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호그와트 레거시 | 출시일 | 2022년 2월 10일(현세대기) |
개발사 | 아발란체 소프트웨어 | 장르 | 오픈월드 액션 RPG |
기종 | PC, PS4, PS5, XONE, XSX|S, NS | 등급 | 12세 이용가 |
언어 | 자막 한국어화 | 작성자 | Graz'zy |
잃어버린 것들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오기 마련이지,
항상 예상했던 방식대로는 아니라도 말이야.
Things we lose have a way of coming back to us in the end,
if not always in the way we expect.
- 루나 러브굿,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 리뷰 작성을 위한 최소한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이 무엇일까. 바로 80개 언어로 번역되어 약 200개 국가서 5억 부 넘게 판매된 J.K.롤링 <해리 포터>다. 자신의 기원을 모른 채 이모 댁 얹혀 살던 소년이 갑작스레 마법학교에 입학하며 겪는 모험담으로, 신비로우면서도 정감가는 묘사와 매력적인 인물들 그리고 흥미로운 사건으로 가득한 명작 판타지다. 여기에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한 실사영화 역시 뭇 독자의 상상을 멋지게 구현하여 위저딩 월드에 새로운 활기와 현실감을 더했다. 첫 권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출간되고 어느덧 25년이 흘렀건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해리 포터와 호그와트를 추억한다. 마치 진짜 친구들과 함께 보낸 학창 시절마냥 정겨운 나날이었다.
어떤 작품에 깊게 빠져들면 그만큼 거기서 헤어나오기 어려운 법이다. 그러면 연이어 속편을 탐독하거나 미디어믹스로 눈을 돌린다. 필자 역시 한때는 해그리드의 방문을 기다렸지만 머잖아 입학하기에 너무 나이가 들자 대안으로 게임을 택했다. 양방향 매체인 게임은 상상 속 세계를 거닐기에 소설이나 영화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GBA와 PS2로 온종일 <해리 포터>를 즐겼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원작 전개를 그대로 따르는 식이라 호그와트를 온전히 경험하기 어려웠고 그나마도 갈수록 완성도가 떨어졌다. IP가 지닌 엄청난 흥행성과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진정 우리가 꿈꾸는 <해리 포터> 게임은 오랫동안 존재치 않았던 셈이다. <호그와트 레거시> 전까지 말이다.
J.K.롤링 <해리 포터>, 80개 언어로 번역되어 약 200개 국가서 5억 부 넘게 팔린 마법 같은 소설
1997년 첫 출간 이래 수많은 팬이 꿈꾸었던 로망이 실현될까, 신작 오픈월드 RPG <호그와트 레거시>
해리는 없지만, 로망 가득한 19세기 말 호그와트
아발란체 소프트웨어 신작 <호그와트 레거시>는 제목 그대로 해리 포터가 아닌 호그와트의 유산(Legacy)을 중심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배경이 19세기 말엽이라 해리 포터는 커녕 볼드모트도 태어나기 전이다. 원작 팬이라면 게임을 통해 해리 입장이 되거나 최소한 반가운 얼굴을 발견하길 기대할 테니, 100년씩이나 과거로 회귀하는 게 일견 자충수로 느껴질 터. 그러나 막상 게임을 해보면 이해가 되는 결정인데, 아예 원작과 멀찍이 떨어진 시대를 다룸으로써 운신의 폭이 훨씬 넓어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많은 관계가 얽힌 대형 IP야 뭐하나 손대기도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그렇다고 원작을 재현할 뿐인 게임이라면 자유로운 오픈월드와 썩 어울리지 않을 테니까.
거기다 어차피 원작에서도 마법사 사회는 근대 수준의 생활상을 내내 유지한다. 호그와트 일대에 머글이 쓰는 전자기기를 고장내는 마법이 걸려있기도 하고. 따라서 19세기라는 설정을 잠시 잊고 눈앞에 펼쳐진 풍광만 바라본다면 우리가 아는 호그와트와 별반 다를 게 없다. 오히려 덤블도어가 교장이 되고 해리가 입학하기 전 호그와트를 체험한다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위즐리, 곤트, 블랙 등 익숙한 성씨가 곳곳에 자리하여 원작 인물과의 관계를 짐작케 하고 사고뭉치 피브스와 유령, 초상화는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모습이다. 이곳에서 게이머는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꾸미고 해리 포터나 그 주변인이 아닌 오롯한 주인공으로서 이야기를 주도해갈 수 있다.
