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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삼성 "SW 개발자, 시험 통과 못하면 떠나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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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요... 3시간에 걸려서 짤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험본다는게 말이됨??? 3시간 즈음에 짤만한 코드와 알고리즘의 대부분은 이미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는데, 그걸 또 짜라고 함... 미친...
15.03.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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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우리나라엔 상급 개발자는 없고, 코더들만 늘어나죠.
15.03.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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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조정 방법도 창조적이네..
15.03.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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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놈들은 엄청 멍청하고 멍청한 기준으로 똑똑한 놈들을 구별하니 멍청한 놈들만 남겠구만
15.03.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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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삼성이 it회사가 아니라는 소리가 나오지;
15.03.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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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버블소트알고리즘을 손코딩해라 이런 문제가 나오진 않겠지?
15.03.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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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카드 // 글쎄요. 저건 어떤의미에서 굉장히 필요한 시험같습니다. 3시간 즈음으로 짤만한 코드와 알고리즘이 널렸지만, 그 널린걸 또 3시간 만에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다는거죠. 삼성에서 어떤문제를 내는지는 님도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시험의 의도 자체는 전혀 나쁠게 없다고 보네요. 80%가 통과했으며, 나머지 20%도 기간을 주고 재응시가 가능한걸로 봐서는 익숙하지 않은 유형이라 떨어진거라면 연습하고 공부해서 보면되겠죠. 실력있는 사람이면 익숙하지않은건 조금만 공부해도 당연히 짤 수 있을겁니다.저도 컴과 재학중이어서 실력있는 친구와 없는 친구의 차이를 명확히 알기 때문에 더 그런거 같네요. 아무튼 괜히 열받으신거같은데요? 좋은의도같은데 | 15.03.13 1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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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받았다... 까진 아니고 의미없어 보여서 그랬어요. 님과 제가 이 기사를 보는 전제가 다른게 제가 본건 님이 전제한 '아예 할줄 모르는' 이 없다는 전제거든요. 물론 님이 생각한것처럼 전혀 할줄 모르는사람과 그렇지 않을 사람을 구별하는 시험이라면 납득가능하지만요. | 15.03.13 1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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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기준으로..?
15.03.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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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net towel.blinkenlights.nl | 15.03.13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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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삼성 입사할 정도면 기본은 되는거고 철밥통 걸러내려는 수작인듯
15.03.1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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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시험칠때 인터넷 이용하도록 해주나? 인터넷 이용못하도록 하면 의미가 있냐??
15.03.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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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요... 3시간에 걸려서 짤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험본다는게 말이됨??? 3시간 즈음에 짤만한 코드와 알고리즘의 대부분은 이미 인터넷에 널리고 널렸는데, 그걸 또 짜라고 함... 미친... | 15.03.13 1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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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우리나라엔 상급 개발자는 없고, 코더들만 늘어나죠. | 15.03.13 15: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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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하면 안되지만, 저희 회사도 비슷한 시험 있습니다. 다만 요즘 개발 언어가 하도 다양해져서 효용성 자체는 잘 모르겠네요... | 15.03.13 1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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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말이 안된다는 거라는 걸 좀 추가해서 이야기 하자면, 예전에 퀵소트 관련해서 미국에서 실험한 내용이 있더군요. 현업에서 일을 3년이상인가 한 사람을 대상으로 (정확한 연수는 몰겠는데 여튼 꽤 경험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한 실험이였음.) 퀵소트를 자기가 사용할 줄아는 언어로 작성하는 거였습니다. 기습시험이다 보니까 1/3가까이는 퀵소트의 정확한 원리 자체를 몰랐고, (퀵소트가 의외로 복잡하죠) 실제로 2시간만에 퀵소트를 완벽하게 돌아가도록 짠사람이 1x%대였다고 합니다. 왜그러냐? 실제로 퀵소트 알고리즘 오류없이 프로그래밍하는게 쉬운일이 아님. 