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오나 (아무무의 레오나 상대 승률 : 48~49퍼)
아무무가 들어가든 레오나가 들어가든 레오나 쪽이 이기는 상당히 불합리한 라인전 상성이다
거기에 아무무는 탱킹 스킬이 E 패시브 말고는 없고 기본 능력치도 썩 좋지 않아 한번 라인전 우위를 잡으면 계속 터진다
다만 한타 단계에선 궁 범위 넓고 어디 맞든 스턴인 아무무 쪽이 전세역전을 할 가능성이 적잖고 아무무의 갱호응 능력은 발군이니 갱을 조심하고 라인전에서 끝낸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 애초에 아무무쪽이 라인전 힘들다고 밴할 가능성도 높음
2. 라칸 (아무무의 라칸 상대 승률 : 47~48퍼)
먼저 들어가기보다는 아무무의 붕대를 일부러 맞고 수호자와 W로 받아쳐서 딜교 이득을 누적시키는 식으로 상대하며 레오나보다는 숙련도를 요한다
레오나와 차이점이 있다면 아무무 입장에서 라인전이 레오나만큼 빡세진 않지만 한타 단계에 들어가도 라칸이 딱히 불리할 게 없다는 것이다
라칸의 고기동성과 핑퐁 능력은 아무무의 광역 CC에 크게 밀리지 않고 아무무 특유의 사기적인 갱호응 능력도 라칸의 뛰어난 생존 능력으로 흘려낼 수 있다
라칸을 어느 정도 할 줄 안다면 아무무 상대로 무난히 뽑기 좋다
3. 타릭 (아무무의 타릭 상대 승률 : 46~47퍼)
라칸보다도 좀 더 수비적이며 모든 아무무의 스킬들을 타릭이 대처할 수 있다
아무무의 진입은 수호자와 Q W로 데미지를 받아내고 E로 오히려 역킬각을 보며 한타 단계에 들어가도 아무무의 궁극기를 타릭의 궁극기로 카운터 칠 수가 있다
이론상으로는 아무무는 타릭을 절대 이길 수가 없다
다만 역시 타릭 자체가 굉장히 수동적이고 느린 픽이라는 게 최대 단점이다
4. 트런들 (아무무의 트런들 상대 승률 : 47~48퍼)
아무무가 멋모르고 들어오면 트런들의 강력한 맞딜 능력 때문에 오히려 역으로 손해를 본다
한타 단계에선 아무무의 진입을 방해할 수 있는 기둥의 존재로 기둥을 잘 깐다면 아무무를 궁도 못 쓰는 바보로 만들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선 아무무 카운터를 치는 것이 매우 쉬우나 한타 단계에서는 이 기둥 활용도에서 꽤나 숙련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생각해봐야 될 점이다
5. 브라움 (아무무의 브라움 상대 승률 : 47~48퍼)
브라움 특유의 받아치는 능력 덕분에 라인전 단계에서 아무무 쪽이 잘못 들어가면 빈사 혹은 죽기 때문에 아무무 쪽에서 쉽사리 들어갈 수가 없다
갱킹 호응 단계에서도 브라움이 방패를 세우고 탱킹하고 비비다가 빠지면 어렵잖게 생존할 수 있다
그러나 교전 단계에선 말이 좀 달라진다
브라움은 먼저 진입을 하긴 어려운 수동적인 챔피언이며(힐교수님 브라움 제외), 투사체를 막는 거지 광역 궁을 막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무무 쪽이 궁 대박을 내서 라인전 격차를 뒤집을 수가 있으니 유의할 것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 중 하나가
카운터 픽이 보통 승률이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경우는 카운터 당하는 쪽의 승률이 41퍼 미만까지도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한데, 아무무는 제일 낮은 상대 승률이 46~47퍼로 상황에 따라 아무무도 카운터픽 상대로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것이다
즉, 현재 솔랭 메타에서는 아무무를 못하거나 아무무를 카운터치는 챔피언을 못 다룬다면 상당히 손해를 보게 될 것이다
아무무의 꽃길은 언제까지일지
롤드컵 메타에는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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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아무무 카운터 리 신을 서폿으로 돌려서 서폿 리 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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