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fate/zero]세이버가 호구버라고 불릴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李東奎]

세이버답게 당연히 칼들고 돌격

하지만 상성 더럽게 상대방은 창을 쓰는 랜서임.

기본적으로 칼은 창한테 불리함.

그래도 창의 약점인 안쪽을 노리고 파고 들어보지만

창 쓰는놈도 바보가 아니라면 상대방이 파고들면 자기도 물러나면서 간격유지해버리면 됨.

근데 이놈은 한손으로 창을 한개씩 슬수 있는 괴물같은 놈이라 장창의 사각으로 파고 들어온 적은 단창으로 역공까지 가능.

한마디로 세이버는 상성 엿 같은놈을 만남.

하지만 최강 서번트답게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랜서 얼굴에 기스내면서 선취점 획득.

저게 별거 아닌거 같이 보이지만 광대뼈 자리라 가죽이 얇음.

즉 조금만 더 들어갔으면 얼굴가죽에 기스나는게 아니고 뼈에 기스남.

혹은 조금만 위로 지나갔으면 랜서 왼쪽 눈 실명.

영웅이 아니라 영웅할애비가 와도 저 자리에 기스나면 똥꼬가 쫄깃해질 수 밖에 없음.

이전에 마스터랑 짝짜꿍을 맞춘듯한 느낌이 드는 훼이크 떡밥을 시전하며 적창 개방.

당근 한손으로도 다루던걸 두손으로 다루니 창에 실리는 힘과 속도, 집중력은 전보다 높을 수 밖에 없음.

풍왕결계 해제되는거 보고 기선을 배앗긴 세이버.

존나 털리는거 같이 보이지만

구르면서도 자세는 전혀 흐트러지지 않음.

애시당초 막기만 하는데서 밀리는거 아니냐 할수있지만 작대기 길어서 먼저 때릴수 있는게 창이라는 무기라는걸 생각하면 당연한거임.

괜히 창이 칼보다 유리한게 아님.

랜서 개돌.

물론 자기 보구니깐 특성은 자기가 가장 잘암.

그대로 복부 관통해도 좋고, 스쳐도 한방은 확실히 먹이니깐 자신감 있게 찔러 들어감.

세이버 카운터 시전.

카운터는 확실히 먹혔음.

세이버의 타이밍 실패라면 허리를 스친게 아니리 복부관통을 당하고 그대로 성배전쟁 퇴갤해야함. 

고로 랜서가 보구빨로 선취점을 뺏긴걸 만회함.

갑옷 벗고 세이버 개돌.

물론 이 세이버의 개돌을 유인해내기 위해 랜서가 미리 훼이크로 발이 미끄러지는 연기를 함.

초고속 개돌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상황판단&대처로 왼손 인대 하나로 피해 최소화.

그리고 급격히 몸을 비트는 불안정한 자세였음에도 불구하고 랜서의 왼손 인대를 자름.

함정을 미리 간파하지 못하고 당한건 잘못이지만 훌륭한 후속조치로 잘 마무리함.

원래대로라면 동점으로 무승부겠지만 랜서가 보구빨로 세이버의 회복을 막아 결과적으로 추가점을 획득.

판정 세이버 1점 : 랜서 2점. 랜서 승.

but 랜서는 자기가 가진 밑천을 다 드러내서 2:1로 판정승을 거두었지만,

세이버는 자기 보구중 젤 구린 풍왕결계 하나만으로 창을 상대로 싸움. 그것도 상대방 보구보다 낮은 랭크.

고로 세이버가 (금삐까 빼고)최강서번트는 맞는 것 같음.

[서유혼]

근데 어차피 한손 짤린 상황에서는 엑스칼리버 사용을 못하기 때문에 저상태로 라이더 난입만 안했으면 세이버 골로갔음; 최강보구 엑스칼리버를 가지고 있으면서 써보지도 못하고 털릴뻔 하니 역시 호구임.세이버는 라이더한테 백번 절해도 모자름

[킹크야메떼]

지능이 E랭크

[루리웹-11891089]

창시타! 리버레이트! 허리케인 3960!

