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2편은 좀 별루네요

[AlwaysSunDay]

슬라이 쿠퍼 시리즈는 이번에 컬렉션을 통해 처음 접해봤는데

1편을 아주 잼나게 했습니다~

이틀만에 플래티넘 따고 너무 재미있게해서

바로 2편으로 넘어갔는데...


1편과 같은 스테이지 클리어 형태가 아니더군요...ㅜ.ㅜ

소주병도 너무 넓게 퍼져 있어서

1편은 스테이지 클리어하면서 눈썰 있게 숨겨져 있는거 찾아내는 맛이 있었는데

2편은 일부러 소주병만 찾으러 돌아다녀야 하는것 같네요...이런건 좀 질색인데..ㅜ.ㅜ


한대 맞으면 죽는 설정도 캐쥬얼한 게임 분위기 속에서

긴장감을 줘서 아주 좋았는데 2편부터는 체력게이지도 생겼네요...


아직 극초반뿐이긴 했지만 1편과 같은 느낌이 3편까지 쭈욱 가는건줄 알았는데

2편 해보고 좀 실망스러웠어요...ㅜ.ㅜ


적응되면 2편도 재미있어 지려나요...


3편까지 다 해보신 분들은 몇편이 가장 재미있으셨나요?

[왱알7]

저 지금 1 플래티넘 따고 2하고 있는데, 저도 개인적으론 1의 느낌이 더 좋더라구요.. ㅠㅠ; 근데 생각해보면 2부터 도둑의 컨셉을 훨씬 잘 살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전 1이 가장 재밌게 한듯.

[타임로드♣⊙]

저는 개인적으로 2편이 제일재밋더군요. 2편하고나서 1편하면 좀 불편합니다. 체력;; 1편의 경우는 약간 유아틱한편이 강하죠 ㅋ 2편은 도둑이라는 모습이 잘표현된거같고 3편의경우 완전탐험가죠 ㅋ 모두 느낌이 다릅니다. 하지만 모두재밋습니다.

[왱알7]

타임로드// 모두 재밌는건 사실임!! ㅋㅋㅋㅋ

[LondonHearts]

저도 1의 컨셉이 더 낫다는 느낌입니다.
2편에서 힌트병 모으다가 화병나겠더군요...
1에서는 공략 없이도 모을 수 있는 깔끔한 레벨 디자인이었는데...
2편에서 캐릭터 변경 하려고 일일이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짜증나네요.

[LondonHearts]

1편에서 있던 청사진도 2에는 없는 모양이네요?
어쌔신크리드에 있는 불편함은 여기서 고대로 따온 건지
너무나도 흡사한 불편함에 조금 그렇네요.

[타임로드♣⊙]

ㄴ2편에도 청사진찍는미션있습니다. 그리고 어쌔신크리드가 슬라이쿠퍼보다 늦게나왔고 회사도다릅니다.

[LondonHearts]

그러니까 어쌔신크리드에 있는 불편함이 이 슬라이쿠퍼에서 고대로 따온거 마냥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오픈월드? 샌드박스 식의 게임의 가장 큰 병폐죠.

[LondonHearts]

회사 다른거야 멍청하지 않으면 알지요. 서커펀치와 유비도 구분 못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