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22년 챔피언 업데이트 투표

[롭스]

https://kr.leagueoflegends.com/ko-kr/news/community/choose-a-champion-update-for-2022/

작년에 다음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면 하는 챔피언을 직접 고르실 수 있도록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투표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2020년에는 투표를 진행할 기회가 마땅치 않았지만, 이제 투표가 열렸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투표는 1월 20일 16:59에 마감 예정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클라이언트 내에서 바로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완료 후에는 변경이 불가합니다.

업데이트가 절실하다고 판단한 다섯 명의 챔피언을 선정했으며 플레이어 여러분이 선택하시는 챔피언을 업데이트할 계획입니다.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려면 몇 개월이 걸리겠지만, 작업 시작 후에는 피들스틱과 볼리베어 업데이트 때처럼 정기적으로 현황을 공유해드릴 예정입니다. 그러면 작업에 대한 플레이어 여러분의 의견과 피드백을 개발 과정에서 받을 수 있으니 만족스러운 결과물, 특히 해당 챔피언을 이미 좋아하는 주력 플레이어를 만족시켜드릴 만한 결과물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의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을 확인했다면 작년 말에 시작한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 작업의 진행 상황이 궁금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해당 작업은 지연되었지만 그 대신 원래 약속드린 대로 다음에는 어느 챔피언의 작업에 집중할지를 직접 고르실 수 있게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챔피언을 각각 어떤 방향으로 업데이트할 생각인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디르

우디르의 전투 주술사 테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특별하지만, 시대에 뒤쳐진 외형은 많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디르를 업데이트한다면 테마에 맞춰 더욱 개선되고 현대화된 아트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디르는 게임에서 가장 흥미로운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활용만 잘한다면 말이죠. 우디르의 형태 변환 메커니즘은 상징적이며, 모든 스킬이 기본 근접 공격을 바꾸는 것에 맞춰진 유일한 챔피언이므로 이러한 점은 유지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해결하고 싶은 한 가지는 우디르의 형태 중 하나가 기본 상태가 되는 경향입니다. 따라서 모든 형태가 밸런스에 상관없이 의미 있고 유용하게 느껴지는 스킬을 만들고자 합니다.

쉬바나

쉬바나의 전반적인 외형과 스킬 품질은 투표에 오른 다른 챔피언처럼 낮지는 않지만, 이렐리아나 아칼리처럼 리워크되기 이전에 약속했던 테마를 충실히 이행하지 못한 경우입니다.

쉬바나를 업데이트한다면 “불을 내뿜는 용으로 변신하는 전사” 테마를 제대로 살리고 싶습니다. 게임플레이 측면에서는 용 형상을 인간 형상과 차별화하며 더욱 강력하고 파괴적인 모습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녹턴

녹턴은 시각 효과 및 게임플레이 업데이트에 있어 흥미로운 대상입니다. 신규 플레이어에게 가장 인기 있는 챔피언 중 하나이지만 대부분은 금세 녹턴에게 흥미를 잃고 말죠. 이는 녹턴의 게임플레이와 시각 효과가 강력하지만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녹턴을 업데이트한다면 적에게 완전한 어둠을 선사하는 살아 있는 악몽이라는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고 싶습니다. 녹턴은 상징적인 궁극기를 유지하면서 그에 어울리는 더 심오하고 만족스러운 기본 스킬을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녹턴의 외형도 영원한 악몽이라는 칭호에 어울리게 현대화하려고 합니다.

스카너

스카너는 가장 적게 플레이되는 챔피언 중 하나로 정말 많은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업데이트된 사이온과 우르곳처럼 스카너의 스킬과 테마를 완전히 새롭게 재창조하고 싶습니다. 수정 전갈이라는 평범한 테마에 더 확실하고 흥미로운 강점을 부여하고자 합니다. 이는 스카너의 외형과 스토리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입니다

과거에 스카너의 스킬을 업데이트하려 했으나 플레이 빈도가 증가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죠. 스카너는 여러 능력을 조금씩 갖추고 있지만, 어느 한 능력도 뛰어나진 않죠. 어떤 형태로든 적을 납치하는 스카너의 궁극기를 유지하고 싶지만, 처음부터 다시 재구성할 생각도 있습니다

퀸

퀸의 게임플레이가 "훈련된 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데마시아의 기동대원"이라는 테마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 생각합니다. 발러는 퀸의 스킬을 통해 묘사되지만, 그저 새의 모양을 한 투사체일 뿐이죠.

퀸을 업데이트한다면 발러와 협동하는 느낌을 내기 위해 퀸의 스킬을 다시 기획하고 싶습니다. 퀸은 굉장히 많은 역할을 맡아왔고 특히 저희의 주된 목표가 퀸의 스킬과 테마를 일치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역할을 맡게 되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클라이언트에서 투표를 진행해주시면 되며 투표 마감 후 결과 발표를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플레이어 여러분의 선택이 정말 궁금합니다!

[루리웹-7490549863]

솔직히 제 1순위는 우디르 아닌가? 그다음은 스카너고...

[루리웹-3524011597]

트린다미어 : X발..

[타타밤]

개인적으로 쉬바나 ap정글러로 쓰는거 자체가 괴상해서 빨리 뭔가 해주면 좋겠는데
우디르 스카너가 ㄹㅇ 급해보임 녹턴 퀸은 좀만 버프해줘도 알아서 잘 날아다닐놈들이고

[BELL2312]

우디르 좀;;;

[...ㅁ]

우디르 스카너는 ㄹㅇ 급한애들이고

퀸은 초기에 2인1조컨셉 구현할려다가 어중간하게 실패하고 결국 발러비중 확 축소해버린게 마음에안들어서 후보에 들어갔나

[루리웹-6550931447]

진짜 윗분말대로 쉬바나 ap 가면 이펙트에 비해 딜계산도 안되고 좀 이상함

[킹스턴]

아 2022년이야? 22년 12월이면 2년까지 걸릴 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