[큐배]

ㅋㅋㅋ 세이버 입장에서 엑칼 막 쓸수 없으니 어쩔 수 없는 상황.
님의 분석을 보고 나니 그 짧은 시간안에 얼마나 많은 공방이 오고 갔는지 짐작 하게 되네요.
정말 잘만든 애니입니다.

근데 서유혼님 말대로 밑천을 다 보여주었던 랜서라도,
그 덕분에 보구를 봉인 시켰으니 세이버의 완벽한 패배라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네요.

[그웬디드]

소설에서 얼마나 최강최강 묘사를 많이 해줬는데 저러나

[서유혼]

사실 세이버가 랜서한테 상성상 밀리는건 맞는것 같음.5차에서도 5차랜서한테 게볼그 한방 쳐맞고 그대로 리타이어 할뻔 했으니..일단 즉사는 아니었어도 그대로 공격하면 이기는건데 코토미네가 죽이지 말고 돌아오라고 해서 간신히 살아난거나 마찬가지.그래도 호구버가 운빨은 좀 좋은듯ㅠ

[indig]

하지만 현실은

몸상태=세이버 왼팔 퇴갤. 랜서는 완벽
보구=세이버 엑칼 봉인. 랜서는 완벽
마스터의 서포트=아이리스필은 회복정도만(게 보우로 입은 상처는 회복불가) 키리츠구는 어쌔신때문에 아무짓도 못함. 아치볼트는 모든 마술에 능통한 전문가.

괜히 명탐정질 해보려다가 저꼴나서 라이더가 난입 안했으면 '무조건' 랜서한테 집니다 'ㅅ'

랜서가 밑천 다 드러내긴했지만 원래부터 효율좋은 보구 2세트였고
세이버는 엑스칼리버랑 아발론이 남아있지만 엑스칼리버는 힘줄 절ㅋ단ㅋ으로 사용못하고 아발론은 지금 가지고있지도 않죠.

[EvergreenPark]

능력이 최강이라도 머리 나쁜건 어쩔 수 없음.
지능이 E랭크(2)

[카미죠 토우마]

근데 저대로 계속싸웠으면 세이버가 발렸을것같음 랜서보구자체가 효율이좋고 게 저그로 풍왕결계 상쇄하면서 게 보그로 치명상을 누적시키면 랜서의 승리가 맞았어요

[라로그]

닉두//그래서 우로부치가 지속적으로 제제를 가한겁니다. 세이버를 성배전쟁내내 굴리자~! 이런 마음으로.

[李東奎]

물론 랜서가 작전 잘 써서 세이버를 사실상 제압했으니 이건 칭찬해야겠지만
방심하다 모 고딩한테 맞아죽은 금삐까랑은 달리
세이버는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리한 조건에서 테크닉 하나로 저정도까지 싸웠다는게 중요하죠.
막말로 키리츠쿠가 아발론 먹튀만 안했어도 저 작전 안통한다는.....

[와우성기삽니]

우로부치라고 마력 신경 안쓰고 엑칼 날리면 랜서 이기는 줄 모르남........그냥 소설은 길게 써야겠는데 능력은 X사기이니 일단 패널티 주고 시작하는거지 뭘....

[sby9917]

근데 사실 세이버가 왼팔 퇴갤당한것도 랜서가 황장미 숨기고 있다가 써서 저꼴났지 이제 밑천 다빨린 상태의 랜서나 왼팔 없는 셍버나 거기서 거기임. 아마 라이더 안와도 삐까칠걸요?

[李東奎]

세이버가 좀 멍청한 부분도 있는건 사실인데
생각해보니 이건 아발론탓이 크겠네요.
생전에 맞아도 상처안생김ㅋ 상태에서 싸우다보니 생각없이 닥돌스타일이 된듯.
지능과 몸빵을 등가교환했는데, 그렇게 얻은 몸빵을 마스터한테 먹튀 당하다니 ㅠㅠ

[빌릿]

현실은 아발론 써도 아처랑 싸울까말까...

