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해도 싱크도 힘들고(노트북이 없음 ㅠㅠ), 결국에는 리듬게임 15년차에 한 이수테마파크 2012년에 1년동안
알바한 친구를 불러서 4시간은 붙들고 했는데, 클리어 못했습니다.ㅠㅠ
실제로는 암전 부분(대사 나오기 전 단계)까지 갔다가 2번이나 실수해서
친구랑 저랑 좌절했다는 친구다 비트매니아에 펌프에 여러가지를 해서 15년간 리듬게임을
한 친구인데도 이렇게 어려운 게임은 처음이라고 (X망게임이라고 욕하더군요 ㅋㅋ)말하네요.
한번에 클리어 하시거나, 결국에는 클리어 하신분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실제로 저도 혼자서 악보안보고 처음 8연타 넘어서 까지 할정도로 외웠는데 정말 힘들더군요.ㅠㅠ
퍼팩트로 클리어를 할려고 하니 너무 압박감에 못하겠습니다.
결국 유투브로 D엔딩을 봐야했다는 ㄷㄷㄷ
지금 공부때문에 계속할수도 없어서 그냥 잠정포기하고 다음에 클리어 하려고 합니다.
소감...
PS3를 사고 나서 액션RPG라 끌려서 했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시나리오는 막장이니까
기대를 하지 말라고 해서 했는데, 의외로 시나리오도 시리즈1 보다는 막장이 아니여서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특히 각 사도들의 개성하고, OST가 매우 좋아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OST 나온다고 하니 지러야 할듯 ㅎㅎ)
하지만 정말 마지막 최종장에서 욕이 나올수 밖에 만드네요....
진짜 최종장만의 난이도가 하향만 되면 다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이겜에서 최종장 하나때문에 게임을 욕하게 되어서 아쉬웠던것 빼고는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PS. 최종장좀 하향만 하면 좋은게임, 그리고 가장 인상에 많이 남는 캐릭은 전 미하엘이 가장 좋네요^^ 순수해서 좋았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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