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중후반 부터 갑자기 뜸금없는 엑스트라 캐릭터의 희생에다, 불필요한 반전에
후반부 급진행이라고 해야할지, 후반부 부터 힘빠지는게 아쉽더라구요
확실히 이번작은 가족 이야기가 맞긴한데, 이 가족 이야기를 크레토스, 아트레우스, 프레이야, 토르 이 4명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굳이 다른 캐릭터까지 가족 이야기에 포함시켜 그들 이야기까지 풀어가는 바람에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 프레이야를 제외한 프레이, 토르, 오딘, 드워프 형제등은 급진행으로 애매하게 끝나거나 앙그르보다 파트 처럼
루즈하게 진행하던가 불필요한 요소를 넣던가 하는등 문제가 발생하고 정작 중요하게 다루어야할 예언과 라그나로크의
무게가 너무 가벼워진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 특히 프레이에 대해선 엔딩에서 프레이야 마저도 한마디도 없던건 너무했지싶어요 )
퍼즐이나 서브퀘등은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 할말은 없는데, 스토리 진행에서 상당히 아쉽다보니까, 게임에서 받는
감동이나 여운도 전작 보다 크게 느껴지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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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떻게 마지막 예언이 바뀌었는지에 대한 설득도 안되더라구요 3부작을 2부작으로 줄여 버려서 그런건지 후반 스토리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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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대가 컷던것도 있는데 메인스토리 밀고나니 다시 할생각이 안드는건 사실인거같아요 몹이 늘어났다고는 하나 전작처럼 아트레우스납치당할때 산정상에서 뛰어내리고 용에서 떨어지고 하는 그런 연출이나 마지막에 아들과 합동해서 싸우는 연출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러한 게임적인 연출들이 너무 없어서 전체적으로 너무 밋밋해져버린거같긴해요 메인디렉터가 바껴서 그런지 게임의 방향성이 뭔가 바껴버린듯싶어서 굉장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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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부분이 아쉽더군요 크레토스가 뭔가 죽음에 가까운 위기가 생기고 그 운명을 타파하는 멋진 시츄에이션을 생각했는데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던... 제작진이 개발 막바지에 만들시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쳐낸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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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어떻게 마지막 예언이 바뀌었는지에 대한 설득도 안되더라구요 3부작을 2부작으로 줄여 버려서 그런건지 후반 스토리는 정말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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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시니안루비.
저도 그부분이 아쉽더군요 크레토스가 뭔가 죽음에 가까운 위기가 생기고 그 운명을 타파하는 멋진 시츄에이션을 생각했는데 그냥 얼렁뚱땅 넘어가던... 제작진이 개발 막바지에 만들시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쳐낸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군요 | 22.11.17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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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기대가 컷던것도 있는데 메인스토리 밀고나니 다시 할생각이 안드는건 사실인거같아요 몹이 늘어났다고는 하나 전작처럼 아트레우스납치당할때 산정상에서 뛰어내리고 용에서 떨어지고 하는 그런 연출이나 마지막에 아들과 합동해서 싸우는 연출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그러한 게임적인 연출들이 너무 없어서 전체적으로 너무 밋밋해져버린거같긴해요 메인디렉터가 바껴서 그런지 게임의 방향성이 뭔가 바껴버린듯싶어서 굉장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