괜히 STL같은 곳에 완벽하게 검증된 알고리즘이 들어가 있는게 아님. | 15.03.13 16: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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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사람들이 현업에서 일하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 아니라는 겁니다. 애초에 저런 알고리즘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에겐 몇시간안에 짤수 있는게 아님. 그냥 저기에 관심이 많아서 잘아고 있거나 기계적으로 짜지 않는 다음에야 어려운거임. (참고로 퀵소트보다 쉬운 소팅 관련 알고리즘은 컴퓨터 초창기 때긴 하지만, 완벽한 코드가 나오는데 7-8년씩 걸렸다는 이야기도 있음.) 현업에서 필요한 왠간한 코드들은 퀵소트보다 어렵기도 쉽지 않음... | 15.03.13 16: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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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라는 미명하게 이렇게 말도 안되는 것들을 시험치고 있으니, 제대로 된 개발자를 거를수 있을리가없음... | 15.03.13 16: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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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님 말을 반대로 생각해 본다면 그 널리고 널린것도 못하는 사람들을 걸러내겠다는거 아닌가요? | 15.03.13 16: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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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문제를 뭘냈는지 모르니 삼성이야기 말고 컴퓨터쪽 기사 시험인가 그걸 예로 들어보죠... 제가 당시 시험칠때 그쪽 실기 시험으로 자주 나오던게, 퀵소트, 버블 소트 뭐 이런거였습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실제로 이걸 완벽하게 짜는게 쉬운게 아님... 솔까 여기서 코딩으로 먹고 사시는 분들과, 이것들을 알고는 있지만 시험치기 위해서 따로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책안주고, 인터넷 검색 못하게 하고 퀵소트를 정확하게 작동하도록 짜게 시키면 2시간안에 짤사람 거의 없습니다. 근데 현업에서 이걸 쓰냐 안써요... 솔직히 정확하게 동작할지 걱정되서라도, 걍 검증된 라이브러리에 있는 걸 써요... | 15.03.13 17: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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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걸 시험치게 되면 어떨까요? 걍 쓸데 없는 시간 버려가면서 이걸 두시간안에 완벽하게 작동할수 있도록 연습하고 외워야 합니다. 이딴게 무슨 컴퓨터 개발자 관련 시험이고, 누군가를 거를수 있는 시험이 될수 있습니까? | 15.03.13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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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카드 // 글쎄요. 저건 어떤의미에서 굉장히 필요한 시험같습니다. 3시간 즈음으로 짤만한 코드와 알고리즘이 널렸지만, 그 널린걸 또 3시간 만에 만들지 못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다는거죠. 삼성에서 어떤문제를 내는지는 님도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 시험의 의도 자체는 전혀 나쁠게 없다고 보네요. 80%가 통과했으며, 나머지 20%도 기간을 주고 재응시가 가능한걸로 봐서는 익숙하지 않은 유형이라 떨어진거라면 연습하고 공부해서 보면되겠죠. 실력있는 사람이면 익숙하지않은건 조금만 공부해도 당연히 짤 수 있을겁니다.저도 컴과 재학중이어서 실력있는 친구와 없는 친구의 차이를 명확히 알기 때문에 더 그런거 같네요. 아무튼 괜히 열받은거같은데요? 좋은의도같은데 | 15.03.13 17: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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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해도 저거 못통과하는 사람 분명 있을 수 있고, 그런 사람도 그냥 철밥통처럼 승진 쭉하고 고용되어야 하는 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 짤라내고 새로운 피가 수혈되야죠. 요즘 삼성에서 소프트 인력 많이뽑으니 단순 감축을 위해서 저짓하는건 아닌거같구요 | 15.03.13 17: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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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취지는 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꼭 이 직군만 이렇게 해야 하는가? 라는게 첫번째 일 수가 있고. 두번째는 평가 방법이 적절한가? 일 것이고. 뭐 그 외에 삼성이 甲이고 이쪽이 乙로서 외주를 받는 경우 좋은 꼴을 못본다는 건 좀 외적인 얘기긴 하지만 그런 점 때문이라도 좋게 보이는 건 아니죠. 전 취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은 함. 제가 저기서 일하는 것도 사실 아니기 땜시. 다만 저들이 얼마나 좋은 기준을 가졌는가가 궁금할 뿐이고. 만약 엉터리라고 했을 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도 나도 삼성 따라하기. 혹은 삼성에 붙은 乙들에게 저걸 강요할 것을 생각하면 좀 머리아픈 문제죠. | 15.03.13 17: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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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코더로 전락시켜버리는 시험을 위한 시험인거 같은데; 굳이 비유를 하자면 파티셰한테 버터 만들어보라고 시키는거랄까요. 그냥 사서 쓰면 되고 버터 만들시간에 딴걸 고민하고 연구하는게 나은데 그걸 굳이 만들줄 알아야하는지.. | 15.03.13 18: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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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시험인지도 모르는상태에서 왈가불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80%가 통과했다는건 그리 힘든시험은 아니라는 소리인데요 | 15.03.13 2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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쿽소트가 복잡하다는 소리는 살다살다 처음 듣네ㅋ 내가 고딩때 프로그램 처음 접하고 석달만에 올림피아드 나갈때도 버블에서 퀵까지는 기본이고, 그래프 탐색이나 시뮬레이트어닐링까지 기본으로 떼고 갔다. 솔까 재귀개념만 알면 2시간은 커녕 20분이면 누구나 짜는건데. 