을수 있을까? " 로 이해한듯.
15.02.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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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이라니 동의할 수 없네요
15.02.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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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생각이 다른게 있는데 리더드립은 아무 상관없이 멘탈 깨져서 나온 발언이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미오=리더 라고 나온게 6화가 처음입니다 미오가 생각하기에 백댄서로 처음 무대에 섰을 때 리더 = 미카 뉴 제네 3인이 무대에 섰을 때 리더 = 나(미오) 인거죠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프로듀서의 당연하다는 발언은 미오에게 "리더가 달라졌으니(너 같은게 리더니까) 이 정도 관객수가 당연한거다" 라고 들리게 되는거죠. 멘탈은 이 때 깨집니다 아이돌 야메! 발언까지 나오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기도 하고요
15.02.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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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가 없어서 장황하게 썼었는데 진짜 적절하게 해석하셨네요,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이상을 맛 보고 기대치 바짝 올렸다가 현실에 뻐큐먹은 뉴제네 맴버들, 맴버들의 기분을 이해못하고 현실만 보다가 망하게 생긴 P 다음화가 기대됩니다
15.02.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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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붐은 온게아닙니다. 원래부터 있었습니다! 단지 그게 터진겁니다!
15.02.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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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해석이네요. 혼자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한 미오와 그걸 따라가지 못한 타케P의 거리가 그대로 들어났네요.
15.02.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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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업계인이 저 생각을 따라가는 것 자체가 좀 무리긴 합니다... | 15.02.14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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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케어가 필수인 업계사람이면 되려 잘 알겁니다. 연륜이 있다면 더욱... 초보자가 너무 들뜨면 위험한거고 저런 발상은 잘 캐치해서 가라앉혀야지요. 결국 이번화는 미오 스파이럴& P의 둔감속성이 합쳐진 결과물이죠ㅋㅋㅋㅋ | 15.02.15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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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백댄서의 경험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했죠
15.02.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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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표정 하악하악(2) 정확히 이런 내용의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15.02.14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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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생각이 다른게 있는데 리더드립은 아무 상관없이 멘탈 깨져서 나온 발언이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기론 미오=리더 라고 나온게 6화가 처음입니다 미오가 생각하기에 백댄서로 처음 무대에 섰을 때 리더 = 미카 뉴 제네 3인이 무대에 섰을 때 리더 = 나(미오) 인거죠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프로듀서의 당연하다는 발언은 미오에게 "리더가 달라졌으니(너 같은게 리더니까) 이 정도 관객수가 당연한거다" 라고 들리게 되는거죠. 멘탈은 이 때 깨집니다 아이돌 야메! 발언까지 나오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기도 하고요 | 15.02.14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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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도 하네요 그정도까지 자의식과잉이면 흠좀무.... 리더로써 나름 책임감이나 준비심은 있다고 생각했지만 저 부분에서 리더 언급은 뜬금없다고 생각했거든요 | 15.02.14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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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과잉이라기 보단...뭐랄까 자기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깨닫고 충격받은 거죠. 말 그대로, 리더가 바뀌어서 달라졌으니 | 15.02.15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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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뉴제네 3인조가 전부 비슷한 생각이었고 어디까지 짱미오가 총대를 맨 느낌이죠. 그만큼 타케p가 아이돌들에게 신뢰감을 못 준 셈이니..이미 이걸로도 개망이죠
15.02.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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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개망이라니 동의할 수 없네요 | 15.02.14 1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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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린 표정 죽인다 하앜하앜
15.02.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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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해석에 매우 만족합니다!
15.02.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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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듣는 다른 사람까지 고려하더라도 더 좋은 표현도 가능했겠지만.. 말주변도 그렇고 당황도 하다보니 말실수가 크리티컬로 터진 것 같네요
15.02.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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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는 " 친구들 많이 불렀는데 괜찮을까? " 하는 말을 " 친구들앞에서 실수하지 않을수 있을까? " 로 이해한듯.
