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주인공이 서로 다른 시점에서, 다른 사건으로 시작해, 하나의 큰 사건으로 접어든다는 방식은 확실히 매력있을지도 모르겠으나, 저는 정말 싫군요.;
확실히 코지로는, 개그 수준은 광기적일 정도이고, 정말로 매력있는 캐릭터인데.
어디까지나, 제 주관이지만 마리나는 정말로 영, 이군요.;
이런 가벼운 타입의 여성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중년 취향? (..)
마리나한테만큼은, 절대 감정이입이 되지 않더군요.; (옛날, 친구 아버지랑 불륜 관계 였다던가?)
마리나 시점으로 플레이 할 때는 '얼씨구, 너 혼자 다 해먹어라, 그걸 말이라고 하냐, 코지로 언제 나오냐, 사라지고 코지로 불러라.' 속으로 온갖 악담을 해대며 플레이 했으니, 자연적으로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니..;
후반부로 갈수록, 마리나에 대해서 크게 신경 쓰지 않게 되었지만...(익숙+사건 스케일 확장. 익숙의 경우 조금 슬픈 기분.;)
왠지 손해 본 기분.;
차라리, 마리나라는 캐릭터에 쿄코의 설정을 넣었으면 조금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어찌됐든 영 찝찝하군요.
이 글은 절대, 제 취향에 입각한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불쾌하시더라도, 그저 태클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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