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연말에 기대를 하였던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발매일은 12월2일이였습니다.
그래서 발매 일주일전에 디럭스판을 구매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리뷰점수를 발매 되는 시점에 공개한다고 하여 뭔가 쌔한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최대 기대작이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매 당일 그 시점에 나온 리뷰점수는 처참하였습니다.
IGN 7점 게임스팟 5점 그리고 최종 메타점수 72이 나왔고 유저스코어는 더 처참한 6.8점이였습니다.
그래서 해당게임은 바로 구매취소를 하고 환불했었습니다.
기대하던 작품이 엉망으로 나와서 아쉬움과 분노가 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해당제품에 약간 비판적인 태도가 있었는데 어떤분들은 해보지도 않고 깐다고 하여 저번주에 구매하여 오늘까지 열심히 달려서 엔딩을 보았습니다.
플레이타임은 12시간정도 나왔습니다.
1.그래픽 - 10점
그래픽은 언리얼 엔진4를 잘 활용하여 그래픽만큼은 정말 매우 좋다라고 할 정도로 좋습니다.
질감이나 모든면에서 그래픽만큼은 최고다라고 할 정도로 좋습니다.
2.사운드 - 2점
5.1채널을 활용한 사운드는 매우 좋습니다.
근데 이 게임 한글화와 한국어 음성을 지원하지만 그 지원이 개판오분전입니다.
특히 더빙이 쓰레기에 가까울 정도로 연기가 엉망진창입니다.
또한 한국어음성의 크기가 어떤때는 너무 클때도 있고 너무 작아서 들리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한국어로 말하다가 영어로 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예 검수자체도 안하고 발매한 것 같은데 한국 퍼블리셔에서 발매되는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화는 개판오분전입니다.
저는 그래서 한국어음성이지만 자막을 키고 게임을 즐겼습니다.
4.게임성 - 3점
이 게임은 나오기전에 엄청난 공포감을 준다고 했지만 막상 게임을 해보니 공포감은 제로입니다.
공포게임을 표방한 게임에서 공포를 찾을 수 없는 것 자체가 매우 넌센스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유저편의성이 제로인 게임입니다.
특히나 전투는 절망적일 정도로 재미가 없습니다.
이 게임은 1:1을 가정하고 설계된 전투입니다.
1:1로 적과 빠따질을 하고 있으면 옆에서 오는 적을 때릴 수 없습니다.
전투의 시작이 총으로 몇번 쏘고 빠따질-피하기-빠따질
그리고 다수의 적과 마주치면 우선 무조건 1:1상황을 만들 구석부터 찾아야하기때문에 매우 비좁은 통로들에서 전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또한 게임을 하다보면 아이템을 먹거나 이상한 긴 머리괴물에게 무조건 당하게 하는 구조는 이해할 수 없는 게임구조입니다.
그랩이 있지만 그랩으로 적을 던져서 꼬챙이에 끼우는 전투도 매우 단순하며 재미가 없습니다.
또한 플레이타임을 억지로 일부러 늘릴려고 벽을 통과하는 구간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자동세이브 지점이 메인루트에만 있고 체크포인트구간이 개판입니다.
아이템을 구매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공간에서 업그레이드를 다 하고 전투를 하다 죽으면
다시 업그레이드를 하고 아이템을 재구매하게끔 하는 구간이 있는데 이것 또한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들었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짜증이 많이 났습니다.
중후반부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또한 보스전은 총 3번을 우려먹으며 맨 마지막 보스전도 허무합니다.
빠따질만 신나게 하다가 정작 보스전에서는 총질을 해야합니다.
빠따질이 메인인데 보스전에서는 갑자기 총질만 해야되다니 뭔가 언밸런스합니다.
5.스토리 - 2점
스토리,스토리텔링 매우 엉망입니다.
나는 여기서 왜 싸우는것이며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지 않는 스토리,스토리텔링입니다.
요 근래 하였던 게임중에서 가장 엉망진창인 스토리입니다.
6.조작감 - 3점
이 게임은 조작감도 매우 엉망입니다.
회복약을 먹는데 대략 보통 5초정도 걸립니다.
보스전에서 회복약을 먹는다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회복약 먹다가 죽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또한 무기교체시간이 매우 느려서 무기 교체하다가도 죽는 경우가 많습니다.
7.평점- 5점
저는 이 게임에 평점 5점을 주고 싶습니다.
