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카 건으로 계속 옆에서 바가지 긁는 엠마 감찰관을 쿨하게 씹어버리던 만렙황녀.
만렙황녀의 겁없고 방약무인한 성질로 엠마를 무시하는줄 알았는데-
"엠마 감찰관인가, 존재감이 약해서 잊고 있었다."
다른 애들에게도 엠마의 존재는 "아, 그런 사람도 있었지" 였습니다(-_-).
노예병에게 무시당하는 감독
감찰관도 은근 극한직업
위의 상황은 모모카가 차려주는 고급식사 건으로 위화감 만든다며 로자리가 앙쥬랑 시비가 붙은 상태.
본편에선 별 이야기가 안나왔지만 뒤로는 이걸로 서로 많이 싸운 모양입니다.
화난 로자리가 앙쥬에게 추녀(부스)라며 욕지거리를 하자 모모카는 앙쥬보다 자기가 더 화나서 그 말 철회하라고 대듭니다.
본편에선 힐다패와 잠깐 시비붙다가 탈진해서 기절한거 이후론 충돌하는 모습이 안나왔지만
게임판에선 이렇게 앙쥬에게 시비가 오면 자기가 더 열심히 싸워주는 성녀님.
대드는 모모카에게 욱한 로자리는 그녀를 때리려고 주먹을 듭니다만(!) 나오미가 황급이 껴들어 말리면서 상황 진정.
"노마끼리 싸우는건 별 문제가 아니지만 인간인 모모카를 때리면 큰일이다. 엠마 감찰관 귀에 들어가면..."
하면서 나온게 위의 엠마의 존재감 이야기(-_-).
진짜 모모카에게 손찌검 했다간 감찰관보다 앙쥬한테 먼저 박살나겠지만
나오미의 화려한 언변으로 앙쥬랑 모모카가 힐다를 위한 특별식 만드는데 동참하는걸로 훈훈하게 해결.
* 아무래도 좋은 사실 한가지
작중에서 마나 사용자는 '인간'으로 불리고, 본작의 팬들이 편의상 '마나'로 불러왔는데
게임판 보면 노마들도 가끔 그들을 '마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EX - "마나가 노마의 시중을 들고있어."
팬덤들이 부르던 습관이 게임속으로 역수입된걸지도 모릅니다
(IP보기클릭).***.***
그런데 엠마도 노마들을 무시해대니 이건 자업자득이라고 할수 있죠..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그런데 엠마도 노마들을 무시해대니 이건 자업자득이라고 할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