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시작전이라 더원위주로 하고있어서 패치후 월드투어만 후딱해봤습니다.
월드투어에 말도안되는 CPU들때문에 스트레스도 받고 있어서 패치를 바랬기도 했구요.
결과만 말해보자면 패치후 플레이는 지금도 조금 스트레스요소가 남아있긴하지만 대만족입니다.ㅎ
월드투어같은경우 4그룹까지 존재하고(4그룹 경기장이 하나만 공개되는거 봐서는 4그룹이 끝인거 같습니다)
그룹마다 속해있는경기장 토너먼트와 특정룰로 경기하는 보너스매치를 클리어하면서 보상을 얻는 방식인데
패치전에는 그룹3쯤되면 CPU에 말도안되는 플레이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게 했었습니다.
1.미친듯한 속도로 붙는 도움수비와 블락 2.욕나오는 컨테스트샷성공률 3.동료AI에 답답함 4.능력치대비 확떨어지는 더원슛성공률 등인데
확실하게 수비를 벗기고 올린 레이업(레이업95 덩크91)이 갑자기 쑥~나타나는 수비에 블락당하고 블락이 아니여도 통통튕기다가 튕겨져나오는 레이업을 보자면
짜증이 확났었지요.그에반해 CPU들은 수비가 거의 무의미할정도로 성공률이 겁나게 높았습니다..그러니 이기고 있다가도 역전당하는건 한순간이였죠
그런데 패치후 블락은 여전하지만 그전처럼 미친듯이 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아 내가 너무 무리하게 돌파했구나 싶은정도
그리고 맘에드는게 CPU도 드디여 실수를 합니다!! 그전에는 그냥 튕겨나와라 하고 운을 기대했다면 지금은 수비를 성공했다라는게 느껴집니다.
그전에는 동료들이 멍때리는게 일수고 꼬꼬마 포가를 힘으로도 못누르는게 태반이였는데 저같은경우 센터하고 파포는 수비능력이 좋은선수를 기용하는데
드디여 이름값을 합니다..수비를 잘해줘서 저도 이제 왔다갔다 할필요없이 제 전담선수만 마크하는데 집중할수가 있습니다.
제가쓰는라인업이 카펠라,그리핀,자바리파커,미첼인데 드디여 이놈들이 이름값을 해주네요..ㅠ
전작과 다르게 이번작은 팀플레이가 메인이라고 할정도로 팀플이 일반경기도 그렇고 드래프트콤바인 평가점수에도 더 좋게 반영되는데
이제야 높은능력치 선수를 영입하는 맛이 생겼네요.
ps.패치후 라이브이벤트가 튕기더군요..팀져지라 딱히 받고 싶은 보상은 아니였긴하지만 이기고 있는데 계속 튕기니 짜증이.;
아예 접속이 안되는 경우는 있어도 튕기는건 없었는데 저같은경우 평일에는 비타 리모트로 주로하다보니 리모트는 유지되는거 봐서 인터넷문제는 아닌거 같은데
후딱 수정좀 해주면 좋겠네요. 기어나 신발같은 보상 나왔을때 할수있는 시간도 부족한데 튕겨버림 답이없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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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전에는 정말 스트레스가 장난아니였습니다..ㅂㄷㅂㄷ 그나마 패치후 할만해져서 과제 올클 노리고 있지요. | 18.10.10 19: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