[제로2]

랜서 밑천 다드러냈다고들하시는데 랜서 보구는 패시브로 볼수있습니다. 강력한 스킬이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하죠

하지만 세이밥은 말그대로 보구가 액티브 스킬일뿐입니다. 설령 보구 써도 랜서보구 특성인 마력무효화에 엑칼소멸될수도

[sby9917]

제로2// 그렇게까진 못합니다. 그리고 밑천이란 게 노림수가 없어졌단 뜻이죠 뭐.

[WILL1250]

케이네스 아치볼트는 상당한 고레벨 마술사이며 물,바람 속성달인이며 강령술 관련으로 전문가 입니다.
솔직히 저거 전투 자체로는 문제지만 진짜 문제는 이후가 문제입니다...
버서커,캐스터.....정말 골때리지요...
그리고 대성보구를 묘사하기를 탄수제한이 걸린 핵병기라고 평가하지요...
(물론 취소된 아포크리파에서는 대국보구 [핵병기]를 탑제한 서번트가 나오지만 말입니다...)

[투르곤]

그 아발론의 상처치유가 패시브인데 그게 없으니
근데 그 아발론의 치유능력이라해도 홍장미에게 맞은 상처가 치유가 될려나
싸움이 끝난것도 아닌 도중에

[MI-HO-KO]

칼들고 창에 불리하고 , 마법류한테도 불리한거같고,암살계통에도불리한거같고,활계열한테도..불리..보구에서 밀려도불리..

호구버맞는듯

[큐배]

투르곤// 아마도 상처 치유 가능할 껍니다. 아발론이라면요.
기본적으로 달 세계에서는 신비도가 킹왕짱이거든요.
신비도 높은 쪽이 낮은 쪽을 씹는 다는 법칙이 있습니다.

[sby9917]

애초에 저 세계관에서 창들면 검이 불리함 그런 건 없어요. 현실에서도 솔직히 전쟁이면 창이 낫지만 1:1로 창이 검보다 유리할 건 별로 못느끼겠네요. 거리가 줄어들기만 하면 창은 병되니까.

[카이-키스크[진]

sby9917/하지만 장창과 단창 두개 쓰기에 근접전으로 가도 창병이 그다지 불리하지 않다는게 문제네요(...)

[키미앨]

결론은 허세왕...

[하구미]

근데 아발론 마스터놈이 소환당시갖고있다가 소환후에도 자기가 가지고있고 안주던데 왜 안주는건가요??
그리고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페스나 세이버루트당시 막판에 마지막전투하러가기전에 시로가 아맞다 내가 훈련하는 창고(?)에
아발론이있었ㅋ지ㅋ 하면서 아발론가지러가서는 세이버가 시로가 갖고있는게좋겠다고하면서 몸에박았던가 뭐 그랬던거같은데
이건어떻게된건가요 키리츠쿠가 끝끝내 지가가지고있다가 물려준건가..
세이버가 사기라서 페널티가있어야 벨런스가맞는다곤하지만 늘 털리고만다니고 호구버소리들으니까 좀 아쉽;

네타내용이면 리플말고 누가쪽지로 설명좀부탁 ㅠ 쫌중요한네타면 그냥 알려주지마세요 ㅋ 그냥 설정?같은거같은데 기억이안나서요

[존 타이타]

그냥 불쌍한 처자;;; 이게 누가 글을 쓰고 만들더라도 세이버는 저렇게 될수밖에 없음.. 최강이라서 패널티를 안주면 소설이 그냥 끝나버리고 마니까. 어쩔수없이 굴리게 됨

[기어즈오브워3]

쉽게말해 자만심 S 임
엑스칼리버로 모든 서번트 쓸어버릴수 있으면서

[indig]

하구미//

아발론은 애초에 세이버가 영령계약을 맺은 시점에선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분실했던가해서 없는거 맞을껍니다 아마.

소환 후에는 아이리스필한테 넣어줬던가 할껍니다.