원리설명도 없이 퀵소팅 하시오 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어렵다니ㅋㅋㅋ | 15.03.13 2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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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서 하면 그만이라는데, 사도 태반은 커스터마이징 해야함, 원리 이해없이 그런거 불가능 | 15.03.13 2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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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물고늘어지는사람이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넴.. 간단하게 1+1=2라는걸 누구나 아니까 그냥 2라고쓰는건데 1+1이 왜 이렇게되냐 라고 물어보는거임 1+1이 2라는건 누구나 알지만 그 원리에대해선 굳이 공부할필요가 없는거죠 쓸데없는짓 1+1의 원리 이해하고쓰는사람 별루없을껄요? | 15.03.14 0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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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의 '수학적 귀납법의 원리'에서 배웁니다. | 15.03.15 0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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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고로 2015년 기준 수2. 고1 과정 | 15.03.15 0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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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서양의 수학이 다른 수학을 압살시킨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댁이 하찮게 생각했던 증명과 원리 덕분입니다 | 15.03.15 0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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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조정 방법도 창조적이네..
15.03.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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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가 이미 취득했다면 딱히 고난이도는 아닌 모양이네요.
15.03.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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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world
15.03.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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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험에서 소팅 알고리즘 짜라 이런 문제 있다면 진심 회사 나온다....
15.03.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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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책 1권만 사도 원리 파악이 되는데 그게 힘든가요? | 15.03.15 03: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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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아니면 평가가 불가능한건가.
15.03.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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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차라리 점수 좋은 사람들한테 보너스를 주는 형식이었으면 오히려 다들 공부도 하고 더 효율적이었을거 같은데
15.03.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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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도 매년 시험봐서 짜를 놈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은 했었는데.. 여기가 먼저 선수를 치네 ㅋㅋㅋ.
15.03.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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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놈들은 엄청 멍청하고 멍청한 기준으로 똑똑한 놈들을 구별하니 멍청한 놈들만 남겠구만
15.03.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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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 시험보는지 알고 싶다
15.03.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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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제품 조립생산 처럼 뚝딱 나오는 줄 아나
15.03.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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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문제가 궁금하네
15.03.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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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멍청한 기획은 어떤 탁상공론을 하면 가능한거여..
15.03.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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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가 새는것 같아! 같은.. | 15.03.13 16: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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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삼성이 it회사가 아니라는 소리가 나오지;
15.03.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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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회사가 아니라 그냥 제조업인듯. ㄲㄲ | 15.03.14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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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소프트웨어는 답이 안보이는구만...
