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개죽스입니다.
요새 너무나도 재밌게 하고 있는 북부전쟁 디카샷 몇개 올려보려고 하네요.
스샷이 너무 안올라와서 궁금해하는분들도 계실까봐 참고용으로 허접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ㅎㅎ
북부의 대자연에서 적들과 싸우는 주인공
게임의 배경이 북쪽인지라 눈이 내리는 곳이 많더군요.
자연경관이 꽤 멋드러져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난쟁이족의 은신처입니다. 저기 거대 독수리가 보이네요.
이동할때는 저 독수리를 타고 다닙니다.
석양이 그윽하게 지는게 볼만하군요.
가운데가 요정, 오른쪽이 인간, 왼쪽이 난쟁이
이렇게 3명이서 한팀이 되어 싸워나가죠.
난쟁이는 잘 안보일수도 있는데 트롤 시체 아래에 있습니다...;;
저기 멀리 트롤과 싸우는 동료들이 보이는군요.
동료들 열심히 싸우는데 혼자 스샷이나 찍고있는 나쁜 요정ㅋㅋㅋ
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익숙할 그 곳입니다.
제목부터 반지의제왕이기 때문에 당연히 원작과 스토리가 연관되죠
저기 원작에서도 보았던 요정왕인 엘론드가 보이는군요.
역시 영화에서 익숙한 장소 입니다.
여기서 원작 주인공인 간달프, 프로도, 레골라스와도 만나더군요ㅎ
대충 스토리가 남부와 중간계에서 프로도 일행이 반지를 걸고 피터지게 싸우는 동안
이번작 주인공들이 북쪽에서 사우론에게 복종하는 인간 아간다우르의 야망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입니다.
사악한 용이 사는곳 (이름을 까먹었네요;;)
정말 배경보는 맛이 나는 게임
개인적으로 구입후 정말 대만족한 게임입니다.
액션 RPG라 하여 그냥 냅다 때려부시기만 하는줄 알았는데 어느정도 RPG에 충실한 작품이더군요.
전투자체도 손맛이 있어서 결정타를 날리면 정말 찰집니다.
갠적으로 메타점수가 왜이렇게 낮게 나왔는지 이해가 안될정도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그래픽도 괜찮고, 프레임도 양호한데다 방대한 분량의 텍스트가 모두 한글화된 정말 개념작품입니다.
특히 원작을 알고 하면 재미가 배가 되죠ㅎㅎ
이대로 묻히기엔 너무 아쉬운 작품이라고나 할까... 관심있는분들은 꼭 한번 해보세요 후회안하실 겁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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