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은 사실 영화에선 안 그렇지만 원작에선 정말 불쌍하고 기구한 악당이죠..
원래,베놈의 원래 모습인 에디 블록은 아주 신문사의 아주 유망한 기자였습니다.
유능하고,좋은 기사들을 쓰는 사람이어서 신문사 안팎으로 명성과 신망이 두터운 유능한 기자였죠.
하지만 검은 복장을 한 다크 스파이더맨과의 악연을 맺게 됩니다..
스파이더맨이 그의 흑백 복장을 얻게 된 곳은 외계의 2차원(다른 차원) 공간에서입니다..
일명 시크릿 워즈-secreate Wars (Beyonder created Battleworld) 라는 타 차원의 종족들의 전쟁으로
(이 종족들의 대표적인 2 종족이 스크럴 족과 크리 족.입니다..)
이러한 사건에 가끔 지구가 휘말리게 될 위기에서 언제나 어벤져스 등등 기타의 지구의 초 영웅들이 활약했습니다.
스파이더맨도 이러한 하나의 위기상황에서 지구를 벗어나 외계로 간 적이 있는데,
여기서 활약하는 동안 그의 붉고 푸른 복장이 완전 누더기가 되어버립니다.
그는 영웅 토르로부터 옷을 고쳐주는 기계가 있다고 듣게됩니다.
그 기계를 발견한 스파이더맨은 그 안에 들어가 옷을 고치려 합니다만.
스파이더맨이 발견한것은 우주에 떠도는 정체불명의 심비오트를 가두고 있는 기계였습니다.
이걸 모른 스파이더맨은 얼떨결에 심비오트를 풀어주고 심비오트는 스파이더맨의 옷이 됩니다.
스파이더맨의 몸 위로 스물스물 기어올라 그를 덮어버리죠...
정신적인 명령에 의해 어떠한 옷 모양으로도,어떠한 색깔로도 변하는 편리한 '옷'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처럼 일이 벌어질 때마다 숨어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최상급의 '옷'이였죠....
게다가,스파이더맨의 거미줄 발사기인 웹 슈터(영화에선 웬 슈터 없이 거미줄이 자체 생산 되는 걸로 나오죠)도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그 거미줄 비슷한 물질을 생산할수도 있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시크릿 워즈가 끝난후 이 복장을 한체 지구로와 활약을 했습니다..
그런데..스파이더맨이 흑백 복장을 하게 되었을 때,"신-이터(Sin-Eater)" 사건이 발생합니다..
신-이터라는 연쇄 살인마가 등장하여 맨해튼 일대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것이죠.
신-이터를 추적하던 에디 블록은,엄청난 정보를 얻게 되는데..
바로 자신이 신-이터라고 밝힌 사람의 스토리를 단독 취재하게 된 것입니다.
일단,이 노련한 기자가 보기에 가짜는 아닌 것 같아서,신-이터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신-이터의 이야기를 신문에 썼죠.
당장 그 신문은 판매량이 급증하였습니다...
신-이터 취재 사건 이후,경찰 측에서는 신-이터의 신원을 밝히기를 계속 요구하였고...
신문사 측에서도 한번 짭잘한 재미를 봤으니 계속 재미를 보기 위해 신-이터의 정체를 밝히기를 요구했죠.
신문기자는,의뢰인/취재하는 사람이 비밀보장을 요구할 경우,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불문율입니다.
그래야지 정보원들이 고갈되지 않죠..
하지만 결국은 압력에 못 이겨 에디는 신-이터의 정체를 밝히는 기사를 씁니다.순식간 선풍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불과 1시간 30분 후...스파이더맨이 신-이터를 잡음으로써,
신-이터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그 정체는 에디가 쓴 기사의 인물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에디의 기자 인생은 거기에서 끝났고..90분 천하가 끝남과 동시에 에디는 당장 해고되었습니다..
에디에게 스파이더맨에 대한 증오와 분노,절망과 적대감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끝없이 운동을 하여 증오를 잊으려 했습니다만..
힘만 무식하게 강해지고 증오는 계속 쌓여갔죠...
아내와도 헤어진체 3류 태블로이드 기사나 쓰며 살아가다가..
결국엔 교회 안으로 들어가 자살을 하려고 할 때.그의 운명이 바뀝니다..