15.03.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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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의 과제와 기준이 적절하다고 가정할때 괜찮은거 같은데 기존에 무능하면서도 자리만 차지하고있던 사람들 내보내고 능력있는 새로운 청년들 고용한다면 좋다고 봄
15.03.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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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능하면서도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사람이 상부에 대거 몰려있다면 이야기가 틀려짐. | 15.03.13 16: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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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처럼끓는남자 (www***) // 하지만 현실은 그 사람이 과제와 기준을 정하는데.. 사내정치로 그런 자리에 올라가는 어중간한 회사들보단 삼성이 훨씬 실적이나 능력위주로 인사평가 하긴 하지만 글쎄요.. 저 뉴스 본문에 있다시피 저 시험의 용도는 새 청년 고용이 아니라, 인력정리입니다.. 해고와 관계가 있는거지 고용과는 관계없습니다. | 15.03.13 1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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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정도면 납득할만한 수준 아닌가요 실적을 올리라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공부한걸로 평가하는건데,,, 오히려 저기서 떨어지는 사람이 진짜 심각한 사람일수도... | 15.03.13 2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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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댓글다신분들 최소 회사 차리면 삼성이 바짓가랑이 부여잡고 애원하게 만들 자신 있는 분들. (그럼니가해보던가족 아님.)
15.03.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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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구나 일하느라 | 15.03.13 1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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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난 다르게 보는데 80%나 통과한 시험이면 나머지 20%는 걍 월급도둑이었다는거 아냐?
15.03.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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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코더는 프로그램 짤 줄 아는 알바생들 며칠 재교육 시켜서 써먹으면 됩니다 코더가 문제가 아니라 프로그램 자체 판을 짤 수 있는 진짜 의미의 프로그래머, 설계자가 필요한데 글쎄요 | 15.03.13 1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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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진짜 의미의 프로그래머가 20%에 들어갈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올해까지 기회가 있다고 했으니 저기서 떨어진건 진짜 능력부족이거나 노력부족이겠죠 | 15.03.13 2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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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퀵 소트 알고리즘 하나 못짜면 코더지 무슨 프로그래머 운운이야 | 15.03.15 03: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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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다닐때 어떤결과물을 출력하라는게 있는데 반이상이 동일코드. 어떻게 그걸다 외웠나가 더 신기했음. ㅡㅡ
15.03.1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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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코딩과 UX 디장니을 동시해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교수가 2학년때 알려준게 코딩은 정말 단순하게 짜기 시작해서 점점 수정해가면서.. 완벽하게 만드는게 좋다고 했죠.. 그러면서 내가 여러분들한테 자바하고 C언어를 가르치지만.. 오픈 마켓에가면 코드 돈주고 사다가 쓰면 그만이지만 여러분이 나중에.. 취업해서... 디자인쪽일을 하건 혹은 기획쪽일은하건 기초지식은 중요하다고 하셨던 기억이남;;; 시험을 과제로 대체하는데. 과제는 오목 게임 만들기 등등 수업시간에 배운걸 과제로 하는데. 대부분이 다 같은 코드에.. 디자인만 달랐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어찌보면 오류만 크게 안나면 잘짜여진 코드보다 UI가 더 중요한지도 모르겠습니다<먼 소릴하는건지 몰겠는데.. 무튼 코딩은 기초부터 차곡차곡 짜나가면서 점차 간단하게 수정해 나가는게 가장 좋다.. 뭐 이런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 15.03.13 16: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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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코딩은 기초적인것으로 시작하면서 점차 간단하게 수정해 나가는것이 좋다 | 15.03.13 16: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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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여진 코드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소비자는 보통 UI만 눈에 들어오게 되어있죠. 아주 성능이 지랄맞게 떨어지지 않는 이상. 어떻게 보면 개발자는 참 슬픈 직업이긴 함. 잘 짜놨어도 눈에 안 보이니까. 지금도 겉으로는 멀쩡하게 돌아가도 안에는 곪아있을 곳도 수두룩하고 겉으론 볼품없어도 안은 꽉 차있을 수도 있는 곳도 있을 겁니다. | 15.03.13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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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떤 시험을 보는건지 전체 코드를 주고 중간중간을 공백으로 두고.. 그 공백을 코딩해서 얼마나 효율적인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는 뭐 이런걸 보는건지.? 아니면 진짜 if문이 뭐고 for문이뭐고 if문으로 활용해서 뭘만들때 어쩌구 뭐 이런 시험을 보는건지;; 참.. 단독은 좋은데.. 자세히좀 알려주면 좋을건데
15.03.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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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내용을 정확히 알수없어서 까기도 애매하지 않나...?
