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무료 주말 플레이때 처음접함
2. 게임 첫인상은 게임이 너무 무겁다. 특히 카스글옵 하다오신분들은 공감하실듯. 오버워치 같은 게임과는 어짜피 스타일이 너무 다르니
3.총싸움 게이머중에는 밀덕/총덕도 제법 있는데
배필은 지겹고 디비전은 더 지겨운 총덕들에게
시즈가 그나마 만족스러움
4.대략 10레벨까진 상황 올클리어와 테러리스트
진압으로 시간을 보냈는데 솔직히 둘 다 노잼...
5. 20레벨정도까진 1킬 하는게 소원이었음
6. 30레벨 넘을 즈음 되니까 모든 오퍼레이터 특성
이 파악됨(시즌패스가 없는 고로 죽어보면서..)
7. 40레벨쯤 됐을때 그럭저럭 맵을 파악함.
아직 완벽한 숙지는 아니지만 대충 적이 어디서
침투하는걸 좋아하는지 예상됨. 하지만 고수들의
창의적인 대응에는 속수무책 그럭저럭 1킬씩은 하고
운좋으면 3킬도 넘기고 점점 재미짐
8. 50레벨즈음 그래도 1인분은 하는거 같다 하고
디스코드에서 디시인들과 5인팟 해봄. 다시 30렙
시절로 돌아가는듯함. (5인큐가 좀 더 조직적인
탓도 있지만 사실 파티원들에게 짐 되지 말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더 큰거 같음)
9. 80레벨즈음 랭겜에 도전함 다시 30레벨대로
복귀함 ㅋㅋ 랭겜 유저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맵과
스폰을 다 외우고 있고 난 80렙 되도록 못외웠다는
것이 괴로워짐
10. 이 게임 하다가 카스글옵 하면 총이 안맞음
이 게임 하다가 오버워치하면 막나가는 채팅과 보이스와 밋밋한 타격감에 질려서 적응안됨
이 겜 하다 배필1 하면 오래걸려서 지겨워짐
결론 시즈 갓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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