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던 한비광과 담화린.
뭔가 있어보이는 놈들을 만납니다.
그들은 유선제독부 신 사천왕!
하지만 바로 담화린에게 까이자
신 사천왕은 열폭하는데!
바로 단역 신 사천왕을 쓸어버리도록 합시다.
한비광은 송무문 앤드 유선제독부의 개입을 뭔가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아마도 정파의 유명한 검황을 적으로 돌리기 싫을테니 진상필에게
죄를 뒤집어씌울 생각이라는 꽤나 똑똑한 추측을 하는데!!!
한편 송무문 문주를 찾아와 원로들.
사파에다가 진상필까지 끌어들이고 게다가 벽력탄까지 끌어들이는지
해명을 요구하지만
송무문 문주는 열폭하면서 원로들을 쫓아냅니다.
끈질긴 진상필과의 만남.
진상필에게 쇼부를 치는 한비광!
복마화령검 대신 무림팔대기보중 으뜸인 물건과 바꿔주겠다고 합니다.
화룡도!!!!
당연히 한비광 같은 허접떼기가 비보중의 비보 화룡도를 가지고 있을
거라 믿지 않는 진상필.
괜히 평소대로 나갔다가
진상필 성질만 돋구니
어쩌다보니 화룡도가 진짜임을
알게 됩니다.
드디어 화룡도를 드러내며 본색을 드러내는 용자 한비광!
그랜드 현우!
뭔가 흑풍회 패밀리와 인연이 있는 듯한 진상필.
냅다 흑풍회의 포위망을 뚫고 달아나버립니다.
그에게서 얘기를 듣습니다. 그랜드 현우와 흑풍회 동기로
복마화령검 수색중에 현우가 흑풍회를 탈주해서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이야기.
이후 유선제독부 사천왕으로 지내면서
유선제독부 부주 시연과 연인사이였는데 진상필이 천마신군의 이상만 바라보니 이를 시기해
진상필을 죽이려고 했고
결국 후배들과 탈출해 현재에 이르렀다는 이야기.
일단 한비광은 진상필을 설득시키기 위해
이들을 데리고 갑니다.
여자 냄새 하나는 개코수준인 한비광.
전에 봤던 부용을 만나지만
사태의심각성을 까고 튈려고 합니다.
들러붙어서 위기 모면하려는
부용.
아이스 장풍을 날리는데!!!
주제에 일러스트도 있는 엑스트라.
북해빙궁을 깔보다가
!!!!!!!!!!
일거에 격퇴당하고 맙니다.
근엄하게 굴어도 개그 캐릭터 컨셉인듯
하군요.
어찌되었던 북해빙궁주는 부용의 죄를
물으려고 합니다.
한비광에게 들러붙어서 위기를 모면하려고 하는데
한비광은 핀치에 몰린 듯 하지만
응?
순간 부용은 아내가 되어버리고
북해빙궁주의 호감을 사서
이내 장인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급당황하는 부용.
이어지는 임신드립.
그렇게 삐진 부용은 달아나고
오해는 오해를 쌓으면서
한비광은 결과적으로는 위기를 모면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