원작보다 100년이나 과거인 만큼 운신의 폭이 훨씬 넓다. 자신만의 주인공으로 이야기를 주도하자
마법사 사회나 호그와트나, 19세기든 20세기든 딱히 시대를 타지 않는 모습이라 위화감은 없다
전투와 서사처럼 굵직한 부분은 뒤에서 보다 자세히 다루겠지만, 전체적인 얼개로 볼 때 <호그와트 레거시>는 딱히 참신한 구석 없는 오픈월드 RPG다. 흔히 비평에서 전형적이란 건 그리 좋은 표현이 못된다. 허나 따지고 보면 그만큼 성과를 보장하는 견고한 구조이기에 차츰 전형으로 자리잡는 것 아닌가. 비록 <호그와트 레거시>가 이 장르의 문법을 다시 쓰진 않더라도 웰메이드(Well-made)라는 평가에 더없이 어울리는 작품임은 분명하다. 차세대기에 걸맞은 그래픽과 모난 데 없는 스토리, 새롭진 않아도 풍성하게 채워진 온갖 서브 콘텐츠까지. 원작의 그늘이 너무 짙으면 되려 게임이 홀로 서기 어려운데, 본작은 그 자체로 완성도를 갖췄음을 높이 사는 바다.
무엇보다 <호그와트 레거시>가 빛나는 지점은 해리 포터 팬의, 해리 포터에 의한, 해리 포터 팬을 위한 로망에 충실하다는 것. 웅장한 호그와트의 수많은 교실과 첨탑, 복도를 빠짐없이 짓고 연결했으며 각종 전시물부터 벽지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배치했다. 다른 오픈월드 게임이 세계 전체를 구축하는데 들이는 정성을, 아니 그 이상을 호그와트라는 성 한 채에 모조리 쏟아부었다. 그곳에서 마법을 배우고 빗자루에 올라타는가 하면 밀렵꾼 캠프서 구출한 히포그리프와 함께 호그와트 급행열차 위로 활공하는, 그야말로 해리 포터 팬이라면 한 번쯤 꿈꿨을 장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여기에 실사영화서 영향을 받은 훌륭한 음악과 목소리 연기가 몰입감을 배가한다.
전체적인 시스템 및 콘텐츠는 오픈월드 RPG의 전형을 따른다. 평소 이 장르를 즐긴다면 낯익을 터
오픈월드…라기 보다 오픈스쿨이라 불러야 할까. 호그와트 그 자체가 본작의 최대 킬러 콘텐츠다
띄우고 밀고 당기고 폭파까지, 마법사가 되는 방법
이제 좀 더 차근히 게임 플레이를 뜯어보자. <호그와트 레거시>는 마법학교에 대한 게임이므로 당연히 플레이 전반이 마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메인 스토리와 서브 퀘스트로 새로운 마법을 해금하는데, 작용하는 방식과 효과에 따라 여섯 색깔로 구분된다. 사물을 멈추거나 공중에 띄우는 정적인 마법은 노란색. 멀리서 당겨오거나 역으로 날려보내는 동적인 마법은 보라색. 적의 무장을 해제하고 폭파하는 공격 마법은 빨간색. 비밀의 방을 꾸미는 구현 마법은 연두색. 그 외에 빛을 비추거나 수리하는 기타 마법은 하늘색. 그리고 즉사 저주를 비롯한 어둠의 마법은 짙은 초록색이다. 이들 마법을 사각형 UI에 장착 후 (게임패드 기준)트리거와 버튼 조합으로 발동한다.
마법 계통을 나타내는 여섯 색깔은 전투 시스템과 연결된다. <호그와트 레거시> 전투는 구르기(○), 방어 및 반격(△)을 기본으로 상술한 트리거 + 버튼 조합 마법을 사용하는 흐름이다. 보호막을 두르는 프로테고와 반격기 스투페파이는 간단한 원버튼 메커니즘이라 타이밍만 잘 맞추면 그만이다. 문제는 적들도 마법사라 프로테고를 쓴다는 건데, 보호막 색깔을 확인하여 그와 동일한 마법으로 공격해야 타격을 줄 수 있다. 도처에서 날아드는 공격을 피하고 막으며 보호막 색깔에 따라 마법을 발동하려니 꽤나 손이 바쁘다. 엑스펠리아르무스로 적의 무장을 해제하고 레비오소로 띄운 다음 아씨오로 당겨와 디핀도로 베어 마무리하는 현란한 연계도 충분히 가능하다.
아씨오와 엑스펠리아르무스 같은 원작의 간판 마법은 물론, 용서받지 못할 저주까지 배울 수 있다
열심히 구르고 막고, 상대 프로테고 방어막의 색깔을 보고 그에 맞춰 대응하는 게 전투의 기본이다
이처럼 원작의 밋밋한 결투 방식조차 존중하며 최대한 박진감 넘치게 풀어낸 시도에 박수를 보낸다. 다만 그럼에도 수십 시간짜리 오픈월드 액션 RPG를 지탱하기에 다소 깊이가 얕은 건 부정하기 어렵다. 계속해서 새로운 마법을 얻어 봐야 같은 계통의 다른 마법, 가령 디센도나 플리펜도나 전투에서 쓰임새가 비슷하다. 어차피 대다수 마법은 보호막을 깨는 용도이고 공격 마법도 인센디오, 콘프링고, 봄바르다의 차이가 명확하지 않다. 거대 몬스터인 트롤 정도를 제외하면 어둠의 마법사나 고블린 반군이나 피하고 막고 보호막 부숴 처치하기에 연속이다. 심지어 보스전의 경우 스펀지에 물총 쏘듯 공방이 늘어져 되려 졸병 무리보다 위협적이지도, 흥분되지도 않는다.
