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징동 대떡당했네

[BB-61]

카나비가 갑자기 스프링 시즌 초로 회귀했냐

카나비가 제일 저점이고 나머지도 썩 상태가 안좋음

[Rakio]

이것이 롤의 신?

아니 근데 아겜 뽑히자마자 이러면 곤란한데

[BB-61]

msi 후유증 메타 부적응이라기보단 작년에 하듯이 관성적으로 탑갱가는거 같아서....
올시즌 초에 저랬음

[나는 근엄하다]

근대 그거 감안해도 웨이보 컨디션도 상당히 좋은듯. 스프링땐 저 피지컬들로 머저리롤 하던 팀이었는데

[커피마셔요]

롤도사를 만드는 분이 있는 팀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다른가보네요

[BB-61]

카사에서 웨이웨이로 바뀌었는데 웨이웨이가 생각이상으로 잘하고
카나비 오늘 진짜 별로였던게 작년처럼 탑동선 짜고 탑갱만 파고있음
룰러 오고나서 바텀동선으로 바뀌는데 애 좀 먹었고 그래도 msi직전쯤되서는 괜찮게 하더니
msi우승하고나서 휴가가서 뇌를 세척하고 왔는지 갑자기 탑갱만 감
게다가 더샤이가 탑갱을 잘 받아내니까 진짜 할게 없어짐

[BB-61]

대대대 효과도 있고 카사가 빠진 효과도 있는거 같음
국내 웨이보 팬들중에 카사를 굉장히 싫어하는게 단순히 메카닉만 떨어진게 아니라
롤짬이 높다보니 머리만 굵어져서 팀 내를 좀 어지럽히는 느낌난다고 싫어해서
오늘 웨이웨이 경기보고 굉장히 만족해 하던

[나는 근엄하다]

근대 그 웨이웨이가 팀에 합류한지 3일밖에 안됐는데 불구하고 저정도면, 카사 + 황제훈의 노답력이란 대체.....

[BB-61]

ㄷㄷㄷㄷ

[웨이니]

진짜 롤이란게 휙휙바뀌는거같아요 잘하던 팀이나 선수가 갑자기 급락한다거나 참 알수없는..

[BB-61]

겨우 한경기 치르고 폼이 안좋다 하기는 뭐하고 오늘 좀 게임을 나사 빠진채로 하는 느낌이었음
옴므 감독에게 피드백 좀 받아야죠 뭐

[laff]

당연한게 msi참여팀은 휴가 갔다와서 연습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폼 올라오기 전임
msi갔던팀은 대체로 섬머 초반에 부진했지

[BB-61]

폼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는게 겨우 1경기고 그냥 오늘 시즌 초마냥 무지성 탑동선 짰는데 탑갱을 더샤이가 존나 잘받아내버리면서 정글이 뭐 할게 없었음

[맞으면마조]

폼이 어떻든 msi 이긴 팀 대부분은 다음 시즌 초엔 언제나 처박았던 걸로 기억

[봄이오나봄]

msi 직후에는 참가팀들 폼이 안좋다가 몇주는 지나서야 컨디션 회복하는 경향이 있어서....

[팩트폭행기]

그래도 현 시점에서 그랜드슬램에 제일 가까운게 징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