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매 성능은 크게 2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1. 범용적인 5성 화합
한가지는 기본적으로 5성 화합 서포터중 하나로, 공퍼를 제공하지 않는 대신
기본이 높은 피증이며 필살기는 희귀한 능력치를 제공해서 딜을 올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요소는 공퍼버프의 효율이 떨어지는 블레이드와 경류에게 유효한 서포터라는 점이죠.
다른곳에서 "페라와 차이 없는데" 하는 결과를 보신 분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래에 있는 사이클당 DPS 표에서 종종 페라파티가 완매파티보다 딜이 높은 경우가 나오는데
이는 SP 문제이며, 브로냐가 명함에 4성 광추이기도 합니다.
브로냐가 전용광추, 추가로 1돌까지 가서 SP의 여유가 생기면 완매쪽에 여유가 생기게 되며 고점이 확실히 올라갑니다.
추가로 이런 DPS 시뮬에서는 땀방울 페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경우 다소 페라에게 유리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팅을 보면, 보스 속도가 느리고 그렇기에 페라는 높은 속도에 평평평으로 3턴마다 궁을 쓴다고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페라가 보스보다 속도가 1.5배 이상 높아야 가능한 가정입니다.
보스 속도가 빠르게 되면 페라가 본인 3턴궁으로는 방깍 디버프 유지도 힘들게 되기에
사실상 이건 DPS 시뮬상에서만 잘나오는 경우라고 보는게 좋습니다.
또한 땀방울은 1턴만 지속되는 디버프이기에, 보스의 속도에 따라서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범용 딜상승에서는 페라보다 완매의 성능이 높은 편입니다.
2. 2딜 최적화.
완매의 버프는 아군 전체 적용이기 때문에 2딜에 좋습니다.
하지만 2딜파티에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는데
스포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 일반적인 딜러는 2딜은 브로냐를 동반한 1딜보다 비효율적이라는 것이죠.
이유는 2딜러가 1턴에 각각 한번씩 공격을 하는 경우, 1딜러 + 1서폿이 2회 지만
브로냐 동반 1딜러 2서폿의 경우, 1딜러 브로냐 + 서폿으로 1회, 1딜러 1서폿으로 1회, 합산 2회로
공격 횟수는 같으면서 브로냐쪽이 브로냐 버프 1회가 더 있기 때문입니다.
유물 파밍이 2배라는 것도 생각하면 브로냐 쪽이 더 우위를 가져갑니다.
이를 2딜러가 1딜러 파티 이상의 딜을 내려면
반드시 2딜러끼리 시너지가 나와야 함을 의미하며
그 말은 2딜파티에 요구되는 것은 한정적인, 컨셉 파티인 경우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러한 2딜파티는 4성 딜러로는 다소 힘들기에
좋은 딜러를 동반한 1딜 + 브로냐보다 투자대비 효율이 한참 떨어진다는 점이 큰 단점중 하나입니다.
현 시점에서 그게 설계가 가능한 것은
a. 카프카를 낀 지속딜 파티
b. 레이시오 토파즈 추공파티
이정도입니다.
a) 지속딜 - 카프카 팀 기준
카프카 파티에서는 2.0 테섭기준에서도 좋은 화합으로 평가되며
추후 추가된다는 블랙스완을 동반한 카프카 지속딜팀에서도 활약이 가능합니다...만
2.0 테섭 상황을 말하자면
블랙스완은 지속딜러 특화로 범용성은 매우 낮고,
카프카와는 다르게 단독으로는 못쓸 정도로 나쁜 상황입니다.
대신 카프카와 있으면 합산딜이 경류급이라는 말을 합니다.
상대적으로 완매쪽의 중요도는 낮습니다.
아스타나 정운 페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하고
지속딜 파티이다보니, 계네빈 삼포 같은 좋은 지속딜러를 추가해도 좋다고 합니다.
즉 카프카 파티의 고점을 올리기 위해서서 블랙 스완과 완매중 택1을 하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블랙스완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랙스완은 초기유출때부터 컨셉이 또다른 지속딜러인데
범용성은 심각하게 떨어지는 대신 그만큼 특화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b. 추공파티 - 토파즈 팀
토파즈는 2딜을 염두해둔 캐릭터였기에 완매는 본래 여기서 아주 좋은 서포터가 되야했지만
하필이면 토파즈와 조합이 좋을꺼라 예상되는 추공딜러인
레이시오가 디버프를, 그것도 고중첩으로 요구하게 되서 완매와 쓰기가 매우매우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토파즈 1돌파에 전용광추까지 주어서 확정 3디버프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인데
그 경우 레이시오 추공이 100%가 가능하게 되지만
완매를 쓰기위해 토파즈에 그정도를 투자하는 것인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추공 캐릭터가 나와서 토파즈 완매와 조합이 좋아진다면 그때 완매가 활약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직 정보가 별로 없습니다.
요약
장점
- 화합중에서 딜을 올려주는 버프량은 확실히 5성급. 어디에 써도 좋은 범용성이 좋은 서포터
- 공버프가 없는 대신, 피증과 저항관통 속도 등등 희귀한 버프들을 제공.
이는 경류나 블레이드 처럼 공퍼의 가치가 낮은 캐릭터에 대해서 고점을 제공해줄수 있습니다.
- 2딜러 체제에서 최적화되어있기에 해당 조합에서 고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단점
- 격파 효율을 올려주고 격파를 연장시킨다는 점을 제외한다면, 결과적으로는 단순히 딜량만이 더 오르는 심심한 효과.
격파효율과 연장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가 소상 이외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음.
- 턴을 한번더 줄 수 있는 브로냐,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정운, 스킬포인트를 제공해주는 한아 등등
이러한 고유능력 서포터들은 해당 능력이 필요한 파티의 경우는 종종 완매보다 더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줌
- 2딜러 파티의 경우는 에초에 파티 자체가 한정적이며 가성비도 좋지 않음.
가성비 있는 투자를 원한다면 경류나 음월군 등의 고성능 딜러에 투자하고 좋은 4성이나 브로냐를 쓰는게 좋습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괜찮은 서포터임에는 부정하지 않지만
1딜팟 기준에서는 해당 딜러에 특화된 4성으로 대체가 가능하기에 5성 화합 한정캐의 강점을 보여주지 못하며
2딜팟 기준에는 확실히 좋으나, 2딜팟 자체가 고투자를 필요로하기에 투자대비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5성 범용 서포터인것은 변함이 없으며 괜히 한정 5성은 아닙니다.
공퍼대신 타
격파쪽에 시너지가 있는 딜러가 등장한다면 고효율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범용성은 확실히 높을지언정
현 시점에서는 효율성 측면에서 추천하긴 다소 어려운 편이니
본인의 지갑의 여유를 생각해서 선택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미 딜러풀은 다 갖추어졌다 라면 완매에 투자하는게 좋고
딜러풀이 아직 부족하다면 우선순위가 뒤로 밀릴수 있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IP보기클릭)175.115.***.***
(IP보기클릭)175.198.***.***
네. 완벽한 오타입니다. 수정했습니다. | 23.12.27 05:08 | | |
(IP보기클릭)61.34.***.***
(IP보기클릭)211.234.***.***
(IP보기클릭)211.36.***.***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