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구해서 다 준비해놓고 삶이 바쁘고 여타 게임들 할게 많아 못하고 있다가
dlc 나온다길레 아 본편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주말에 각잡고 약 27시간째 플레이 중입니다.
(그냥 바하4나 할것을...)
프레임 드랍? 뭐 이해 할수있습니다.. 쫌 열받긴 하지만... 아니 생각해보니 이해가 안된다....ㅅㅂ
그리고 포켓몬센터에서 선택지중에 길을 잃었습니다?? ㅋㅋ 레벨 20때 레전드루트 대공의주인? 대지의주인? 그거 잡으러 가라길레
갔더니 엄청 큰 무쇠바퀴 있던데 제가 겁나 얻어 터지더라구요 격투가 없어서 그런가? 싶어서 마크탕 잡아 놓은거
열심히 노가다하고 하리뭉 진화 시켜다가 30만들고 겨우겨우 잡았는데
"와 이거 이번작은 난이도 좀 있구나.. 이 정도면 애기들은 하기가 힘들텐데... 다른 공략법이 있나?"
하고 찾아봤더니 이 새끼 45렙이네요?? 어이가 없어서 한참 손놓고 멍하니 공략 사이트 보고 있었음.
테라스탈은 무슨 생각으로 만든 건지 알수가 없네요 공략 바리에이션을 넓히고 싶었던건가...? 이쁘다고 만든건가??
(사실 이건 바꾸는거 없었으면 진짜 쌍욕 나올뻔.. 원하는 셋팅 될때까지 잡으러 다녀야하니까..)
특히 레이드는 실시간 시스템이라 사람들하고 들어가서 뭐하다가 나오긴 하는데 재미가 1도 없음...
체육관 관장 도전때 비지엠 ㅋ... 소실 비지엠 변칙기 잘들었구요...
제일 열 받는게 옷이 교복 고정 이라는게 짜증나네요... 생긴것도 그지같이 생겨가지고...
옷가게 마다 들어가면 옷이 없고 모자랑 양말 같은것만 겁나 팔길레 뭔가 싶어서 찾아보니 교복고정이네...
다른게 다양하면 뭐하냐고 보라색 쫄바지나 반바지가 고정인데... 꾸미는걸 좋아 하다보니 이 부분이 너무 화남
헤어를 숏컷트 좋아해서 하고 다니다 보니 제 캐릭터가 남자새끼인지 여자새끼인지 알수가 없음.
(리얼 한번 심각하게 내가 처음에 남자 캐릭터쪽으로 잘못 선택했나 고민도 함)
웬만하면 B급 겜도 남이 욕하든 말든 플레이 하는데 사무라이 메이든도 "오~ 이런 게임? 오~~"
하던 제가 이 바이올렛을 하다가 육성으로 욕이 터졌어요
중도하차 고민중 입니다... 아니면 스토리만 보고 그만할까... DLC 나와서 구입해야하는데 본편부터 밀자고
들어와서 시작했었는데 dlc 생각 1도 없어지네요 ㅎㅎ
소실이 진짜 재밌었구나 하는 생각이 진짜 안 버려지네요... 소실은 몇 백시간 한거 같은데...
포켓몬 찐팬은 아니더라도 나름 포켓몬 겜은 어릴때 게임보이로도 했었고 3ds로 x, 알파사파이어, 울트라 썬도 해보고
스위치로 레츠고 피카츄랑 실드, 아르세우스도 했는데 단 한번도 포켓몬스터 게임 하면서 욕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와 근데 진짜.. 포켓몬스터 게임 하다가 육성으로 욕이 터지긴 처음이네요 스칼렛 바이올렛?? 엿으나 먹어...
포켓몬스터는 웬만하면 재밌어서 구매 해놓는 편인데 다음 세대부터는 진짜 나오는거 보고 사야겠습니다...
ps. 하다가 열받아서 끄고 3ds로 포켓몬x 간만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이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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