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터뷰를 해도 조롱하고 왜곡하고..좀 심하네

[루리웹-6754270452]

지금 t1이 비록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고 돌림판이라는 오명을 쓴채로 불안한 상황인건 맞지만

인터뷰를 보면 적어도 현재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고 극복하려고 애쓰고 있다는건 알수있음

그래서 목표도 플옵 3,4위권이라고 말한걸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드컵에 대한 열망도 있어보이고..

오죽하면 페이커가 폐관수련까지 하겠음? 근데 그런건 전혀 안보고 그저 돌림판 명장놀이만 붙잡고 조롱하고

선수들 인터뷰만 보고 분위기 개판이라고 뇌피셜만 써대면서 빨리 다른팀을 가야한다느니 뭐니 참...한심해보임

경기력만 해도 지지난 경기는 진짜 끔찍할 정도로 못했지만 지난 경기는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를 정도로 재밌게 잘했는데

무조건 최악일때만 언급하면서 충분히 상위권 가능성있는 팀을 무슨 답없는 최하위권 인것마냥 까내리는것도 어이가 없음

결국 감독을 까려고 팀 평판까지 깎아먹고 있는 셈인데 적어도 자기가 팬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깨달음이 있길 바람

t1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하던 사람들이 작년의 실패를 떠올리며 조급해하고 과몰입하는건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미 달리기 시작한 팀을 멈출수는 없는 노릇이잖음

힘들더라도 참고 롤드컵까지 지켜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정 못참겠으면 차라리 기대감을 좀 낮추고 다른 상위권팀 경기를 챙겨보는걸 권함 

뭐든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어긋나게 보기 마련이니까..

[프로탑승러]

??? 당장 테디 인터뷰랑 정면배치되는 인터뷰인데 나랑 같은 인터뷰 본거 맞음?
감독이 돌림판 오지게 돌려서 선수들 스트레스 받는데
감독은 선수들 불만 제대로 파악도 못하고 있음

양대인 인터뷰랑 테디 인터뷰랑 같이 놓고 보면
양대인이 선수들이랑 제대로 소통하는지부터 의심스러울 정도인데

[Grebkim]

어짜피 자기가 원하는 답 나올때까지 다들 궁예마냥 팰테니까 왕건처럼 머리 숙여서 내 말들어라 하는 심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