15.03.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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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쪽에 10년 정도 일하면서 관찰하기에 사람들이 가장 크게 착각하는게 고급 프로그래머는 고급기술을 잘짜고 간단한걸로는 분별력이 없다고 생각하는건데 잘하는 사람들은 간단한 프로그램도 초보보다 10배 이상 빠르게 짜요. 이미 그런 간단한거는 수 없이 많이 짜봐서 다 기계적으로 나옴. 고급 기술도 그런 바탕 위에 시도해 보는거지 초짜가 고급 기술 짠다고 하면 자기가 뭘할려고 하는지 이해도 없이 하게 됨.
15.03.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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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꼴랑 세시간짜리 프로그래밍으로 평가? 라고들 하는데, 그게 오히려 '이것도 못하면서 무슨 프로그래밍' 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고 보는데 ;;
15.03.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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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밍이 공장처럼 분당 얼마씩 쿡찍쿡찍 나오는게 아님요... 문제에 대한 파악, 해결방법의 로직을 설계하는게 능력이고 구현은 케바케임다. 당연히 사람마다 해결방법이 달라요. 그렇기 때문에 기준이라고 할 게 없고 세시간만에 분별력있게 구별될수 있을것 같지 않고요. | 15.03.13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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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봤을 땐 원하는 결과만 도출하면 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15.03.13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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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결과를 도출하는것만 집중적으로 보는 사람이라면 전 그 사람을 developer 보단 coder로 보고싶네요. 구현할수 있는건 누구나 가능해요. 단지 어떻게 구현하냐에 따라 성능과 결과, 유지보수에 큰 차이를 가져오죠. 삼성이 작은회사도 아니고 큰 회사라면 코더보단 디벨로퍼를 뽑아야죠. | 15.03.13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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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아님 말씀이 맞습니다. 근데 기사의 내용으로 봤을 땐 툴로서 일괄적인 검증을 한다. 주어진 문제를 가지고 푼다. 아무래도 일정한 결과 도출이 목적이 아닌가 싶어서. 20%는 그 코더레벨 조차 안되는 사람이 들어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긴 하지만. | 15.03.13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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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실력이고 뭐고 현시대 개발 방법론 자체가 삼성 문화랑 상극임. 선진화된 sw회사들의 경우 개인 개발자들이 아예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면 개발에 손도 안대고 실제 코딩은 약 30% 나머지는 테스팅이나 디자인 리뷰에 시간을 쏟는데 과연 국내에서..? 실제 삼성에서 10년 일했다는 사람하고 같이 일해봤는데 자긴 경험이 많아서 '눈버깅' 타령하는 순간 ㅂㅅ인걸 앎
15.03.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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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진짜 대기업 쪽에서 일하다 온사람들이나 이상하게 배운 사람들 보면 진짜 빡치죠. | 15.03.13 1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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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될것도 없을텐데요.. 간단한 것도 못짜고 숟가락만 얹는 철밥통들 걸러내겠다는거 아님?
