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어느정도 지나니까 미국 애들이 와서 설치고 있더군요.
꿈의 마을 그리스 산토리니를 컨셉으로 만든 곳(포카리스웨트 선전으로 유명해진 곳이죠.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던...)
굉장히 따듯한 느낌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마을 곳곳이 꽤 세세하게 꾸며져 있더군요. 마을 하나자체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잘 몰라도 실제 플레이 하는 곳은 맵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천천히 구경해보니 정말 레벨디자인 끝내주게 했더군요.
새들도 많음
다음은 북극 그린란드를 배경으로 삼은 곳입니다.
이 곳도 꽤 아기자기 이쁘게 꾸며져 있네요.
예전 CG만화영화같은 느낌이 물씬풍겨나는 헤지혹 엔진입니다.
이 엔진이용한 게임이 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개인적으론 그래픽적 만족도가 기어즈 이상입니다.
사진이라 잘 안느껴지지만 정말 CG만화보는 느낌 ㅎㅎ
유럽으로 넘어갑니다. 늑대고슴도치 소닉입니다. 얘는 밤에만 등장해요.(슈퍼소닉은 드래곤볼에서 늑대소닉은 늑대인간에서... 그러고보니 에메랄드도 6종류에서 아마 7종류로 늘어났죠? 드래곤볼하고 맞추려고 한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에이미 진짜 귀엽더군요. 소닉이 늑대로 변하니까 못알아보는데; 소닉이 굉장히 그거에 상처받습니다.
꽤나 간지나게 생겼습니다. 근데 너무 디테일 하게 만들어서 그런가 얘로만 하면 프레임 저하가 좀 자주 발생합니다. 털을 너무 세세하게 만든 탓인듯.
해보신분들 혹시 슈퍼소닉은 안나오나요? 초반에 슈퍼소닉 등장하는 영상보니 초사이어인 손오공하고 맞붙어도 되겄던디요;;
낮이 되면 다시 소닉으로
전 늑대가 쌔보이지만 실제론 소닉보다 한참 약하더군요. 몇십대 두둘겨 패서 죽이는 애들이 소닉의 호밍어택 한방으로 우르르 죽는거 보면;;
유럽맵 전체적인 분위기는 체코 프라하와 닮았는데 이부분은 또 스페인쪽을 닮았더군요.
중국을 컨셉으로 잡고 만든 곳 입니다.
애들 생김새가 뿌까뿌까인가? 그거랑 비슷하더군요. 위에 나온 다른맵보다 NPC가 굉장히 귀엽게 생겼습니다.
다른배경은 현대인데 왜 여기는 과거임미?
장기인가 바둑인가를 열심히 두는 꼬마여자아이와 할아버지
중국쪽도 배경이 상당히 잘만들어져있네요.
전체맵이 몇군데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굉장히 시나리오 긴듯 하네요.
재미도 상당하구요.
으앙 요즘 너무 재미난 게임이 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이 생각지도 못한 물건 때문에
기어즈와 세인츠가 봉인되고 페이블은 팔려나갔습니다.
저도 소닉 MD시절부터 꽤 많이 즐겨왔는데 DC 소닉어드벤쳐2때의 재미를 상회하는 재미를 보여주네요.
필구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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