그리고 시로가 아발론을 가지고있는건, 키리츠구가 결전후에 화재로 죽어가고있던 시로의 몸에 아발론(치유효과)을 박아서 그런겁니다. 아발론은 세이버가 소환될때 가지고 온게 아니라 아인츠베른이 '발굴'한 유물이기때문에 성배전쟁 이후에도 계속 남아있던거.

[우히헤헤헤헤]

결론은 뭘 어떻게 해도 말로만, 설정만 최강이지 실상은 호구 호구.

최강이라서 패널티를 줄수 밖에 없다는데, 그것도 정말로 패널티 안먹이고 혼자서 다 쓸고 다니는 장면이 하나라도 나와야 "아...얘가 이래서 패널티를 먹었구나" 라면서 납득이도 하지, 그런거는 하나도 안나오고 그냥 설정만 말로만 밸런스 맞춘다고 약체화 시켰다는건 결국에는 비겁한 변명입니다 ㅋㅋㅋ

[머큐리성인]

몸 상태가 만전인 상황이 있어야 날뛸텐데
4차에선 팔 하나 봉인+보구봉인+아발론 부재
5차에선 마스터가 자체가 짐덩어리라 패널티까지 먹고 시작하니...
이래저래 불쌍한 처자

[하구미]

indig//
그렇군요
아 키리츠구가 발굴한게아니고 아인츠베른이 발굴한거군요 엄~청예전에 세이버가잃어버린유물을 키리츠구가 발굴했나 해서 이상한느낌이였는데 아인츠베른가문에서 진작부터 발굴해서 가지고있던건가요
그리고 분실하면 서번트소환될때도 없는거군요
키리츠구 서번트강해지는것보단 마누라안전이 우선이란건가..?? 근데그런것치곤 아내를 대타몸빵미끼(??)로 쓰고있는거같던데..;;ㅋㅋ
전략이라곤해도 아이리스필은 위험해보이고 이용당하는거같고 좀 그래보인던데 .. 이부분은 앞으로 진행되면서 알게되려나
근데 아발론은 물리적인 물질로알고있는데 아이리스필한테 넣어준다던가 시로한테 박아준다거나 이런게 가능한건가요?? 넣었다가 빼는것도
가능한가요?

[indig]

하구미//
정확한 묘사는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넣었다가 뺐다가 할수있습니다.

아이리스필한테 넣어줬다가 빼서 키리츠구가 자기 몸에도 넣는다니까요.

[하구미]

호구처럼 당하고다니는건 어쩔수없다쳐도 한번쯤은 압도적인힘으로 서번트하나정도는 털어줬으면 좋겠는데 그런건 없겠지...

[하구미]

indig// 그래서 세이버한테 안돌려주는거군요 ㅋㅋㅋ

[큐배]

근데 아발론의 경우...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키리츠쿠나 아이리스필이 위험했겠죠..
더 이상은 스포일러이니 자제하겠지만,
어찌 되었든 아발론이 세이버에게 갔으면 세이버는 이길 지언정 키리츠쿠팀은 패배하게 됩니다.

[엘리사2]

사실 세이버한테 아발론을 줬다가는 세이버는 무적이 되겠지만 마스터는 위험하게 되거든요
실제로 제로나 페스나를 보면 세이버가 아니라 마스터가 아발론을 소유한 덕분에 마스터가 죽을 뻔한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이 많습니다.
그 반동으로 세이버는 호구버가 되지만요(.......)

[엘리사2]

아 다른 님이 먼저 적으셨네

[머큐리성인]

아발론(페이트 세계관 한정 이름) 그러니까 엑스칼리버의 칼집은
전승에선 소지자를 다치지 않게 해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를 모티브로한 페이트 세계관의 아발론은 소유자의 상처를 낫게 하고 노화를 정체시켜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그 효력도 복부를 위, 아래로 쭉 뚫려서 내장이 작살나고 출혈이 심하거나,
심폐기가 한번에 파괴당했고 뼈와 살이 분리되거나, 내장이 통째로 날아가도 원상복구되는 정도

위는 그냥 가지고 있을시의 패시브 능력이고 진정한 위력은 ex랭크의 방어형
보구로 대계급(핵폭탄급)인 에아와 나스 세계관의 5법 전부를 자비없이 튕겨낸다고 합니다.

