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사이에 트렌드가 달라진 건지 세대교체가 안된 건지 몰라도
요즘은 30 넘어도 소년 소녀 연기가 녹슬지 않고 능숙한 성우들이 많은 것 같네요.
심지어 몇몇은 40 넘어서도 소년 소녀 연기 능숙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10년 전의 30,40대 성우랑 지금 기준 30,40대 성우들은 뭔가 다른 것 같습니다.
10년 사이에 트렌드가 달라진 건지 세대교체가 안된 건지 몰라도
요즘은 30 넘어도 소년 소녀 연기가 녹슬지 않고 능숙한 성우들이 많은 것 같네요.
심지어 몇몇은 40 넘어서도 소년 소녀 연기 능숙하게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10년 전의 30,40대 성우랑 지금 기준 30,40대 성우들은 뭔가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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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1.188.***.***
원신 등 모바게의 히트로 요즘 신인 성우들 등용문은 게임쪽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맨날 듣던 목소리만 듣는다면 일본도 똑같을텐데요
(IP보기클릭)122.35.***.***
코로나 때문에 23년 초쯤까지 신인 공급이 사실상 거의 끊겼었죠. 반면 분산 수록으로 인해 확실한 경험이 있는 중견들의 일거리는 폭증했었습니다. 부르면 틀림없는 스기타 토모카즈나 하나자와 카나 같은 경우는 벼라별 하찮은 C급 조연으로도 등장할 정도였고요. 작년 말쯤에야 카하라 모에나 이즈미 후카 같은 쌩신인이 두각을 드러냈고 그러기 전까진 톱맨 같은 작품 이외엔 신인은 거의 전멸이었다고밖에는… 톱맨 주연 스쿼드들도 따지고 들어가자면 중고 신인들이었고요
(IP보기클릭)121.130.***.***
그리고 성우계는 원래가 연령과 연기폭이 꽤 넓은 분야입니다. 당장 한국만 해도 중2병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릿카 성우분이 40대셨는데 꽤 어울렸습니다.
(IP보기클릭)222.97.***.***
한국은 성우 편중이 심해서 이 작품에도 저 작품에도 다른 캐릭터인데 같은 목소리가 나오는 바람에 이도 저도 아닌 경우가 되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121.130.***.***
문화지체현상과 시장 정체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서브컬쳐는 그 틀이 바뀌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는데 주된 소비층 또한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바뀌지 않기 때문에 소비층의 연령이 올라가고 자연히 공급쪽에서도 세대가 쉽게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죠. 젊은 신세대들은 스마트폰과 웹게임에 더 관심이 있지 우리가 찾는 덕후식 문화같은 구 유물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때만큼은요. 지금까지는 구 방식을 선호하는 층이 아직 한창인 3,40대라서 충분히 유지중이지만 어느날 확 바뀌는 날이 올것 같은데 그때가 대격변의 순간이겠죠.
(IP보기클릭)122.35.***.***
코로나 때문에 23년 초쯤까지 신인 공급이 사실상 거의 끊겼었죠. 반면 분산 수록으로 인해 확실한 경험이 있는 중견들의 일거리는 폭증했었습니다. 부르면 틀림없는 스기타 토모카즈나 하나자와 카나 같은 경우는 벼라별 하찮은 C급 조연으로도 등장할 정도였고요. 작년 말쯤에야 카하라 모에나 이즈미 후카 같은 쌩신인이 두각을 드러냈고 그러기 전까진 톱맨 같은 작품 이외엔 신인은 거의 전멸이었다고밖에는… 톱맨 주연 스쿼드들도 따지고 들어가자면 중고 신인들이었고요
(IP보기클릭)223.62.***.***
별의별 | 24.03.22 16:18 | |
(IP보기클릭)222.97.***.***
한국은 성우 편중이 심해서 이 작품에도 저 작품에도 다른 캐릭터인데 같은 목소리가 나오는 바람에 이도 저도 아닌 경우가 되고 있습니다.
(IP보기클릭)121.159.***.***
경력 높은 성우들이 주인공 배역을 다 가져가다보니 신인들은 자신들을 어필할 배역을 못맡는 경우가 대부분임 | 24.03.21 23:44 | |
(IP보기클릭)121.188.***.***
jerom1
원신 등 모바게의 히트로 요즘 신인 성우들 등용문은 게임쪽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맨날 듣던 목소리만 듣는다면 일본도 똑같을텐데요 | 24.03.22 20:00 | |
(IP보기클릭)222.121.***.***
일본에서 그러면 인기 많고 실력있는 성우 한국에서 그러면 이도저도 아닌 경우 | 24.03.22 20:23 | |
(IP보기클릭)222.97.***.***
일본은 그나마 숫자가 됩니다. 작품이 많아지면서 인력난이 심해 겹치기도 하지만 신인과 경력자들의 생명연장이 되고 있는 판입니다. 다만 일본이나 우리나 연기의 공식화가 심해지면서 개성이 사라지고 있는게 업계의 현실입니다. | 24.03.23 00:35 | |
(IP보기클릭)121.130.***.***
문화지체현상과 시장 정체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서브컬쳐는 그 틀이 바뀌지 않고 이어져 오고 있는데 주된 소비층 또한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바뀌지 않기 때문에 소비층의 연령이 올라가고 자연히 공급쪽에서도 세대가 쉽게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죠. 젊은 신세대들은 스마트폰과 웹게임에 더 관심이 있지 우리가 찾는 덕후식 문화같은 구 유물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적어도 우리때만큼은요. 지금까지는 구 방식을 선호하는 층이 아직 한창인 3,40대라서 충분히 유지중이지만 어느날 확 바뀌는 날이 올것 같은데 그때가 대격변의 순간이겠죠.
(IP보기클릭)121.130.***.***
charka
그리고 성우계는 원래가 연령과 연기폭이 꽤 넓은 분야입니다. 당장 한국만 해도 중2병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릿카 성우분이 40대셨는데 꽤 어울렸습니다. | 24.03.21 09:23 | |
(IP보기클릭)180.231.***.***
(IP보기클릭)121.132.***.***
그 성우는 이제 소녀연기가 안되는건지 목소리 못듣겠던데. | 24.03.22 11:58 | |
(IP보기클릭)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