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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소드 아트 온라인의 키리토에 대한 저만의 생각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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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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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님이 좋아하는 키리토가 국가 자체를 무릎꿇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거네요. 어... 어찌보면 자기의 소망을 캐릭터에게 투영하는 것 같네요. 물론 실제 작품하곤 하~~등의 연관도 없겠지만요.
20.02.12 00:32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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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좀 잘한다고 나라가 빌빌거릴 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거 아니죠? 글에서 광기가 보이네요 ㄷㄷ
20.02.12 10:37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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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진짜면 작가가 사전지식이 부족한 겁니다.. 핵무기나 원전에 가상현실 게임에서 접속해서 해킹하는건 공상과학 소설에서도 안나올거임 캐딸이 하고싶으시면 본인 소설을 쓰는게 시간 절약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공감할 사람이 없을듯
20.02.12 11:47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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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키리토가 그런 성격이었다면 가장 먼저 카야바부터 두동강을 내버렸겠죠.
20.02.12 01:58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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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연재소설 게시판에서 올리시는 글 보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뭐랄까... 허허
20.02.12 11:02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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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님이 좋아하는 키리토가 국가 자체를 무릎꿇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거네요. 어... 어찌보면 자기의 소망을 캐릭터에게 투영하는 것 같네요. 물론 실제 작품하곤 하~~등의 연관도 없겠지만요.
20.02.12 00:32

(IP보기클릭)203.210.***.***

KaiKy
그럼요 당연하지요. 단지 원작에서도 키리토가 너무 구르는 모습을 보는 것이 울분이 쌓여서 말이지요. 미국 군산복합체를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고도 그 공을 인정받지 못하는 부분하고 사실 키쿠오카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모습이 너무 싫어서요. 사실 한 번이라도 키쿠오카에게 한 방 먹이는 모습을 원작에서라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지요. 사실 키쿠오카에게 도움을 많이 받기는 했지만 수지타산적으로도 키리토가 손해를 많이 본 부분도 있고 그 오션 터틀 상황도 키쿠오카가 제대로 일을 했다면 키리토가 그런 개고생을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말이지요. 그나마 아스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한 부분하고 그나마 키리토에게 나쁜 감정은 없다는 것이 그나마 낫지만 개인적으로도 키쿠오카는 진짜 사람을 약 올리는 듯한 분위기를 키리토에게 막 뿜어대니까 이런 가상의 생각으로나마 키쿠오카와 일본 정부에 멋지게 한 방 먹이는 것을 표현한 거라고나 할까요. | 20.02.12 00:53 | |

(IP보기클릭)39.114.***.***

KaiKy
그리고 사실 원작에서도 키리토는 일본과 미국을 상대로 거하게 엿을 먹이기도 하는데 말입니다. 그나마 미국과 일본이 키리토가 누구인지를 모든다는 것이 다행이랄까요? 그것을 알 만한 사람 둘 가브리엘 밀러와 바사고 카잘스는 (PoH) 는 키리토의 손에 (그 이상은 스포일러라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크리터와 다른 용병들은 키리토에 대해서도 모르고 그나마 눈치를 챌 만한 다른 용병 둘은 키쿠오카 손에....(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스포일러라서.) | 20.02.12 11:32 | |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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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키리토가 그런 성격이었다면 가장 먼저 카야바부터 두동강을 내버렸겠죠.
20.02.12 01:58

(IP보기클릭)203.210.***.***

미아키스
원작의 키리토는 단순한 고등학생에 불과하고 별다른 힘이 없는 상황이니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데 만약 성왕 키리토와 진짜 키리토가 손을 잡는다면 글쎄요....... | 20.02.12 07:34 | |

(IP보기클릭)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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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좀 잘한다고 나라가 빌빌거릴 거라고 진심으로 생각하는거 아니죠? 글에서 광기가 보이네요 ㄷㄷ
20.02.12 10:37

(IP보기클릭)18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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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
저쪽 연재소설 게시판에서 올리시는 글 보면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뭐랄까... 허허 | 20.02.12 11:02 | |

(IP보기클릭)39.114.***.***

로켓단
만약 전 세계의 인터넷을 가상공간에서 통제하는 상황이 터진다면? 핵무기까지 말이지요. 아니 전 세계의 원전을 인질로 삼는다면 어떨까요? 그것도 언더월드만을 위해서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는 성왕 키리토가 말이지요. 원작에서도 그 부분이 나오기도 하고..... 게다가 그 카야바 아키히코까지 그 성왕 키리토를 어려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게다가 설정을 보면 성왕 키리토는 200년을 산 존재이자 그 어드미니스트레이터를 능가하는 지혜를 가지고 현대 과학기술까지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고 말이지요. 사실 원작에서도 그 미국 군산복합체 (가브리엘 밀러)의 음모와 일본 정부의 언더월드 삭제 꼼수(키쿠오카) 둘을 상대로 혼자서 싸워서 결국 그 둘을 거하게 물까지 먹이는 키리토인데 말입니다. | 20.02.12 11:28 | |

(IP보기클릭)39.7.***.***

BEST
에단 헌트
그게 진짜면 작가가 사전지식이 부족한 겁니다.. 핵무기나 원전에 가상현실 게임에서 접속해서 해킹하는건 공상과학 소설에서도 안나올거임 캐딸이 하고싶으시면 본인 소설을 쓰는게 시간 절약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공감할 사람이 없을듯 | 20.02.12 11:47 | |