15.02.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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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을 수도 있네요 | 15.02.14 13: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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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린한테 매도당하고싶다
15.02.1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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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가 없어서 장황하게 썼었는데 진짜 적절하게 해석하셨네요, 저도 똑같이 생각합니다 이상을 맛 보고 기대치 바짝 올렸다가 현실에 뻐큐먹은 뉴제네 맴버들, 맴버들의 기분을 이해못하고 현실만 보다가 망하게 생긴 P 다음화가 기대됩니다
15.02.1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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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표정 하악하악(3)
15.02.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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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해석인듯
15.02.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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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마스는 본가가 최고입니다. ㅎㅎ
15.02.1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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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보고 놓친 글도 많았지만 일단 제가 읽어본 글 중에선 감상에 제일 도움이 된 해석인 것 같네요. 저도 라이브하면 미카 때 같은 이미지를 상상하는지라 '관객 수가 적단 건 맞는 말 아닌가?' 했었는데 다른 놓친 부분이 많았기에 이해가 힘들었었단 걸 읽어본 후에야 알게 됐네요. 본가 애니도 안 보고 데레애니부터 본 지라, 이런 큰 프로덕션 출신에다가 선배 라이브에도 한 번 나왔었고 홍보도 빵빵하게 하면서 데뷔하면 당연히 관객 수는 많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읽은 후에는 아이돌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랑 애니 내용이 이래저래 섞여서 몰이해가 나타난 거였구나 하고 딱 이해가 가기 시작하네요.
15.02.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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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분석 ㅊㅊ
15.02.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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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미오의 생각에 대한 해석은 약간 반론의 여지가 있습니다 '관객이 적다'는 불평은 그 내용 자체가 본심이라기보다는 자기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을 표출하는 의도라는 해석도 있는데 이쪽이 좀 더 그럴듯하네요. 6화 초중반에 뿌린 복선과도 부합하고
15.02.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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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을 인식하기 전 라이브 도중부터 멘탈 깨진걸 보면 관객의 호응이 거의 전무했던 것도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할수밖엔 없으니까요... | 15.02.14 15: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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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때문에 눈은 높아졌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라서... ㅠㅠ
15.02.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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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프로듀서라면, 설마하니 애 머리가 저 정도로 꽃밭일줄은 생각도 못 할 것 같긴 하네요. 저도 프로듀서처럼 말할 것 같긴 합니다.
15.02.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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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래 산 것도 아니고 이제 갓 20년 좀 넘은 놈이지만, 군대에 가고 대학에 가고....이러다보니 '나에겐 당연한 상식이 남한테는 아닐 수 있다'라는 점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제 입장에선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남은 그것을 못따라줘서 제가 당황하거나 화가 나는 경우가 있었죠. 그 반대도 있었고요. 리뷰에서 프로듀서를 보니까 그 생각이 나더군요....
15.02.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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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분석이네요. 이걸 이해 못해서 미오를 개ㅁㅁ으로 몰아붙이는 분들 많은 것 같던데 제 친구들은 다 '그럴 수도 있지 않냐?' 하는 반응이었거든요. 다른 것을 제쳐두고서 타케P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진짜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린 영입 때도 '웃는 얼굴입니다'라고 했다가 린한테 거절당할 뻔 했죠. 대체로 생각이 빠른 분들이 많이 그러더라구요. 자기 안에서 일정한 논리가 정립되어서 입으로는 결론만 내놓는 것. 머릿속에서 혼자 '미카는 이미 잘 나가는 아이돌이고, 뉴제네는 완전한 신인이다. -> 관객의 호응이 달라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이렇게 정리해놓고 결론으로 나온 당연하다는 것만 툭 던지면 듣는 입장에서는 화날 수도 있지요. 그리고 뉴제네 3인방보다 성인이고, 갓 데뷔한 아이돌들을 프로듀싱하는 입장에서 저런 타케p의 태도가 많이 아쉽습니다. 아이돌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제대로 안되고, 다독일 때와 질책할 때를 착각해서 사건을 크게 만들었다는 점에서요. 여자친구가 화가 나서 불평하고 있을 때 '그건 니가 잘못 생각한 거다. 니 잘못이다' 직구를 던지면 아무리 그게 올바른 소리라고 해도 여자친구 기분은 상하죠. 화가 식을 때까지 잠시 시간을 줬다가 차근차근 말하면 스스로 납득하고 인정할텐데... 저게 진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보면서 바네p보다 더욱 더, 아이돌과 함께 성장하는 프로듀서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15.02.2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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