분명 전투는 <호그와트 레거시>서 가장 아쉬운 지점이다. 허나 이 게임의 원작이 <해리 포터>임을 참작한다면 그리 도드라지는 문제까진 아닐 수 있다. 앞서 본작을 오픈월드 액션 RPG로 소개하긴 했으나 통상적인 장르 구분일 뿐 특별히 ‘액션’에 방점이 찍힌 건 아니다. 물론 <호그와트 레거시>는 액션 RPG로 보는 게 맞다. 어둠의 마법사와 좋게좋게 대화로 푸는 건 불가능하니까. 하지만 게임 전체로 볼 때 전투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도 사실이다. 그 대신 본작에는 밀고 당기고 띄우고 부수고 조립하는 수많은 퍼즐이 존재한다. 이런 요소까지 게임 플레이의 일부이자 즐길 거리로 셈한다면 평가가 달라진다. 결국 IP를 대하는 관점의 차이다.
전투 시스템만 놓고 보면 깊이가 다소 얕으나 그만큼 다양한 퍼즐로 게임 플레이의 빈틈을 메운다
물론 그냥 그리핀도르 몽키스패너로 진행해도 문제 없다. 즉사 저주 앞에선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일상과 비일상, 공부와 모험이야말로 학생의 본분
무엇이 <해리 포터> 작품을 <해리 포터>답게 만드는가. <마법사의 돌>부터 <죽음의 성물>까지 총 일곱 편의 소설은 어느정도 일관된 흐름이 있다. 각 권은 호그와트서 해리 포터가 보내는 일 년, 즉 한 학년 동안 벌어진 사건을 다룬다. 해리와 친구들은 본분이 학생인 만큼 낮에는 수업을 듣고 밤에는 모여서 정보를 나누거나 이따금씩 모험에 나선다. 일상과 비일상을 오가며 어느새 계절이 바뀌고 사건의 실타래가 풀리다 마침내 거대한 음모가 드러난다. 해리와 친구들은 악전고투 끝에 사건을 해결하고 가산점을 받아 연말 기숙사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소설이 대단원에 향할수록 일상 묘사가 줄어들기는 하지만 여전히 <해리 포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그렇다면 <호그와트 레거시>는 어떨까. 주인공은 남다른 재능을 간직한 특출한 신입생이다. 분류모자가 기숙사를 골라주고 여러 교사와 학우들을 소개받는다. 낮 동안은 열심히 공부하고 틈틈이 누군가의 요청에, 도전에, 장난에 어울리며 하나둘씩 친구가 생긴다. 밤이 되면 숱한 신비를 간직한 교내를 탐험하는 와중에 그해 사건의 출발점이었던 중대한 비밀로 차츰 다가선다. 본작이 과연 <해리 포터>답다고 느껴지는 건 고대 마법의 계승자로서 비일상뿐 아니라 호그와트 학생으로서 일상을 충실히 구현했기 때문이다. 여느 게임이라면 난잡한 수집요소 뭉치로 지적 당했을 필드가이드가 별로 거슬리지 않는 건 이미 호그와트에서의 일상에 한껏 빠졌다는 의미리라.
비록 간단한 QTE일지라도 <해리 포터>서 수업은 무척 중요하다. 학생으로서 일상을 체험하는 것
그러면서도 야밤에 기숙사를 빠져나와 친구들과 사고를 치지 않으면 호그와트 학생이 아니겠지
주인공의 단짝으로 메인 캐릭터 다음가는 비중을 지닌 세 친구는 물론이고, 서브 퀘스트서 등장하는 학우들도 저마다 속사정이 흥미롭다. 마법사 사회와 인어 사이에 중재자가 되고픈데 수영을 못하는 아이, 미용 물약을 개발한다며 악취나는 식물을 구해달라는 아이, 지나치게 벌칙을 주다 놀이용품을 빼앗겼다는 아이, 괴팍한 교장 몰래 학교의 전통을 지켜달라는 아이 등 정말로 호그와트에 다닌다면 한 번쯤 마주칠 법한 학우들 아닌가. 그리고 이들 퀘스트는 전투 없이 퍼즐 풀이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호그와트를 벗어나 야외로 멀리 나갈수록 단순하고 실망스러운 서브 퀘스트가 늘어나는데, 차라리 교내 콘텐츠에 오롯이 집중했다면 어땠을까 싶다.
이외에도 <해리 포터>다움을 위한 콘텐츠로 신비한 동물 포획, 물약 제조가 존재한다. 흡입력 좋은 가방과 드넓은 축사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연상시키며, 먹이를 주고 털도 빗어주는데다 암수 한 쌍으로 교배까지 가능하다. 신비한 동물로부터 채취한 각종 부산물은 장비에 옵션을 부여할 때 쓰인다. 물약 제조는 쉬이 예상되듯 야외서 모아온 풀이나 버섯을 끓여 유용한 소모품을 얻는 식이다. 체력 회복과 능력 강화, 광역 피해 등 효과가 다양하다. 결론적으로 두 콘텐츠 모두 전투와 연결되는 순환 구조인데, 상술했다시피 정작 그 전투가 재미도 비중도 애매한 관계로 빛바랜 감이 있다. 어쨌든 <해리 포터>다운 경험이라면 최대한 다 넣으려 애쓴 결과인 셈.
