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찻집이 벌써 600편이에오!
차자와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우리끼리 곰돌이 손님에 대한 걱정을 늘어놓고 있자,
찻집의 문이 열리며 미연씨가 나타났다.
"어흐 추워라.. 마을 다녀왔엉"
손을 녹이며 발발 떨었다.
"마을에 곰 아주머니가 딸찾더라구ㅋㅋ있겠냐고"
-...그 딸이 지금 여기있어요.
곰돌이 손님이 찻집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자,
미연씨는 몸을 뒤적거리며
품에서 편지 하나를 쓱 꺼냈다.
"어.. 곰 아주머니가 편지 주긴 했는데.."
딸을 찾고 있던 어머니가
쓴 편지라니.. 생각보다 마음이 아픈걸..
-편지요? 무슨 내용이려나..
일단 조심스럽지만 읽어 봐야겠지??
편지를 읽기위해 잠시 앉자,
미루도 함께 읽기위해서 내 무릎 위로
폴짝 뛰어올랐다.
미루와 함께 편지를 열어보니..
'딸아, 추운 겨울이 끝고 따뜻한 봄에 보자꾸나
엄마는 마을에서 잘 기다릴께'
-음.. 따뜻한 봄에 마을에서 만나자..?
...아무래도 곰돌이 손님의 어머님은
여우마을에서 겨울잠을 보내시려나 보네 ㅎㅎ..
편지를 확인한 미루는 다시금
미연씨의 품에 폴짝 안겼다.
"앵..? 가만.. 생각해보니까.
아까도 급하게 찾는 건 아니었어.."
미연씨는 국수집 할머니 댁에서
편지를 잔뜩 쌓아놓고 잠들었다는
곰돌이 어머님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넉살 좋은게 어머니 닮았나봐요 ㅎㅎ
나와 미루는 곤히 잠들어있는
곰돌이 손님의 머리맡에 편지를 놓아주었다.
봄이 되면 다시 만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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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따로따로 겨울잠 자는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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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자는건 아니지만 동시에 자고는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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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따로따로 겨울잠 자는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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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자는건 아니지만 동시에 자고는 있어요! ㅎㅎ | 26.02.20 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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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랑 똑같죠!? ㅎㅎ | 26.02.21 0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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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힐링~ 힐링넘치는 하루 되세용! | 26.02.21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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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회 추카추카! 자는모습 넘 귀여워요 ❤️
(IP보기클릭)58.29.***.***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꾸준히 올려서 1000화도 가보죵! | 26.02.21 1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