메타평점 72점도 너무 높은 점수 같습니다.
화려한 그래픽과 사운드는 돋보였지만 핵심 전투 메커니즘은 나사빠진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또한 스토리,스토리텔링도 엉망이였고 유저편의성은 제로였습니다.
후반분의 게임구성도 날림으로 만든 느낌이 강해서 아쉬움이 매우 강했습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장점
1.멋지고 화려한 그래픽
2.멋진 사운드
3.상쾌함이 느껴지는 빠따질 하지만 똑같은 패턴은 지겨워질지도???
단점
너무 많아서 생략...
메타평점이 워낙 안 좋게 나와서 후속작이 나오지도 않을 것 같지만
전투 매커니즘과 유저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지 않는한 후속작도 똑같은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이 게임을 엔딩보면서 느낀것은 메타평점보다 더 재미없는 게임들도 존재한다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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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방식이 적 공격중엔 카운터 공격의 개념도 없고 공방이 턴제방식으로 너때리고 나 때리고 주구장창 이짓인데.. 회피는 좌나 우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되는 RPG게임과 흡사합니다. 겉은 액션 게임이지만.. 맵은 일자 진행에 연출, 플레이 창의성, 사운드, 무기의 다양성, 플레이의 재미, 보스전, 스토리, 몬스터의 다양성 뭐하나 데드스페이스보다 뛰어난게 없는 오히려 비교자체가 미안한 수준이죠. 느릿느릿한 벽 이동이 제가 알기론 맵 로딩을 벌기위한 장치로 알고 있는데 일자 진행맵에서 로딩할게 어딨다고... 곧곧에 배치를 하질 않나 규격 미달입니다. 게임 스피드가 현세대 게임치고 지나치고 느리고 답답해요.. 확정적으로 잡혀야만 하는 함정몹 (아이템이나 구석에 숨어있는)도 짜증 유발 요소고 한방에 죽는 보스전... 전투는 좌우좌우 하다가도 한번 미스나면 죽고 스킵없는 데드씬... 이 모든게 7~8만원 프라이스 책정이라는 놀라온 가격, 장점은 볼만한 그래픽과 타격감.. 끝
(IP보기클릭)210.92.***.***
벽통과 구간은 로딩 눈속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도 던전탐색 들어갈때 횃불켜고 슬금슬금 들어가는 동작때매 맥이 끊어지지만 그건 10년전 게임이니 이해할 수 있는데 플스5 내장 SSD면 갓오브워도 로딩 거의없다시피 하는게 가능하던데 얘네는 그냥 기술력 부족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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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스토리 진행중인데 진짜 공감되는 글입니다 여러모로 아쉬운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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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방식이 적 공격중엔 카운터 공격의 개념도 없고 공방이 턴제방식으로 너때리고 나 때리고 주구장창 이짓인데.. 회피는 좌나 우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되는 RPG게임과 흡사합니다. 겉은 액션 게임이지만.. 맵은 일자 진행에 연출, 플레이 창의성, 사운드, 무기의 다양성, 플레이의 재미, 보스전, 스토리, 몬스터의 다양성 뭐하나 데드스페이스보다 뛰어난게 없는 오히려 비교자체가 미안한 수준이죠. 느릿느릿한 벽 이동이 제가 알기론 맵 로딩을 벌기위한 장치로 알고 있는데 일자 진행맵에서 로딩할게 어딨다고... 곧곧에 배치를 하질 않나 규격 미달입니다. 게임 스피드가 현세대 게임치고 지나치고 느리고 답답해요.. 확정적으로 잡혀야만 하는 함정몹 (아이템이나 구석에 숨어있는)도 짜증 유발 요소고 한방에 죽는 보스전... 전투는 좌우좌우 하다가도 한번 미스나면 죽고 스킵없는 데드씬... 이 모든게 7~8만원 프라이스 책정이라는 놀라온 가격, 장점은 볼만한 그래픽과 타격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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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통과 구간은 로딩 눈속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툼레이더 리부트 시리즈도 던전탐색 들어갈때 횃불켜고 슬금슬금 들어가는 동작때매 맥이 끊어지지만 그건 10년전 게임이니 이해할 수 있는데 플스5 내장 SSD면 갓오브워도 로딩 거의없다시피 하는게 가능하던데 얘네는 그냥 기술력 부족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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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스토리 진행중인데 진짜 공감되는 글입니다 여러모로 아쉬운게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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