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기 전에 게임으로 넘어가는 로딩이 궁금해서 로딩에 대해 검색하다가 유뷰브를 통해 게임영상을 좀 보다가 걱정하던 로딩을 뒷전으로하고 15분만에 구입해버렸습니다.
예정대로였다면 릿지레이서를 하고 있었을테지만... 이부분은 길게 말할것 없이 남코 뷁!!
많지않은 비타 타이틀에서 몇개를 구입했는데 너무 어려운것만 골랐는지 좀 편하게 쉽게 게임을 하고 싶어서 보다가 역시 레이싱게임이 하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주저리주저리;;
먼저 게임 첫 구동했을 때 로딩이 걱정했던 것 만큼 좀 길더군요. 지금 구입한 게임중(모골,닌가씨플러스, 마블대캡콤, 블레이브루, 버추어테니스 등등) 블레이블루가 로딩이 조금 길다 느껴진 게임인데 그것에 체감상 한 3배...좀 넘을까요.. 아무튼 로딩이 좀 긴편이더군요. UMD도 아닌데 로딩이 길군...하고 딴 짓좀 하다가 게임이 시작되어 첫 플레이를 했습니다.
영어는 영 꽝이라 그냥 시작했습니다. 출발을 하려고 버튼을 이것 저것 누르다가 보니 스타트는 늦었지만 많이 늦은건 아니라 그냥 플레이를 했습니다. 시점은 3인칭~ 그런데~ 그런데~ 그래픽이 우와~ 였습니다. 다른 게임들도 정말 PSP때보다 높아진 퀄리티 때문에 놀랬는데 와이프아웃은 더하더군요~ 바퀴달린 게임과 달라서 화면이 좌우로 회전하는 것에 코스를 잘 못찾고 헤매기는 했지만 정말 멋진 첫 판을 끝냇습니다~ 1등으로^^
이어지는 두 번째 판에서는 무려 무기를 쓰더군요^^ 한방도 맞추지 못했지만 마지막 바퀴에서 두번 쏴봣습니다^^ㅋㅋㅋ 몇방 맞은거 같은데 두 번째 판도 여유있게 1등^^
이것저것 메뉴항목을 보다가 옵션에서 버튼 설명을 보고 그나마 아는 단어가 있어서 세 번째 판만에 1인칭 모드로 시작했습니다^^ 3인칭 시점보다 더 돌아가서 정신 없었지만 속도감과 배경의 디테일을 좀더 잘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픽은 현재 비타로 나온 게임중에서도 탑에 들만큼 좋습니다.
사운드도 이어폰을 끼고 했는데 게임에 몰입할정도로 나와주더군요~
초반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걸 봐서는 후반으로 가도 속썩일 정도의 난이도는 아닐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문제는 로딩인데... 기다리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속터질것 같더군요.. 뭐 전 게임 조급하게 하는 성격이 아니라 일단 게임이 재밌어서 용서해주렵니다^^ㅋㅋㅋ
(참고로 게임 구동후 오프닝이 나오기까지는 대략 40초, 첫 번째 미션 스타트버튼 터치 후 레이싱 출발 화면까지 대략 1분 걸리네요.)
아 참고로 와이프 아웃도 마블대 캡콤처럼 캡쳐샷이 안됩니다(로딩과 설정 화면에서 시도 했지만 안되더군요. 게임화면에서는 게임에 집중하다고니 찍어본다는 잊었습니다^^;;)... 요것도 단점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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