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평점
9/10
역시 베데스다, 아케인 스튜디오....
아케인 스튜디오는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게임은 상당히 괜찮았던 디스아너드 시리즈의 개발사이며
베데스다는 퍼블리셔로서 실력있는 개발사를 알아보는 눈이 있는 회사죠.
프리오더를 한 입장으로서 솔직히 데모 평가가 발매일 전에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방금 7시간 정도 쭉 달렸는데 게임 상당히 괜찮네요.
그래도 일단, 단점들을 열거하자면
1. 그래픽이 최신 게임에 비교하면 평균 미만 임 (그래픽이나 프레임이나 그런건 별로 신경을 안쓰는 타입이라 문제 없지만 솔직히 문열고 하는데 손으로 문여는 모션도 안나오는 등 좀 아쉬운 점이 있음)
2. 대형 맵 구간 이동 시 로딩 시간이 좀 긴 편임
3. 인벤토리 공간이 너무 적고 금방 차기 때문에 매번 신경쎠야 하는 게 플레이 흐름을 자주 끊음
4. 적들 움직임 및 공격패턴이 빠르고 막 점프해서 뛰어들고 하기 때문에 조준해서 맞추기가 힘듬 (즉 탄약 낭비가 심해서....좀 짜증날 때가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플스4 사고 구매한 게임 약 30여개 중 베스트 5 안에 들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개인적으로 ps4 사고 나서 베스트로 꼽고 있는 게임들은
다잉라이트, 폴아웃4, 섀도우오브모르도르, 히트맨,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등입니다.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