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라이트 전편을 접해보지 않아서 그저 그런 프렌차이즈 게임이거니 싶었는데
메타크리틱 유저평점이 90점을 넘어가는걸 보고 그냥 지나치면 안되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방금 스팀에서 결제하고 잠깐 플레이 해본 소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디아3보다 재밌습니다
디아2를 처음 접했던 그 때 그 손맛과 재미를 토치2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진행도 스피디하고 레벨 디자인도 짜임새 있고 아이템 테이블도 조화롭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액션알피지 중에서도 특히 핵앤슬래쉬 타입은 양질의 아이템이 우수수 떨어지는 가운데
플레이어는 그 중에 뭘 쓸까 이것저것 골라보고 써보고 하며
점점 자신의 캐릭이 성장하는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템이 많이 쏟아지고 그중에 진짜 좋은것을 찾아서 파밍하는 재미)
헌데 디아블로3는 아시다시피 맨날 파지만 줍고 댕깁니다
물론 쓰레기 파지 100만개쯤 줍다보면 하나쯤 나오기도 합니다만
파지 100만개 줍는게 무슨 재미인가요? 게임은 게임이지 노동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정판 디아블로3를 산것이 저의 게임라이프 최대의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토치2는 초반부터 쏟아지는 아이템으로
눈이 즐겁고 손이 즐겁고 플레이가 즐겁습니다
그 결과 기본적으로 재미있습니다 !!
모든 게임은 재밌으면 장땡이다 라고 생각하는 저이기에
토치라이트2 아주 만족스럽고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디아블로3에 만족하지 못하셨거나 디아블로3로 깊은 빡침을 느낀분들께
토치라이트2를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가격도 19.99달러로 아주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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