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상보다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jpg
제목을 좀 자극자극하게 뽑아봤습니다.
오늘 알아볼건 LCD와 OLED의 소자의 구동방식입니다.
이거 써볼라고 자료 모으고 저널을 보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지 말입니다.
최대한 알아듣기 쉽게 가보죵
TFT-LCD의 방식은 진짜 많은데 , 그건 다 귀찮으니까 생략하고
요즘 가장 핫한 IPS를 알아봅시다.
얘 소자 구동은 요렇게 됩니드아.
솔직히 내가 봐도 모르겠어.
우리가 봐야할건 Pixel Electrode 입니다.
이게 전극이라는 건데요
액정 사이에 이 전극을 두고 강한 전압을 걸어서.
저렇게 액정 분자를 수평으로 90도 돌려주면 IPS방식이 됩니다
그 옆은 수직으로 90도 돌리는 방식인 TN입니다.
이렇게 강한 전압으로 완벽하게 액정분자를 회전시키므로
시야각이 넓어지는게 IPS의 특징입니다.
다만, 완전히 액정분자를 돌리게 되면 편광판과 수평방향이 되므로
블랙에서 빛이 질질 새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만 전압이 꽤 높으므로 한 픽셀에 전극을 달랑 두개만 두면
액정이 고르게 빛을 꽈배기처럼 꼬아주지를 못하므로(편광이라고 해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검은 선이 보이사나요?
이게 전극(Electrode 입니다)
검은색 사각형은 뭐냐구요?
트랜지스터의 Gate에영.
동작시 이런 느낌입니다
현재 이녀석의 Contrast는 50%군요
전극이 꽤 길어서, 한 픽샐을 한 16개 정도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게 쪼개서 빠르고 고르게 액정이 반응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다만 이 IPS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액정은 물리적으로 변화하는 물질입니다(결정 구조가 바뀝니다.)
당연히 반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즉 트랜지스터의 전압 변화시간보다,
이 액정의 반응시간은 징하게 느릴수밖에 없답니다.
이래서 생기는 문제가 움직일때 일어나는 잔상입니다.
더불어 저 픽셀을 나누는 전극이 빛을 가리므로,
안그래도 작은 개구율이 더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많은 패널 개발사들은 이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지요.
대략적으로 말하면 여기서 국민성 나왔다 이겁니다.
김치맨: 아 몰라, 그냥 새로 하나 만들자: AMOLED로 이동합니다.
스시맨: 그냥 쓸만하게 고쳐보자긔 : 투명전극(igzo), 잔상 감쇄(Overdrive)
일단 저 Electrode , 즉 전극을 보세요, 시커멓지요?
고민하던차에 히타치 & 파나소닉은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전극을 투명하게 만들면 되지?"
그래서 나온게 IPS-PRO배열입니다.
난 전극이 투명하지롱.jpg
전극이 투명하므로, 개구율에 상당한 이득을 얻고, 밝아지는 장점도 지닙니다.
이런식으로 TFT-LCD진영은 천천히 자신의 단점을 극복해나가고 있는 것이지요.
잔상 문제도 마찬가짐니다.
NEC의 한 잉여잉여한 공돌이는, 액정에 본래 전압의 두배를 걸자, 반응속도가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신기한 현상을 경험합니다.
NEC자체는 ↗ㅋ망ㅋ해서 상용품을 내놓지는 못하지만 ㅠㅠ
치메이 등에서 이 기술을 가지고 반응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됩니다.
이 기술 자체를 Pixel-Overdrive 라고 칭합니다.
그림을 보시죠
CMO 무시하지 말리니까요.jpg
추가 전압을 거니까, 뻘건 그래프 가로축이 획 줄어드는게 보이시나요?
네 이렇게 반응속도가 올라간다 이검니다.
다만 이 Overdrive로 얻어지는 반응속도의 이득은
BWB(까망-하양-까망) 변화보다는
Gray-까망-Gay 변화에서 훨씬 큽니다.
하단을 GTG라고 하구요, Gay to Gay가 아니라 Gray to Gray 입니당.
LCD모니터의 표준적인 Spec상 반응속도가 되는거지요
사실 블랙 투 화이트는 쟤보다 절반이상 느려요...
이걸로도 액정의 반응속도 개선은 한계가 있었고, 똑똑한 사람들은 이제 사람 눈을 속여먹을 생각을 합니다.
이거 설명하기 전에 시신경의 인지구조에 대해 가볍게 설명하죠.
시세포에 빛이 들어가면, 상당히 오랬동안 잔상이 남아있고, 눈은 그걸 기억합니다.
그니까 애니메이션이 보이죠 -,.-,
세상에 잔상없이 동체시력 킹왕짱만 버글버글 모여있었다면
영화고 만화고 나발이고 다 망했겠죠?
하지만 눈은 만만한 놈이 아닙니다.
외각의 잔상따윈 간단하게 잡아냅니다.
보통 LCD 응답속도가 20-30ms, 0.02초 정돈데요, 이정도는 눈이 그냥 느끼고, 극심한 어지러움을 호소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고민하고 하나의 결론을 도출합니다.
"눈에 잔상을 지워주자"
눈은 블랙화면을 보면 기존의 남아있던 이미지를 초기화하는 매커니즘을 갖습니다.
즉 화면 중간중간에 블랙이 끼어들어가면, 잔상을 덜 느끼게 됩니다.
이래서 등장한게 Black insert, 검정화면 끼워넣기에요.
간단하게 초당 154번정도 백라이트를 꺼줍니다. 그러면 빨ㅋ블ㅋ
자 이제 픽셀배치로 돌아가봅시다.
왜 사이에 공간이 있을까?
픽셀 사이사이에 커다란 공간이 존재하지요? 이걸 픽샐갭이라고 부릅니다.
왜 이런 공간이 필요하냐면..
너무 바싹 붙이면 액정이 옆놈 전자를 받아먹고 먹통이 되버리거든요.
이래서 생기는게 잔상잔상 번인번인입니다.
더불어 표준적인 그리드, 즉 배열을 벗어나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뒤에서 빛이 들어가는 구조므로, 딱 저 Stripe 배열이 아니면
양산에 무시무시한 비용이 들어가게 되지요.
저런 픽셀 갭 때문에 보이는것이 망점입니다.
픽셀간 거리가 가로세로가 다르니까요.
특히 구동에 매우 높은 전압을 필요로하는데다가, Overdrive로 전압을 따블로 걸어야하는 IPS-LCD는
픽셀 조밀도가 올라갈수록 이 현상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이런 꼴이 남
이래서 픽셀간에 전자를 빼주는 보상회로가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거 또 나름 비싼지라 -_-;;;;; 잘 안쓰는 모양입니다.
여튼 IPS-LCD는 구동전압이 매우 높으므로, PPI가 올라갈수록 번인의 위험성은 울트라로 올라가게 됩니다.
한 화면을 오래 고정시키지 말도록 합니다.
갤4의 픽셀배열, 픽셀갭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모든 인접 서브픽셀이 같은 거리.
AMOELD도 쓰려고 했는데. 아 쓰다가보니 귀찮아져씀
이따 시간나면 다시 쳐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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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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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까망-Gay 변화에서 훨씬 큽니다. Gray-까망-Gay 변화에서 훨씬 큽니다. Gray-까망-Gay 변화에서 훨씬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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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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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화면을 장시간 켜놓을시 전류가 남아 일정시간후 정상화되는 고스트현상은 있어요. 번인은 pdp랑 amoled가 문제이지 lcd는 그닥 문제없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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