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관리자님한테 직접 물어보고 올리는 겁니다
본진은 아루스 인스톨 게시판에 두고 있지만...
데어라팬분들이라고 무조건 그 동네 가는게 아니고
오히려 모르는 분 많아요...
그 동네 완전 산간오지에요
그래서 규모가 큰 애이게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이 게임은 애니 끝나고 3일? 만에 나온거에요
즉, 애니랑 연동되서 나온거에요...
모든 영상은 720p로 봐주세요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프롤로그-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1일차
데어라 아루스 인스톨 2일차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3일차
데이트 어 라이브 아루스 인스톨 4일차
아루스 인스톨 인트로
아루스 인스톨 프롤로그
아루스 인스톨 프롤로그2
아루스 인스톨 프롤로그3
지난회 마리아 3일차 -상- 마리아 슬리핑
뭔가 있을 줄 았는데 별 거 없었던 2번 선택지
"시도:"&"()" 없는 건 마리아가 말하는 겁니다
시도:그럼, 무난한 팝송이 좋겠네.
노래도 알기 쉬워서, 부르기 쉬울테니
(내가 선곡한 타이틀을 보자,
마리아는 알겠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괜찮아요. 그 노래라면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시도:뭐 그럼, 연습하자는 의미로,
비슷한 걸 몇 곡 넣어 볼까
(그리하여, 인트로가
흘러 나오기 시작했다...)
시도:후우...
(몇 곡 불러봤는데,
뭘해도 흥이 안 난다.)
(마리의 표정이 아까부터
변하질 않는 것 같다.)
시도:있잖아, 마리아. 혹시,
그닥 재미있지 않았어?
아뇨, 그렇지 않아요.
굉장히 즐기고 있어요
시도:그래? 왠지, 아까부터
곤란한 표정이었으니까
... 사실은, 잠시 딴 생각하고 있었어요
흐으, 역시나... 혹시 괜찮다면
말해주지 않을래?
말해달라는 내용이란, 제 생각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시도:그래, 모처럼 데이트하고 있잖아.
가능한 한 마리아를 즐겁게 해주고 싶으니.
시도:고민 거리가 있는 거라면,
가르쳐 줬으면 좋겠어
... 알겠습니다.
시도, 이건 데이트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시도:어? 데이트... 라고 보는데
실제로 그렇지만,
그다지 데이트같지 않아서...
시도:으음,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지 않을까?
시도:평범히 즐기면, 그걸로...
아뇨... 데이트답지 않은 원인은
저에게 있는가 아닐까 하고.
그게 무엇인지...
아까부터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시도:그래도, 노래는 재미있었잖아?
네, 엄청
시도:그렇다면,
그쪽에 집중하는게 좋아.
시도:이래저래 생각하는 것 보다,
지금 즐기는 걸 생각하는게 훨씬 나아
그런... 가요...
(마리아는, 또 납득해주지 않은 것 같다.)
(마리아가 신경 쓰이는 것이라면
내가 어떻게든 해줘야겠지.)
뭔가 연인다운 걸 하면 되는 건가...
오늘은 리오 린카네이션 나오는 날이네요
근데 저는 아루스 인스톨을 아직도 붙잡고 있어욬ㅋㅋ 엌ㅋㅋ
게임이야 뭐 당연히 샀구요 이걸로ㅋㅋ;
근데, 리오가 아루스 후속작이니 강제적으로 아루스 인스톨 플레이
아, 굳이 리오 안해도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분홍이는 또 고통 받는다는 것...
영원히 고통받는 윤회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