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식 아무래도 제 취향이아닌듯합니다..ㅠ

[Latifah]

그 시간배분을 해야한다는 점이 왠지모를 스트레스로 작용하내요.

아틀리에시리즈 비타판 psn에서세일할때 3편다 질렀다가 그점때문에

무한으로 연기중이고 페4g도 마찬가지의 이유로 때려쳤는대.... 이거 

느낌표떠있는거라던지 의뢰나 미션(?)의뢰인가(?)정문앞에서 받는거 

신경쓸 필요 전혀 없는건가요? 

그냥 생각없이 스토리만 즐겨야하는대 이렇게 시간배분을 해야하는게임은

 그러질 못하내요 ㅠㅠ

[김햄톨이]

아틀리에는 원래 시간과 싸우는게 맞지만.... 영식은 별로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난 1회치만에 모든걸 다해야만해! 하지만 시간배분 해서 시간과의 싸움은 하고 싶지 않아! 라고 하면 그게 가능한 게임은 몇 안될테고요...
영식같은경우 전체 분량은 짧은 편입니다. 대신에 회차 요소가 있어서 미션분기가 생기거나 1회차에 못한 이벤트를 할 수가 있으니
그냥 스토리만 즐긴다는생각으로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그리고 아틀리에도 첨엔 시간과 싸움이 스트레스지만 하시다보면 그게 아틀리에 시리즈의 장점이라는걸 알게 되실거예용 ㅎㅎ 취향에 맞아야 하지만..

[Latifah]

일단 5장까지 진행했으니 렙업만 대충시키면서 1회차는 대충대충끝내봐야겠어요. 의뢰같은경우 끝내줘봐야 보상도 시원찮고 ㅡㅡ;;; 정문앞에서 받는 미션에서 무기나온다길래 노가다하려고했더니 어떻게하는지 잘모르겠고 ㅠㅠ...

[뇌신시드]

의뢰 무시하시고 그냥 스토리만 진행하셔도 크게 무리는 없을 거에요. 저 같은 경우는 마을사람들하고 대화하는 걸 좋아해서 파판 1때부터 한 명씩 다 말 걸고 두 번씩 걸고 그랬었거든요......

이번 영식도 1회차는 그렇게 하고 있어요. 시간 배분은 뭐...... 되면 하고 말면 말고 그런 심정으로...... ㅎㅎㅎㅎ

어차피 다회차 할 거라서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고 있지는 않은데,

이렇게 해 보시면 어떠실까요? ^^

[Latifah]

다른분께서도 너무신경쓰지말고 2회차에선 크게신경안쓰고 다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서 그냥 진행중인대,.. 알게모르게 은근 신경이 많이 쓰이내요ㅋㅋㅋ게임자체는 재밌는대 단순히 이 시간요소때문에 취향이 아닌가싶을정도로...ㅠㅠㅠㅠ

[뇌신시드]

음...... 저도 그런 적이 있어서 ^^;;; 저도 게임 할 때 완벽하게 파서 즐기는 스타일이었거든요. 그리고 시간 효율은 최대로! 특히 페르소나 4 골든에서 그게 최고조였는데 그것 때문에 온갖 공략 다 보고 시간표 보고 로드 신공 넣고 노가다 잘못 되면 다시 하고 그러다 보니 내가 게임을 하는 건지 게임이 날 가지고 노는건지....... 이걸 왜 하나 싶어서 접었었던 적이 있죠 ;;;;

나중에 공략 안 보고 막 즐기니까 캐릭터 대사라든지 상황이라든지 여러가지가 눈에 들어오면서 그제서야 재미있더라구요.

일단 게임이 재밌을 때 아무 생각 없이 누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

[Latifah]

딱히 완벽하게 파서 즐기는 스타일도 아닌대 그 시간때문에 심리적인 압박이 ㅋㅋ
직업이 맨날 시간에 쫒기는 일이라 왠지 직업병인것같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