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그레이브 시리즈는 꽤 오래되었더군요
전 전작을 안해봤지만 이번에 한국게임업체가 만들었다는 기대감에 한번 해봤습니다
음성, 자막 한글화 된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은 스토리와 별 상관없는 게임이라 크게 와닿지는 않네요
게다가 게임중 음성은 대부분 욕설이라...
처음 접했을땐 나름 액션감도 강하고 별 생각없이 하기에 괜찮은 게임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르치곤 드물게 볼륨이 상당했는데 후반부로 가니 지루해지더군요
몬스터도 큰 차이없고 배경도 별 특색없고 무기나 스킬이 특별한게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노멀로 했는데 후반부로 가면 어렵다기보단 짜증나고 불합리한 요소로 가득해집니다
결국 이지로 했는데 이젠 너무 쉬워지더군요 난이도 조절이 좀 아쉽습니다
패치이후로 할만해졌다던데 패치이전은 도대체 어느정도였는지...
나름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
악평이 가득하던데 과연 후속작이 나올수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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