<해리 포터>하면 떠오르는 로망을 대부분 실현 가능하다. 팬에게는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인 셈
<신비한 동물사전>서 영향을 받은 콘텐츠도 존재한다. 하다 보면 밀렵과 보호가 한끗 차이더라
새내기도 만학도도, 꿈꾸었던 마법학교로 떠나자
솔직히 근 몇년간 <호그와트 레거시>를 기다리며 설렘보다 걱정이 앞섰다. 실망스러운 <해리 포터> 게임화 사례가 적잖을 뿐더러 <디즈니 인피니티> 외에 이렇다 할 업력이 없는 아발란체 소프트웨어도 영 못미더웠다. 설마 본작을 통해 오랫동안 품어온 로망을 이렇게나 충실히 실현하리라고는 설치하는 순간까지도 전혀 예상치 못했다. <호그와트 레거시>가 완벽한 게임이라는 건 결코 아니다. 장르 문법을 답습하는데 그친 시스템 및 콘텐츠는 고평가하기 어렵고 치명적이진 않아도 벽에 끼는 등 자잘한 오류가 꽤나 거슬린다. 전투 시스템은 갈수록 밑천이 드러나고 몇몇 콘텐츠는 겉치레에 가까운 게 사실이다. 너무 빡빡한 레벨 제한 탓에 진행이 막히기도 한다.
그런데 뭐랄까, 여기서 더 바라다 벌 받지 싶은 게 팬으로서 솔직한 감상이다. 충실한 원작 재현과 게임 본연의 완성도란 두 마리 니플러마냥 하나를 잡으면 다른 쪽은 놓치기 십상이다. 그 자체로 준수한 오픈월드 액션 RPG인 본작도 히포그리프와 빗자루의 공존처럼 원작 재현 외에 달리 설명하기 힘든 요소가 존재한다. 물론 <해리 포터> 게임이 <해리 포터>다운 건 장점이면 장점이지 단점이 아니다. <호그와트 레거시>는 <해리 포터> 소설과 영화 팬덤에게 그야말로 마법 같은 작품이며, 혹여 원작을 모르고 게임부터 플레이하더라도 머잖아 위저딩 월드의 신비로움에 매료되리라 확신한다. 만학도면 어떠하리. 그 시절 우리가 꿈꾸었던 마법학교로 떠날 시간이다.
사기에 가까운 그리핀도르 막판 뒤집기는 여기서도 유효하다. 과연 역사와 전통의 주인공 기숙사
25년쯤 늦었지만 마침내 호그와트 입학통지서가 왔다. 만학의 꿈을 이뤘으니 더는 여한이 없다
※ 매체 리뷰도 일개 감상일 뿐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작성 및 편집: 김영훈 기자 (grazzy@ruliweb.com)
118.235.***.***
표절게임이 엮이려 하네
118.44.***.***
원신 ㅋㅋㅋ 웃고갑니다
121.145.***.***
원신이 어떤게임이냐는 별개로 예시는 딱 맞는거 같은데
121.145.***.***
뇌피셜 줄줄 흐르는거 가관이네 ㅋㅋ 내가 뭐 안배꼈다고 쉴드치는 것도 아니고 개발진들중에 씹덕이 많다 이런소리 하는건데 그~냥 원신 두글자만 보면 눈돌아가서 젤스퍼거짓 하는거 눈꼴시렵네
180.81.***.***
역시 뭘만들때 진짜 팬들이 만들어야됨. 고양이집사들이 스트레이를 만들고, 해리포터팬들이 호그와트레거시를 만들고, 진짜 오덕이 블루아카이브,원신을 만들었듯이
115.31.***.***
168.188.***.***
| 23.03.03 19:03 | |
116.42.***.***
이젠 모드로 권총을 원티드 영화마냥 스타일리쉬하게 난사하는 갱스터만 남게 되는 느낌 | 23.03.05 22:23 | |
116.41.***.***
122.32.***.***
아직까지는 ㅇㅇ | 23.02.10 08:05 | |
211.104.***.***
형님 아직 2월초에요 | 23.02.10 10:40 | |
221.150.***.***
아직 2월초라도 포스포큰이 올해 최고의 게임이라는건 알잔여 | 23.02.10 12:43 | |
139.138.***.***
데드스페이스 리메이크 : 시무룩... | 23.02.11 06:07 | |
116.41.***.***
미안 내가 무서운 게임은 못해서.. | 23.02.11 06:42 | |
125.140.***.***
올해 스타필드도 나옴 | 23.02.11 14:04 | |
220.122.***.***
'나온' 게임중 | 23.02.12 15:47 | |
182.208.***.***
맞는말 디테일 보면 정말 제작자들 제정신 아닌거 같음 | 23.03.02 10:59 | |
182.209.***.***
112.161.***.***
118.33.***.***
180.81.***.***
역시 뭘만들때 진짜 팬들이 만들어야됨. 고양이집사들이 스트레이를 만들고, 해리포터팬들이 호그와트레거시를 만들고, 진짜 오덕이 블루아카이브,원신을 만들었듯이
118.235.***.***
루리웹-0451967625
표절게임이 엮이려 하네 | 23.02.10 10:54 | |
118.44.***.***
루리웹-0451967625
원신 ㅋㅋㅋ 웃고갑니다 | 23.02.10 11:58 | |
112.220.***.***