15.03.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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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 철밥통을 걸러낼거면 이재용부터.... | 15.03.13 1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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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못해도 이재용이 님보단 똑똑하고 경영 잘 할듯 ㅡㅡ 배운게 얼만데 ㅋㅋ | 15.03.13 1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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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사이아노젠 개발자 스카웃해도 지발로 나가버리지
15.03.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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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은 솔직히 빡처서 나갔긴 했겠지만 CM 은 통수류의 갑이라서... ;; | 15.03.13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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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가 통과한 시험이면 아주 무리수는 아닌거 같은데
15.03.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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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뭔지가 궁금함. 기사엔 '복합적인 조건의 개발 상황이 제시된 한 개의 문항을 세 시간동안 푸는 형태로,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본인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와 기초적인 코딩을 얼마나 해낼 수 있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거 옛날식 기능사, 기사 시험같은 거 아닌가.. 시험장에서 문제 주고 이거대로 결과물 내세요. 이거.
15.03.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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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핑계 좋네.
15.03.1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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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에 무능한 사람만 있다는 편견 가진 분들 우끼네요 운좋게 실력도없이 위에있는 사람들 많지만 실력자들도 많은데 요번 애플시계 내놓은거 보면 애플도 무능한 사람들 상부에 상당히 많은거 같네요
15.03.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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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딜가나 있지 않겠습니까. 뭐 굳이 삼성, 애플 따질 필요가 없을 듯. | 15.03.13 17: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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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는 삼성은 입사 초기에만 좀 코딩하고, 후에는 대부분이 설계쪽으로 빠질텐데..? 삼성 자체가 연봉이 쎈데 그돈주고 코딩을 시킨다는 상상 자체가 우리나라 IT구조상 개 미친짓이지. 널리고 널린게 외주인원인데 연봉 4천 이상씩주고 코딩만 시킨다라.. 졸라 웃고간다.
15.03.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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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에게 자 없이 특정 상황에 맞는 황금비를 디자인하시오 랑 같은 클래스인건가?
15.03.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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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디자이너에게 직접 원단을 재단해서 옷을 만드시오가 더 적적한 비유일꺼 같아요 | 15.03.13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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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만 알면 눈금없는 자와 각도기로도 충분히 만듭니다만 | 15.03.15 0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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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사람이 주는 만큼 신규인력이 늘어날테니 좋은 것 아닌가.
15.03.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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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80%가 통과한 수준이면 통과 못 하는게 문제있는겁니다. 정말 제대로 테스트하는거면 난이도가 평범했다는건데 그것도 못 하는건 문제가 있는거고, 꼼수먹히는 상황이었다면 시험통과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았다는거니까요.
15.03.1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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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코더 드립이지. 아키텍트가 안되는 코더는 있을 지언정, 코딩이 안되는 아키텍터는 없음. 3~4시간 만에 가능한 코딩도 안되는 인간이 위에 아키텍터로 있으면 그게 더 문제인거임.
15.03.1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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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를 내느냐에 따라 달린듯... 솔직히 말하면, 정렬알고리즘 짜라.. 물론 기본적인 부분이죠. 근데 기본이라고 해서 쉬운게 아닙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알고리즘은, 주로 개념적으로 머리에 두게 되죠. 기술은 자꾸나오고, 잊혀지고, 다시 상기하고 를 반복하게 됩니다. 3d에서 가장 중요한 벡터, 행렬, 좌표계 변환, 기본이지만, 개념적으로 기억하다가, 다시 봐야할 일이 반드시 생깁니다. 또 찾아 볼 수 밖에 없죠..이러한 일들이 반복 되기 때문에 DX API에 행렬관련 라이브러리가 추가되고, STL과 같은 라이브러리들이 생겨난겁니다. 프로그래머의 자산은 책입니다(요즘은 웹으로 정리가 가능하죠). 왜냐? 다 기억할 수 없기 때문에 라이브러리가 필요한겁니다.. 처음부터 구현 해야 한다면, 흔히 프로그래밍에서 말하는 재사용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뭐 암튼 어떤 시험인지에 달렸습니다.