아발론 가지고 패털티 없는 상태로 소환되면 무쌍을 찍겠지만 이야기 진행이 안되니 나올일이 없을듯.

[게이트웨이]

기본적으로 창이 검보다 유리한건아니고, 장창 단창 둘다 한손으로 [인간이아니니 상식을 뛰어넘죠 -ㅅ-] 가볍게 다루니 유리한겁니다. 창이라고 무조건 검보다 유리하다면 그짧은 검인 글라디우스로 방진깨부신 로마 군단병들은 뭘로 설명합니까

[잉여씨1]

게이트웨이/ 전략이요

[마비던파와우]

그리고 글라디우스 + 방패 조합은 창 + 방패 조합인 팔랑크스가 등장하자 급 버로우를 타게 되는데....

[파시피카1]

세이버는 결코 호구 취급 받을 클래스가 아닙니다 단지 능력치나 보구가 사기급이라 시작부터 패널티를 먹이고
이야기 흐름을 위해서 굴리니까 호구 처럼 보이는것 뿐이죠 페스나 세이버 루트 마지막에서 길가메쉬 상대로 엑스칼리버
시전 하는것 처럼 전투 중에 엑칼 시전 하면 못잡을 클래스가 없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면 서번트 전투씬 표현이
똑같은데다 이야기 흐름이 끊어지게 될테니 그렇게 안하는것 뿐이죠 페스나에서 아쳐가 길가멧쉬 처럼
보구 투영해서 비 처럼 쏟아 버리면 버틸 서먼트가 없는데도 그걸 안하는것과 똑같은거죠

[큐배]

마비던파와우// 그 팔랑크스를 최초로 사용한게 알렉산더대왕...
기마병을 쐐기 모양으로 돌격 시켰던 것도 알렉산더대왕이 최초...
그야말로 전략의 천재 이스칸달.

[李東奎]

게이트웨이//맞는 말이지만 적용이 잘못되었습니다.
게이트웨이님의 적용은 집단전입니다.
다수의 사람이 덩어리로 움직이는 탓에 창병이 뒤로 물러나 공간을 확보하는게 불가능하죠.
(라기단 진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물러서면 뒤에서 지휘관이 죽입니다)
그래서 창병에게 따로 글라디우스 같은 도검류도 지급하는겁니다.
반면에 위의 전투상황은 얼마든지 뒤로 물릴 수 있는 넓은 공간이 확보된 1:1의 결투입니다

[참한기가스]

근데 랜서한테만 털리는게 아니라 다 털리니까 호구하는거임ㅋ

[llRathll]

털릴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이어나가는게 오히려 대단한거 아닌가요
애시당초 세이버는 작가의 농간으로 항상 만전일수가 없으니
저 게이창이 아무리 극대저주라 해도 보구랭크 EX인 아발론이 있었다면 씨도 안먹힐 이야기
늘상 얘기하지만 엑스칼리버+아발론의 풀아머 세이버는 금삐까 빼고는 답이 없는 흉악 서번트입니다

[아낙숫나무]

다 필요없고 설정상 괴물이다 머가 다 갗줘졌으면 최강이다 이런것보다 스토리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는가가 중요한거랄까요.
표현이 그렇게 되었고 대다수가 페이트 처음보시는 분들도 느끼는게 아 세이버는 허세가 심하구나 라는걸 느끼시죠.
작가의 농간이라 해도 그건 그 스토리 풀어놓는 작가 마음이죠.아무리 처음설정을 그렇게 잡아놓았다고는 해도 작가가 풀어놓는 이야기상에서 보여주는 느낌과 모습이 크게 다가오는 이상 세이버는 호구버의 칭호를 피할수가 없죠.