5월에 왕눈이 나오면 원신 대규모 업뎃 예약이잖수 ㅋㅋㅋ | 23.02.10 12:29 | |
121.145.***.***
루리웹-0451967625
원신이 어떤게임이냐는 별개로 예시는 딱 맞는거 같은데 | 23.02.10 12:45 | |
119.70.***.***
원신이 젤다팬으로써 만들었을까? ㅋㅋㅋ아무리 생각해도 달달한 돈 생각하면서 그랬을거같은데? 진짜 팬이였음 퍼즐RPG게임이 파밍형 수집형RPG가 될일은 없었겠지 ㅋㅋ 와 젤다스타일로 돈많이 벌리는 수집형RPG만들면 돈 많이벌겠다~ | 23.02.10 12:56 | |
119.70.***.***
청_
씹덕게임 좋아하는사람이 씹덕게임 만든다고 이야기하고있을때 원신이 씹덕게임 좋아하는사람이 씹덕게임만든거같니? 돈벌고싶어서 잘나가는 씹덕게임 배낀거지 | 23.02.10 13:23 | |
115.23.***.***
청_
TECH OTAKUS SAVE THE WORLD | 23.02.10 14:38 | |
121.145.***.***
루리웹-3045398971
뇌피셜 줄줄 흐르는거 가관이네 ㅋㅋ 내가 뭐 안배꼈다고 쉴드치는 것도 아니고 개발진들중에 씹덕이 많다 이런소리 하는건데 그~냥 원신 두글자만 보면 눈돌아가서 젤스퍼거짓 하는거 눈꼴시렵네 | 23.02.10 15:03 | |
119.70.***.***
그 논리면 뭐걍 다 배껴서 만들어도되겠다? 팬심으로 만드는거니까? ㅋㅋㅋ 이해를 못하나본데 누가봐도 돈떄문에 배껴만든걸가지고 '개발진에 팬이있고 팬심으로 열심히만든거야~'라고 하고있는거지 ㅋㅋ 아주 개발진중에 젤다팬한명들어가면 뭐 덕심으로 만든거라고 당당하게 말할수있는건가봐? ㅋㅋ | 23.02.10 16:22 | |
112.163.***.***
넌 나가라 | 23.02.10 16:28 | |
218.236.***.***
원신은 씹덕이 만든 씹덕게임은 맞음. 다만 중국 씹덕이 만들어서 뻔뻔하게 여기저기에서 베꼈을뿐. 니들 이거 알지? 하는게 많이 보이는데, 적당히 가져온게 아니라 너무나도 고대로 베껴왔음. 짱■라서 이래도 되나? 하는 필터링 없이 겜에 고대로 녹아있는게 보임. | 23.02.10 22:17 | |
121.145.***.***
아니 그래서 내가 그걸 쉴드친적이 있냐고 ㅋ 끝까지 국어9등급 드러내네 | 23.02.10 23:37 | |
119.70.***.***
예시가 딱맞다며? 예시가 안맞단소린데 난독이냐? | 23.02.11 01:17 | |
222.110.***.***
해리포터는 원작이 존재하고 팬덤도 이미 존재했던 반면, 원신은 원작이 없기에 게임 출시전엔 팬덤있을리가 없죠. 그래서 팬이라고 쓰면 오해를 불러올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팬이라고 써서 반발이 생기는듯한데, 덕후 라고 대체해서 쓰면 얼추 맞는말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5월에 대규모 업데이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3.02.11 09:25 | |
39.125.***.***
예시가 딱맞는거라고. 원신 개씹덕 개발자들이 만든 씹덕겜 맞음;; 난독;; | 23.02.11 11:48 | |
39.125.***.***
젤다팬이라서 젤다를 잘배꼈다는 얘기가아니라 오덕팬으로써 오덕후문화를잘이해하고 그걸 녹여서 만들었다는거임. 블루아카이브처럼;; | 23.02.11 11:51 | |
119.70.***.***
오덕팬이여서 잘녹여서 잘 이해해서 만들었다는게아니라 큰돈이 걸려있으니 어케든 배껴냈다는거임 그게 중국 방식이고 돈으로 불가능한게 없는것처럼 ㅋㅋ중국에서 저런거 어케만드는진아심? 젤다풍으로 수집형 rpg만들어라ㅣ고하고 동시에 7개 프로젝트 돌림 제일 잘배낀거 내는거고 ㅋㅋ | 23.02.11 12:40 | |
39.125.***.***
젤다를배낀부분하고 원신의 오타쿠적 감성이 공존하고있는건데 하..... 원신개발자가 누구인지랑 일화는 안들어봄? 하... | 23.02.11 12:46 | |
106.101.***.***
호요버스가 게임 몇개인지는 앎? 최소한 호요버스 나무위키라도 쳐봐. 젤다빼낀짱■마인드인거랑 별개로. 소수의게임 만들어서 덕력으로 미디어믹스하는업체인데;; 원신처럼 중국방식으로 성공한 중국게임이 또 어딨냐고;; 자꾸 아몰랑 젤다배낀거고 수십개 프로젝트돌린거임 하고 우기니 뭐 할말이없네 | 23.02.11 12:54 | |
106.101.***.***
| 23.02.11 12:56 | |
223.39.***.***
씹덕겜은 씹덕만 하게 해주세요 | 23.02.12 11:57 | |
220.119.***.***
