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어찌 하다보니 결국 30층까지 혼자서도 깰 수 있긴 하군요.
결국 아이템의 마지막은, 슈트에는 크리티컬 역탐(체력 달면 모멘텀 풀)과
근거리나 원거리 장비에는 기술 격투가(모멘텀 쓰면 체력 채워주고 공격력 업) 옵션이 붙은
전설 장비에 유닛을 박아넣고, 뇌진탕이나 냉동, 혹은 불 등의 속성을 취향껏 넣으면
사실 혼자 싸우다가 죽을 일이 없긴 합니다.
보스들이나 졸개들은 강해봐야 어차피 죽을 일이 없으니 쉬운데,
좀 귀찮은 건 호위 미션이나 뭘 지켜야 하는 미션인데,
처음에는 배트걸로 30층에서 3단계까지 가긴 하는데,
스위치 4개 켜는 곳에서 스위치 켜는 사이에 지켜주는 사람이 없으니
불가사리 항아라가 자꾸 깨지는 바람에 실패하더군요.
중간 세이브가 없어서 1, 2단계도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고요.
결국에는 로빈으로 새총에 냉각 박아넣고 불꽃놀이 모멘텀으로
적들을 몽땅 얼려놓고 그 사이에 스위치를 켜니 넘어가지더군요.
그에 비해 보스는 너무 쉽고요.
그런데 30층은 수어사이드스쿼드 패러디인가요?
결국 4명을 다 해보면 다른 캐릭터가 약하다기 보다는
로빈이 최종 테크를 타고 아이템 다 갖추어지면, 속성 공격이 어마무시하고, 불꽃놀이 모멘텀이 있다보니
제일 강한 것 같긴 하더군요. 거기다 중형급 보스도 은신킬이 가능하고요.
물론 다른 캐릭터도 슈트, 근거리, 원거리 세팅하면
죽을 일이 없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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