(IP보기클릭)39.114.***.***

로켓단
원전이나 핵무기 쪽은 너무 과장되어 있을지는 몰라도 글쎄요. 사실 액셀월드 19권과 24권에 그 부분이 좀 나오는데 그 언더월드 전 이후의 지상간 전쟁으로 생각되는 부분인데 어떤 식으로 진행되었는지는 몰라도 적어도 성왕 키리토와 진짜 키리토간의 앨리스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전쟁과 그 전쟁의 여파로 전 세계가 언더월드로 의심되는 곳을 두려워하고 고기능성 인공지능 개발을 강력하게 규제 아니 금지할 정도인 상황이고 액셀월드의 시간대에서는 언더월드나 앨리스에 대한 것을 모를 정도로 전 세계가 그것에 대한 모든 정보를 철저하게 통제한다는 부분이 있으니까 말이지요. 핵은 몰라도 적어도 사이버전이나 금융망, 전력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가 바로 크리스 햄즈워즈가 주연한 블랙코드라는 영화인데요. 거기서도 맨 처음 나오는 부분이 사이버코드를 이용해서 중국의 핵발전소를 폭주시키는 부분과 금융시장을 혼돈에 빠트리는 것이거든요. 과연 그런 상황이 불가능할까요? 영화속의 상상이라면 왜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군 내에 사이버부대까지 운용하면서 그런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대책을 만들까요? 오히려 로켓단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 소설의 모든 부분은 사이버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싸우는 무인 드론의 전쟁 시뮬레이션이라는 거지요. 그것도 아주 현실적인 전쟁 시뮬레이션이라고나 할까요? 미국이 무인 드론으로 이란의 군 핵심인사를 암살하는 것처럼 말이지요. 저는 거기서 더 나아가서 언더월드의 인공생명이 조종하는 무인 병기 대 리얼월드의 군대가 대결하는 부분을 넣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이런 시뮬레이션은 한국 국방연구소나 국방대학원 같은 곳에서도 충분히 연구하고도 남을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진짜 현대전 그 자체니까 말이지요. 만약 그런 식으로 | 20.02.12 12:04 | |

(IP보기클릭)39.114.***.***

로켓단
그리고 원작의 소아온 앨리시제이션에 나오는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도 앨리스 라는 이름의 인공생명을 무인 드론 전투기 (UAV) 에 장착시켜서 군인의 희생을 줄인다는 일본 방위성의 비밀 연구이기도 하고 미국이 앨리스를 탈취하기 위해서 가브리엘 밀러와 그가 지휘하는 용병을 오션 터틀에 침투시킨 것도 그 인공생명을 자신들의 무인 병기에 이용하기 위해서니까 말입니다. 다만 가브리엘 밀러는 다른 꿍꿍이가 있지만 말이지요. 앨리스를 자신의 노예로 삼든다는 그런 시커먼 속샘 말이지요. | 20.02.12 12:08 | |

(IP보기클릭)39.114.***.***

로켓단
그리고 광기가 보인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한 번 그런 거에 미쳐 보는 것도 재미있거든요. 마치 ㅁㅇ과도 같다고 할 수 있지요. 다만 저는 ㅁㅇ 대신 전쟁 시뮬레이션을 짜서 저의 머리 속에서 전쟁을 벌이는 것에 대한 쾌감에 취했다고나 할 까요? 그래도 데프콘 작가님이나 다른 밀리터리 소설가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이지요. 그런 분들이 쓰시는 한일전, 한중전, 한미전에 비하면 말이지요. ㅂㄲㅂㄲ | 20.02.12 12:11 | |

(IP보기클릭)1.218.***.***

에단 헌트
음... 그렇군요. 하지만 구상하는 것도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지 홀로 폭주해서는 안됩니다. | 20.02.12 15:28 | |

(IP보기클릭)39.114.***.***

물맨
뭐 전쟁 자체가 원래 폭주하는 법이지만 적어도 일본 전체가 핵으로 날아갈 일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죄 있는 인간들도 적어도 키리토가 죽이는 상황은 없다고 할 수 있지요. 제 소설에서는 그 가브리엘 밀러, 크리터, 바사고 카잘스 (PoH) 에게 신체적인 위해를 가하거나 목숨을 뺏지도 않을 정도니까 말이지요. 그리고 폭주라면 키리토가 일본의 1억 2천만명 전원을 다 죽이는 거라고 할 수 있지만 오히려 키리토는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거니까 폭주는 아니겠지요? | 20.02.12 16:58 | |

(IP보기클릭)116.45.***.***

에단 헌트
아뇨, 제가 경계하는 건 소설을 쓰고 계신 회원님의 망상이 폭주하는 겁니다. 어느 정도 한계를 잡고 설정을 짜고 구상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딱 극단적인 예로 마고열 같은 게 나올 수도 있는 노릇이거든요. | 20.02.12 17:22 | |

(IP보기클릭)203.210.***.***

물맨
한계야 당연히 있지요. 제목에도 나와 있는데 말이지요. 일본 본토 전이라고요. 3차 세계대전이 아닙니다. | 20.02.12 18:45 | |

(IP보기클릭)222.237.***.***

그것이 라이트노벨 주인공의 한계죠. 국가도 무릎꿇을 수 있는 힘을 지닌 주인공을 보고 싶으시면 웹소설을 보시면 됩니다.
20.02.12 17:19

(IP보기클릭)203.210.***.***

니들루
그래서 제 마음대로 쓰는 팬픽이지요. 저는 라이트노벨 작가나 웹소설 작가가 아니거든요. 팬픽은 내 마음대로 쓰는 저만의 글이지 이익을 내려고 쓰는 판타지 소설이 아니지 않습니까? | 20.02.12 1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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