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시간... 겨우 악동 트로피를 완료 했네요. 공지 공략에 있는 몬스터 위치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악동작하면서 느낀 몇가지 좋은 효율과 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루라를 자주하는것보다는 맵을 완주하는것이 좋다.
루라를 통해 몹이 재배치 되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텐데, 제 생각에 재배치 되면 루라 위치 근처에 악동이 나오고 쉽게 될 꺼라 생각했지만 너무 않나오길래
의미 없이 일반 몹들을 잡으면서 맵을 완주하였습니다.
주로 일정 몬스터는 일정 위치에 리젠되기 마련인데 몹을 잡아가며 새로 리젠되는 몹을 찾는게 악동 리젠에 더 도움이 됩니다.
2. 1과 같은 방법으로 할 시에 한 필드내에 있는 모든 악동을 잡고 지역 자체를 클리어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예로 그리네 초원지역에서 악동작을 한다면 한마리만 노려서 하는것 보다 몹을 모두 잡아가며 맵 전체를 일주하며 하는게 좋습니다. 결국 같은 내용이지만
모든 몹을 다 악동 본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3. 맵에 특정몹 1마리만 남는 경우 그 몹만 잡고 루라 or 멀리 다녀온다.
멀리 다녀오는 기준은 지도 상에서 그 위치를 안보이도록 벗어나는 정도가 좋습니다.
4. 몬스터 드랍 트로피와 함께할경우 주의 사항
몬스터 드랍 템은 대부분 두가지를 드랍합니다. 그 두가지 모두를 드랍해야 하는데 이게 악동 몬스터로 드랍한템은 드랍템으로 쳐주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몬스터 드랍 소재나 악세 2가지는 모두 일반 몹에서 얻어야 합니다.
다만! 이게 버그인것 같습니다. 일부 몹은 악동을 잡아도 잘 인식이 된 반면 일부 몹은 아무리 악동을 잡아서 악세를 얻어도 일반 몹으로 악세를 얻기 전까지는 얻은 걸로 되지 않았습니다. 이부분은 꾀나 애매하니 악동으로 안됬다면 일반몹으로 얻는걸 추천.
정말 악동 작 하면서 느낀건... 어느 트로피보다 드퀘히2를 재대로 모험한 느낌이 드네요. 진짜 모두 다녀서 맵도 거의 외워질 뿐더러 몹 리젠 위치 그리고 레어 소재 위치까지 알게 되더군요 ㅋㅋ 글씨가 희미하게 맵 멀리서 보이는게 이렇게 즐거울 줄은 몰랐습니다. 그리고 은근히 메탈류가 나오면 실망하기도 합니다.
어? 글씨다! 악동인가?? 하고 보니 메탈... 이런 ㅎ
다들 악동 쉽게 만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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