루리웹-3045398971
한번 눈밖에 나버리면 뭘해도 싫어보인다지만, ㅋㅋ 할많하않 | 23.02.12 15:49 | |
221.152.***.***
루리웹-3045398971
류웨이가 씹덕이 아니란 소리는 에드워드 권이 쉐프 아니란 소리랑 똑같이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웨이 검색 1이라도 해봤으면 씹덕 아니란 소린 절대 못함 진짜 지식 1도 없이 까기만 바쁜 전형적인 무식한데 신념만 있는 무서운 사람인 듯여 | 23.02.14 02:43 | |
115.31.***.***
| 23.02.14 08:54 | |
211.36.***.***
블아에 원신에 아주 거를 타선이 없네 | 23.02.14 11:03 | |
220.126.***.***
어디에 짱1깨 표절 원신을 엮으려고들지 | 23.03.08 05:40 | |
221.150.***.***
218.38.***.***
더빙은 안어울림. 그때 그시절 해리포터는 영어로 보았으니 | 23.02.10 13:00 | |
175.203.***.***
해리포터는 더빙이 진짜 안어울리는 영화였음 영국식발음이 그렇게 딱딱 들어맞을수가 없어 아주그냥 | 23.02.12 10:39 | |
14.38.***.***
허마이오니!! | 23.02.13 09:04 | |
121.134.***.***
106.243.***.***
어허 성경파 문학 청년들이 들으면 화냅니다. | 23.02.10 17:18 | |
175.211.***.***
성경은 종교서적이지 소설이 아닙니다. 성경보고 소설이라고 하면 기독교도에게 몰매맞을지도... | 23.02.11 20:10 | |
175.203.***.***
그걸로 제대로 못돌려요.. 최적화가 잘된편도 아니고.. 플5있으시면 그걸로 하시는거 추천 | 23.02.12 10:40 | |
14.5.***.***
성경보고 소설이라고 말하는 사람중 99%는 첨부터 끝까지 단한번도 읽어본적 없을듯 | 23.02.13 11:19 | |
182.208.***.***
찐따 ㅋㅋㅋ 관종 이런말 하는 애들 대부분 일베/충이더라 | 23.03.02 11:00 | |
218.234.***.***
가장 많이 팔린 '책' 이라면 기독교 근본 주의자들도 팔짱을 끼고 끄덕끄덕 하겠지.. | 23.03.02 15:56 | |
211.171.***.***
굳이 필요 이상의 말을 하면 욕을 먹는 법입니다. | 23.03.02 21:51 | |
121.134.***.***
상관없어요. 욕먹을 거 일일이 신경쓰고 살면 입닫고 살아야죠. | 23.03.03 10:04 | |
211.171.***.***
욕먹을 걸 신경 쓰지 않으면 욕 먹는 것도 감수하세요. 자기는 씨부리고 싶지만 욕먹는 건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굳이 그걸 반박하는 덧글을 다는 건 결국 신경을 쓰는 티를 팍팍 내는 겁니다. | 23.03.03 19:26 | |
211.222.***.***
반박한 적 없는데요ㅎㅎ 님은 저 욕한 거 아니잖아요 | 23.03.03 23:02 | |
116.42.***.***
욕먹을 거 일일히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은 어쨌건 자신이 욕먹을 소리를 했다는 걸 안다는 거네요. 지혜롭고 도덕적인 사람은 입을 안닫고 살아도 욕먹을 일을 많이 만들지 않습니다. 무신론자들의 성경을 웃음거리로 만드려는 노력이 잘 통용될 수가 없는 것이 문맥적인 부분과 역사적 상황은 무시하고 부분적으로 그것도 한 구절만 꺼내와서 비난하려고 한다는거죠. 위에서 댓글 단 사람도 있듯, 루리웹에서 소설 드립치는 애들치고 진중하게 얘기를 나눠보면 성경을 완독한 사람을 한번도 보지 못했어요. 종교가 다르더라도 최소한 절반 이상은 읽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어.....하고 추임새만 넣어도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려 했는지 무엇이 그가 그렇게 생각하게 했는지 다 아나요? 저는 완독한 사람입니다. 혹여나 타 종교에 대한 어떤 교리에 대해 비판할 때도 그것에 대한 연구와 실생활이 뒷받침 되지 않은 상태로 내뱉지 않습니다. 그러고 싶어서 저는 인도에서 1년을 넘게 살다 왔습니다. 그 정도 각오도 지식도 없이 어떠한 종교에 대한 단견을 내비치는 것은 욕먹을 짓이고, 스스로 생각함에도 욕 먹을 걸 알면서도 한다는 건 어리석다는 반증입니다. | 23.03.05 22:20 | |
211.222.***.***