[Bos taurus]

필살기 아끼다 똥된 케이스 호구버

[마리마론]

성배가 준비한 클레스 중에서 세이버 아쳐 랜서 이 세 클레스가 기본적으로 강한것으로 인식되는게 페이트 세계관이지 않나요
라이더는 탈것에 따라서 등급이 정해지고 버서커는 광기라는 패널티 + 메리트(라고해야하나) 가 있어서 소환된 존재의 지명도급이라고 해야하나 5차에서는 헤라클레스가 신급영웅이라 무척강했구요. 어쌔신은 솔직히 5차때는 너무 존재감 없어서 4차에서나 정확히 알지 어떨지 저는 잘 몰겠네요 원래 5차서 아인츠베른이 할로우아타락시아에서처럼 5차에 억지로 새로운 클레스 넣어서 어벤져라는 등급이 나왔는데 가서 살해당하고 4일을 무한 반복하던가 그런식이었으니;;

[마리마론]

그런상태 즉 성배전쟁이 일어나기 전 상태에서 죽은 어벤져 클레스를 매우기 위해서 임시방편이라 해야할려나 암튼 캐스터가 자기 주인 죽이고 돌아다니다가 선생한테 반해서 붙어있으면서 성배전쟁서 선생지키려고 절을 주인이라는 임시방편으로 어쌔신클레스를 소환하죠...

[마리마론]

그리고 페이트 세계서 세이버가 제일 강하다고 말하는 이유가 세이버가 제일강해서가 아니라 4차는 일단 예외로 두고서라도 그동안의 성배전쟁에서 모두 다 이겼기때문에 그런거죠 그러니 세이버 클래스로 나온 아서왕이 랜서클래스나 아쳐클레스한테 밀리거나 털리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한걸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보구와 전략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니 열심히 몸굴리는 서펀트들만 불쌍할 뿐이지만 ㅋㅋㅋ

[하트언더블레이드]

새삼 달빠가 얼마나 무서운지 느껴지내...무서워서 뭐라 말도 못걸겠어 ㅋㅋㅋ

[게이트웨이]

마비던파와우// 무슨 소리 ... 군단병이 무적처럼여겨지던 팔랑크스를 깨부셨는데요..

[뭬라]

운도 실력으로 쳐 준다 치면 세이버의 운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게이볼그를 회피 가능할 정도니까요.)
반면에 저 랜서들은 스탯표에서 보나 스토리로 보나 운은 그야말로 최악이구요. 뭐 그 스탯을 감안하고 스토리를 짠건지도 모르지만...
결국 운 좋게 라이더 난입한것도 반쯤 필연이란 소리...

마리마론// 그리고 4차 어새신도 어떤 면에선 사기캐의 반열입니다. 코토미네가 아니라 키리츠쿠가 이녀석 마스터였음 아마 훨씬 간단하게 끝났을껄요. 덤으로 세이버가 가장 강하다고 하는건 님이 말한 이유보단 최소 소환능력제한이 딴 서번트보다 높아서 성능(능력)이 보장되기 때문이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기본적인 성과가 뛰어날 수 밖에요.

[DearDelight]

영웅끼리의 싸움이니.. 세이버 쪽에서의 반응도 엄청났겠지만..
역시 저상태로 계속 싸웠다면 세이버가 못버티겠죠.. 한 손에 악력이 제대로 안생기는데..
그리고 풍결은 백병전에선 어떻게 보면 최고의 보구죠..; 상대방의 리치를 알 수 없게 만드는건데; 아마 창이 풍결에 휩싸였으면
..그게 더 답이없을텐데요. 아발론 들고 싸우면 랜서가 답이 없긴하지만..

[DearDelight]

전체적으로 봤을때 랜서가 세이버보다 강하다는건 개소리겠지만...
저 상황이라면 아무리봐도 난입이 없었을 경우 세이버의 필패.. 안그럼 키리츠쿠가 어쌔신한테 총질 한다는 최악의 도박을 할리도 없을테구요.. 아 근데 이거 뒷북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