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더쇼 자료 정리하던중에 예전 프랜차이즈 모드가 생각나서 더쇼12 꺼내서 촬영해 봤습니다. 더쇼12 에서 더쇼13
으로 가면서 제일 충격이었던 부분이 프랜차이즈 모드의 간략화 였습니다. 예전 989 스포츠 MLB 시리즈 즐겨왔었는데 프랜
차이즈 모드 재미 붙이기 시작한게 더쇼11 부터 였던것 같은데 PS4가 나올때즘에는 실사 스폰서 쉽을 이용하여 경기장을 꾸
밀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더쇼 13부터 간략화 되면서 샌디에이고 제작진들이 참 얄밉게 느껴졌었던것 같네요. 더쇼13 부터
는 팀 재정보다는 유망주 육성과 관련하여 스카우트 활용등 시즌모드와 별 차이 없는 프랜차이즈 모드로 바뀌었습니다. 더쇼
15는 즐겨보지 못했지만 프랜차이즈 모드에 스폰서쉽을 이용하여 재정을 버는 부분이 추가 됐던데 큰 기대는 되지 않네요. 장
기적으로 예전처럼 프랜차이즈 모드를 부활시킬지 , 아니면 팀재정(Budget)을 현질로 팔아먹기 위해 계속 제약을 할지는 두고
봐야 될것 같은데 타 스포츠 게임처럼 카드 모드 (다이너스티 모드) 현질 유도하게 만든거 보면 큰 기대는 안되네요. ==;;
* 더쇼12 프랜차이즈 모드 스샷 (PS3 스샷 기능이 없다보니 직촬로 인한 화질 열화 부분 양해 부탁드립니다)
- 경기 종료 후 팀 및 MLB 스포츠 신문 관람 -
- 팀 재정 보고서 (L1 / R1 버튼으로 각종 보고서 열람 가능) -
- 구장 시설 관리 (구장 시설에 따라 팬들의 불만이 생김) -
- 음식값 설정 -
- 트레이닝 시설 관리 -
- 재활 시설 관리 -
- 선수 이동 수단 (버스/비행기 등) 관리 -
- 각 매체별 팀 마케팅 관리 -
- 팀 대표 선수 마케팅 관리 -
- 구장 스폰서쉽 관리 (구장 광고판 계약 맺어도 실 구장에는 반영은 암됨) -
- 프랜차이즈 게임 내(內) 은행 대출 -
- 시즌 일정에서 프로모션 진행 -
- 홈팀 일정 확인 후 각종 프로모션 설정 (버블헤드 데이 / 모자 / 유니폼 / 공짜 티켓등) -
- 구장 수용 인원 확인 -
- 홈구장 관객수에 따른 팀 재정 증가 및 감소 -
PS - 프랜차이즈 모드를 더욱 발전시켜서 더쇼만의 장점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부가 수익을 올리기 위해 프랜차이즈 모드의
팀재정을 DLC로 팔기 시작하면서 프랜차이즈모드를 간략화 시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앞으로 다이너스티 모드에
서 현질 유도(?)가 가능하니 프랜차이즈 모드는 예전처럼 부활했으면 좋겠는데 샌디에이고 제작진이 하는것을 보니 2020년 넘어가
도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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