욕먹을 꺼 신경 쓰는 소심한 분들은 자기 주장도 없이 눈치보며 살겠죠. 전 욕먹더라도 당당히 제 주장 펼치고 살겠습니다. 성경에 부분적으로 한구절 이상은 비난할 모순이 있다고 인정하시는군요. 전 모태신앙으로 21살까지 성경을 최소 5회이상 완독했습니다. 구약과 신약을 전부요. 전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이 진리라 믿고 문자 그대로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메소포타미아와 히브리 신화에 대한 서적을 읽게 되었고 성경의 내용이 지역 신화에 기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어 신앙이 무너져 지금은 이른바 독실한 무신론자가 되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전도하는 기독교인들처럼 믿지않는 타 종교인을 지옥 갈꺼라 안쓰럽게 여기는 것처럼 단군신화나 마찬가지인 먼 지방 신화를 맹신하는 그들을 저는 어리석게 여깁니다. 욕먹을 걸 겁내어 자신의 주장을 펼치지 못하는자는 어리석으며 불쌍한 자입니다. 그게 지혜롭고 도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니 참으로 불쌍하네요. 님도 각오와 지식을 갖추지 못해 무신론자에 대한 단견을 내비쳐 욕 먹는 게 두려우시다면 제가 성경을 완독한 것처럼 히브리 신화에 나오는 지역신들 중 제일 인기가 많아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게 된 '엘'이라는 신에 대해 공부해보시죠. | 23.03.05 23:38 | |
106.101.***.***
끝까지 단견을 자랑하는군요. 역사는 많은 학자의 교차 검증입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형사가 범인이 아닌 사람을 확증편향으로 몰고 간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의심은 받게 될지언정 범인이 안되는 것처럼요. 성경을 5번 읽으면 뭐하나요. 깨달음이 없는데. 만약 님이 불자셔서 불교에서 경전을 여러번 읽었어도 똑같았겠네요. 사해사본이 나오면 뭐하나요. 모세시체 가짜뉴스 보고 아 역시 했겠죠. 단군도 여러명이었듯 아브라함도 수십 수백명이었을 것이며 예수의 본 발음이라는 죠슈아도 수십 수백명이었겠죠. 그걸 누군가가 틀리거나 다르게 기록했다한들 우리가 아는 설화의 단군이 바뀌나요? 가까운 지방이고 더 큰 문명이었으니까 거기에 권위를 주어야할 의무가 있습니까? 본인의 마음이 흔들리니 그렇게 내어준 것이지. 태양왕 루이 14세 때 까지도 라틴어로만 성경을 읽게 하며 왕권을 신격화 시켰습니다. 고대에는 그런 인간이 더 많았으면 많았지 적었을까요? 그래서 로마 국교로 선포되었을 때 많은 성경내용 변조가 있었을 것이다 하는 음해가 있었죠? 결과는 어떤가요? 내용과 교리는 바뀐 것이 없었습니다. 수많은 역사학자들이 종교에 어떤 의리가 있어서 뭐가 이쁘다고 구태여 교차검증을 해주고 많은 성직자들이 고립된 곳에서 성경을 필사 합니까? 차라리 성경의 교리를 지키면서 살기 퍽퍽해서 메소포타미아 지방의 수많은 흩어진 토속종교에 자신의 권위를 내어주셨다 하시죠. 보아하니 사이비 종교가 교리와 역사만 그럴싸하게 포장해도 넘어가실 것 같은데요. | 23.03.06 19:41 | |
211.222.***.***
전형적인 논리가 꺾이면 말을 돌리는 수준낮은 말씀이시네요ㅎㅎ 일단 저는 욕을 먹을지언정 주장하는 것 그건 어리석은 행동은 아닌가보네요. 언급이 없으신 거 보니까요. 인정 감사하고요 성경을 완독한 사람 한번도 못봤다고 했는데 봤다고 하니 이제는 깨달음이 없다고 하시네요. 일단 완독한 사람 한번도 보지 못하셨다고 했는데 이렇게 나타났으니 또 님의 논리가 꺾인 겁니다. 거기다 갑자기 사해사본이며 루이 14세까지 나오시네요. 많이 당황스러우신가보네요ㅎㅎ 제가 말하고자 한 것들은 다 님의 논리의 우위에 섰음을 인정받았으니 기분 좋게 가보겠습니다. 책 많이 보시고요 종교는 곧 없어질 겁니다. 두고보세요^^ | 23.03.06 22:58 | |
59.31.***.***
GTX 1060 3GB로 잘 됩니다. | 23.03.07 00:16 | |
121.134.***.***
프레임이나 그래픽을 많이 따지는 편은 아니라 잘 돌아가기만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3.07 14:27 | |
59.31.***.***
안되었으면 바로 환불 했겠죠 ㅎㅎ | 23.03.07 16:42 | |
1.241.***.***
121.178.***.***
