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히 질 건 알았는데 경기력은 아쉬움
- 사실 KT전에서도 질 것 같았는데 이겨서 묘한 기대감은 있었음. 그래서 더 아쉬움;;
2. 누가 며칠전에 북산엔딩 될거랬는데 정말 북산엔딩.. ㄷㄷ
3. 결승은 티원 내에서 누가 더 잘했고 누가 덜 잘했고는 없다고 생각. 걍 상대팀과의 확연한 실력차.
4. 어느 순간에 어떻게 했다면.. 이라는 걸 아무리 돌려봐도 결국은 졌을 듯한 기량차이 확인.
5. 구마유시가 뭐 캐리를 못하네 딜을 못하네 해도 팀 자체가 지금 승리플랜을 잃은 느낌이 듭니다. 꾸역꾸역 따라가도 결국엔 져버리는 ㅠㅠ
6. 반대로 KT가 결승왔어도 젠지가 가뿐히 이기긴 했을듯..
7. 결승전의 경기력은 아쉬웠지만 올라오는 과정이나 정규리그 후반 떠올리면 영화 "리바운드" 생각나서 재밌었습니다. 준우승 이제 그만할 때도 된 것 같긴한데.. 젠지 너무 잘하네요 ㅊㅋㅊㅋ
8. 갠적으로 롤드컵보단 lck가 더 재밌어서 올해도 아쉽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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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팬도 젠지팬도 아니라면 KT 젠지 결승이 더 재밌었긴 했을거같아요 경기력면에서 | 23.08.21 1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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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KT가 바텀이 거의 반쯤 폭파되고 시작해도 스므스하게 지진 않고 꾸역꾸역 역전각을 보이는 플레이가 보였죠. 거의 차포 떼주고 게임하다가 진듯한 느낌... KT선발전에선 그러지 말자... | 23.08.21 1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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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그렇고.. 딱히 강점을 잃어버렸.. | 23.08.21 1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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