15.03.1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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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란게 나쁜건 아니지만 툴로 봤다는게 좀 그러네요 이만명이 되는 사람 답안을 일일이 이 확인해본것도 아니고 일정 답을 정해놓고 그것에 틀리면 떨어지는 방식일텐데 알고리즘이란게 무조건 하나의 답만 있는게 아니라서... 역시나 창의적인 답을 내는 사람은 안좋은 평가가 나올꺼 같네요...
15.03.1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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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노예나 기계 부리듯 하는 삼성 입장에선, 몬다이나이. 기존 개발인력 다 잘라도 필요할 때 얼마든지 새로 뽑을 수 있는 신규 개발인력은 널리고 널렸음. 동네 치킨집만 몇바퀴 돌아도 개발팀 몇 개 짤 듯.
15.03.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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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번 시험 계획은 누구 머리에서 나왔을까? 이재용? 신종균?
15.03.13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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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일때 삼성에 코딩셤 보러 간적이 있었는데 그 때 나온 문제가 허프만 알고리즘이였죠.. 재대로 건들지도 못하고 발렸던 기억이 나네요 ..
15.03.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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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걸 다 트집이네 ㅋ 면접 볼 때는 충성이니 뭐니 하면서 막상들어오니 식스시그마 인증가지고 투덜기리던 동기 생각남
15.03.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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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겠어서 뭐라 말은못하겠지만, 좋아보이게 포장한 안좋은건가 반응이 왜들;;
15.03.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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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철밥통들은 짤라야죠. 80%가 이미 취득했다면 나머지 20%는 게을르거나 능력이 모자란게 확실하죠. 고등학교 때 하위 20%들 보면 감 오지 않나요?
15.03.14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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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한국식 사고방식
15.03.14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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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나 페이스북에서도 채용시에 한시간 이내에 풀 수 있는 알고리즘 문제로 평가합니다. 괜히 구글 코드잼이나 페이스북 해커컵 같은 알고리즘 경시대회 열면서 전세계에서 직원 채용하는게 아니거든요. 명확하게 정의된 문제에 대해서 이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서 발전시켜 나가는가 하는 능력을 보는데는 이만한 방법도 별로 없고. 물론 한국 개발자의 대부분을 차지할 웹개발자나 SI, 앱개발 하는 사람들은 알고리즘을 직접 생각할 필요도 없고 남이 만든 코드를 다 갖다 쓰면 되겠죠. 근데 삼성전자는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해야 하니 사정이 다릅니다. 이쪽에선 1초 걸릴 프로그램이 0.9초 0.8초만에 실행되면 엄청난 개선이라고 평가하는 분야이고 이런 쪽에선 알고리즘과 자료구조를 활용한 문제해결능력은 필수적이니까요.
15.03.14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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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삼성이 왜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하는가... 안드로이드를 구글 다음으로 많이 수정하는 회사, 타이젠이라는 운영체계를 만들고 있는 회사, 자사에서 만든 플래시와 컨트롤러를 사용한 SSD 펌웨어를 직접 만드는 회사가 삼성전자라는걸 생각하면 명명백백하죠. 아무튼 해외 소프트웨어 업체 벤치마킹하는 거니 뭐 한국식 사고 운운하던 분들은 얕은지식 인증하신 겁니다.
15.03.14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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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를 구글 다음으로 많이 수정하는건 폰 많이 만들면서 딸려오는 부차적인 현상이고 그나마 그 결과물들을 본다면... 글쎄요... | 15.03.16 12: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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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똥 걸러내기구만.왜들 그러셔. 근데 또 삼*출신이라고 퇴출된 똥들이 다른회사들 파괴할듯 ㅋㅋㅋㅋㅋ.
15.03.1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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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3.14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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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삼성이 미래가 없는거지. sw는 이미 말아먹었고 hw는 중국이 이미 추격 완료했으니 할게 도저히 없다는게 문제 반도체 장사도 얼마나 오래갈지 알수 없고...
15.03.1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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