스파이더맨은 자신의 검은 복장이,사실은 살아있는 외계 생물이며,스파이더맨을 숙주로 영원히 결합하려고 하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FF4-판타스틱 포-의 리더인 미스터 판타스틱(몸이 늘어나는 캐릭터)
리차드스 박사의 도움으로,
이 에일리언 심비오트가 아주 높은 음파에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스파이더맨은,한 교회의 꼭대기에 올라, 엄청난 음파의 교회 종소리를 이용하여,이 괴물을 '없애버리는(?)' 것에 성공합니다....
그런데 사실은...교회 종소리에 외계인이 죽은 것이 아니라 단지 일시적으로 흩어져 버린 것에 불과했죠....
그때 그의 스파이더맨에 대한 증오를 감지한 에일리언 심비오트가 내려와 에디와 결합합니다...
그래서 베놈이 되지요..
기본적인 능력은 스파이더맨과 거의 같고 파워는 스파이더맨 보다 강하죠..(벽을 기어 다니는 능력은 없습니다)...
게다가,외계 생물체는 스파이더맨의 위기 감지 능력인 '스파이더 센서'에 안 걸립니다...
그러니 외계인과 결합한 베놈도 여기에 안 걸리죠.....
베놈은 철저히 스파이더맨에 대한 원한을 행사 하는데 그 능력을 사용 했습니다..
그는 스파이더맨의 아내 메리-제인을 협박하는 등등...스파이더맨을 없애기 위하여 노력하다가..
스파이더맨과 바로 그 교회에서 결전을 벌이고..스파이더맨을 거의 죽일 뻔했지만 음파의 약점 때문에 역전패 당합니다..
그리고 슈퍼 악당들만 수용하는 슈퍼 교도소인 볼트(Vault)로 보내집니다..
이후 베놈은 여기서 정말 기발하게 탈옥하는데....
외계 생물체를 인조살갗으로 가장 시키고,이 외계생물을 통해 공기 중에서 직접 산소를 얻는 방법으로 죽음을 가장합니다...
그래서 부검 의사 2명만 남았을 때 그들을 죽이고 탈옥하죠..
베놈은 스파이더맨의 가장 뛰어난 라이벌이자 악당중 하나로 그와 계속 싸웠습니다.
처음엔 난폭했으나 아내인 원웨잉의 설득에 정신을 차립니다..
그래서 때때로 스파이더맨과 협력하기도 하며 또다른 면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나쁜짓을 하기도 했지만 나중엔 시민들을 보호하기도 했죠.
에디는 심비오트를 제어하며 그 힘을 거의 스파이더맨과 싸우는 데에 썼습니다.
하지만 자신과 같은 심비오트를 가지게된 살인마 클라스터 케이지가(카네지)가 엄청난 살상계획을 세웠을 때,
그는 워머신등 여러 히어로들과 스파이더맨을 도와 카네지를 처치합니다..
(케네지와 싸우는 베놈)
하지만 이 싸움중 에디의 아내는 죽어 버리고 에디 역시 암에 걸려 (심비오트와 너무 오래 합쳐져 있어서 생긴 부작용)약해졌고
에디는 심비오트 덕분에 겨우겨우 살아있는 상태가 됩니다..
게다가 심비오트는 더이상 암에걸린 에디를 원치않았고 에디도 자기가 저지른 범죄행위들을 후회하며 심비오트를 경매해서 팝니다..
그 후 에디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현재 병원신세를 지고있죠.
한편 심비오트 경매의 승자는 마피아 두목인 돈 포투나토였고,
그는 심비오트를 자기 아들 안젤로에게 주었습니다(약한 아들이 강한 조폭이되길 원해서).
그후 안젤로는 많은 살인과 범죄행위를 즐겼지만 능력이 딸려서 스파이더맨에게 죽습니다..
그후 심비오트는 맥도널드 가간(스파이더맨 만화책 악당 중 하나. 통칭 스콜피온)의 스파이더맨을 향한 증오심에 이끌려
스콜피온에게 합치자는 제의를하게 합니다..
그래서 스콜피온 베놈이 (Mac Gargan)이 탄생하죠..
의외에도 심비오트는 여러 파편으로 나뉘어졌는데, 북극권 근처에서 떠돌던 심비오트조각은 정체불명의 에일리언요원에 의해 사냥되었고
엔고니등 조무래기 악당들에게 붙은 심비오트는 스콧 워싱턴과 융합하여 히어로 하이브리드가 됩니다..
또 베놈과 케니지가 싸울때 분열된 심비오트가 패트릭이라는 경찰 몸에 들어가 변한 톡신이 있는데
베놈과 카니지가 같이 덤벼도 손도 못댈정도로 강합니다..
(톡신의 모습 생긴건 이래도 나름 히어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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