222.251.***.***
뭐 스토리 내용이 나온것도 아니고 기숙사 점수 더주는게 스포일러에요? | 23.02.11 01:40 | |
121.178.***.***
초반부 튜토리얼 시퀀스 근처면 모르겠는데, 딱봐도 엔딩 근처 극후반부죠. 마지막에 저런 부분이 있고 게다가 주인공의 활약으로 더 받는다는 사실 자체가요. 어떠한 종류의 누설도 원치 않았고 트로피 확인도 안 했던 유저에게는 스포가 될 수도 있겠죠. 예상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예상의 범위 내였을 뿐이에요. '후반부에 이런 장면이 있을 수도 있겠다'라고 상상하고 설레는 거죠. 그걸 예상치 못한 곳에서 직접 눈으로 봐버리고 김 새는 것 자체가 스포라 할 수 있겠어요. 그 장면을 직접 접할 때는 감흥이 떨어질 거 아니예요. 호그와트 레거시 완전 공략글 극후반부면 이해를 하겠는데, 웹진 리뷰니까요. | 23.02.11 08:26 | |
211.211.***.***
팬이라면 그럴수도 있겠군요... 2000년대 초반부터 나온 해리포터 게임 1편부터 아즈카반의 죄수까지 출시때 바로 사서 해봤는데 결국 저 앤딩이라 저는 크게 거부감은 없었네요... 일종의 밈 아닐까 싶습니다 | 23.02.11 08:46 | |
118.235.***.***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2.11 08:59 | |
183.98.***.***
해리포터게임에서 그리핀도르에 100점! 없으면 그게더 이상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ㅋㅋㅋ | 23.02.11 10:11 | |
218.234.***.***
선생들이 거기 출신이라 구리핀 도르만 편애 하는거죠? 슬리데린 출신 교장이면 그런일 없었을낀데.. (감점만 있었을듯?) | 23.03.02 15:58 | |
175.203.***.***
211.213.***.***
생각해보면 근본 충만한 시리즈 전통이니까요. 뻔하지만 그래서 더욱 즐거운 엔딩인 것 같아요. | 23.02.11 12:07 | |
175.126.***.***
182.209.***.***
182.209.***.***
반대로 팬들이라면 필구일듯... 해리포터 게임 중에 제일 잘만들긴 햇더라 | 23.02.11 12:11 | |
59.0.***.***
저도 그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기대이상으로 재밌네요. | 23.02.11 17:23 | |
182.209.***.***
취향차이죠 뭐... 전 전투도 밋밋하고 오픈월드는 유비식이어서 실망. | 23.02.11 17:38 | |
210.178.***.***
이말이 딱 맞긴함. 해리포터 시리즈 좋아하면 꽤 괜찮은데 해리포터인거 빼고 보는 순간 게임으로서는 음.. 하면서 진짜 중간중간 씁 이건 좀 하는 것들이 꽤 많음. | 23.02.12 01:11 | |
58.124.***.***
리뷰 단점에서 지적되는 점이기도 했죠. 프리뷰쪽이나 그쪽에서 나온 소리도 그랬었고.. 다만 해리포터로써 완성도는 높은 게임? 이라 봐야겠더라구요 | 23.02.12 03:05 | |
175.203.***.***
ㅇㅈ 오픈월드는 잘나온 유비겜 정도 근데 해리포터 팬한텐 그냥 게임이 좋음 보고만 있어도 IP빨이라는말이 확 와닿음 포켓몬처럼 ip가 그냥 씹사기야 지금겜 수준 정도로만 뽑아줘도 팬들은 성불함 | 23.02.12 10:45 | |
220.122.***.***
그냥저냥이라니 극찬이군요. 원피스도 그냥저냥인 게임 좀 나와줬으면 ㅠ | 23.02.12 15:48 | |
218.234.***.***
거꾸로.. 게임이 요즘 어린 독자들이나 플레이어들에게 해리포터를 읽어 보도록 만드는 갓겜이었으면..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 23.03.02 15:59 | |
112.154.***.***
222.116.***.***
122.43.***.***
221.153.***.***
118.235.***.***
110.70.***.***
121.162.***.***
121.88.***.***
125.140.***.***
언데드류도 있죠 | 23.02.14 11:35 | |
223.38.***.***
아 그러네요 깜빡했음 ㅋ | 23.02.14 14:12 | |
211.219.***.***
59.23.***.***
119.197.***.***
211.227.***.***
160.86.***.***
106.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