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루리잭팟
암흑계의 도사 세루리의 효과가 패에서 버려지면 상대 필드 위에 특수소환되고,
암흑계 카드 효과(=사실상 이 효과)로 특수소환되면 컨트롤러의 상대 패 1장을 털어버리는 것을 이용하여
세루리를 상대 필드에 던지고 그걸로 잭팟7을 버려 잭팟7의 특수 승리 효과를 발동하는 덱.
밑준비가 까다롭다는 단점에 겹쳐 링크 소환이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사장되었습니다.
2. 온리 산다이온 비트
산다이온은 세피론을 제외하면 시계신 중 유일하게 공격력 4000이라 시계무녀를 통한 서치가 불가능하죠.
그러다 '서치가 안되면 그냥 덱에 산다이온만 남기면 되잖아?'라는 발상에서 구상해본 덱.
명추리나 몬스터 게이트같은 카드로 덱을 대량으로 갈아제낀 다음 봉인의 황금궤로 산다이온만 빼돌리거나 죽은 자의 환생 등으로 회수해서
최종적으로 덱을 산다이온만 남겨서 매 턴 산다이온을 꺼내 때리는 덱입니다.
명추리가 막히거나 빠르게 안 잡히면 덱이 제대로 굴러간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산다이온 뽕맛이 은근히 좋아서 아직도 연구중인 덱입니다.
3.NTR
그레이돌을 중심으로 상대 컨트롤 탈취 카드로 덱을 꽉꽉 채운 덱입니다.
전술은 상대 몬스터를 뺏어오고 상대 몬스터를 뺏어오고 상대 몬스터를 뺏어옵니다.
어떤 의미에선 궁극의 인성덱이 될 수도 있는 다른 의미에서 참 악랄한 덱입니다.
지금도 한번씩 심심하면 써먹곤 합니다.
4.토템엑조디아
이차귀가 금지먹은 현재로는 써먹을 수 없는, 아주 오래 전 구상했던 예능덱입니다.
토템덱의 변종으로, 토치 템페스트 콤보로 몬스터를 싹 날려버리고 카오스 엔드로 필드를 비운 다음 이차귀로 엑조디아 파츠를 집결
문전박대 다이렉트 어택으로 바운스를 시켜 엑조디아를 모으는 덱이었습니다.
이차귀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토치골렘까지 제한을 먹은 현재로는 아마 못 굴려먹을 덱이겠죠.
5.새크리파괴수
아마 이 중에서는 NTR덱과 더불어 그나마 실전 레벨의 덱일 수도 있을 덱.
말 그대로 순수 파괴수에 새크리파이스를 끼얹은 덱으로, 이렇게 표현한 것에서 짐작했다시피 파괴수들의 효과가 새크리보다 메인입니다.
파괴수의 약점을 그대로 답습한다는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밀레니엄 아이즈 및 새크리파이스 관련 지원이 나온 현재 그걸 좀 추가해본다면 좀 더 덱이 강화될지도 모르겠네요.
6.에아토스 원우먼쇼
에아토스의 특수 소환 효과보다 또 다른 효과인 장착 마법을 묘지로 보내고 묘지 견제를 하는 효과에 더 중점을 둔 덱입니다.
에아토스 외의 몬스터는 전부 묘지에서 자체제외되어 방어하는 카드들로만 구성되었기에 사실상 에아토스가 유일한 전력.
현재는 잘 굴려보고 있진 않는 덱입니다.
7.전갈죽도
죽도 카드들을 어떻게 써먹을 수 있을까 이것저것 보다가 돈 잘우그의 패털이 효과가 눈에 띄어서 즉석에서 짜봤던 덱으로
현재까지도 짬짬이 연구를 시도해보고 있는 덱이기도 합니다.
최상의 결과물이 요도죽도의 직공+혼흡죽도의 드로우 스킵+불타는 죽도의 메인 스킵+잘우그의 한데스라는 환장의 콜라보레이션.
8.스크슛 원턴킬
마천루가 깔려있을 때의 스카이스크레이퍼 슛의 효과로 원턴킬을 내는 전술로
상대 필드 위에 고공격력 몬스터를 이쪽에서 세워준 다음 인스턴트 퓨전으로 엘리멘틀 히어로 융합 몬스터 중 최저 공격력을 가진 세일러맨을 꺼내
마천루+스크슛으로 상대 필드를 싹 쓸어 원턴킬을 내는 덱.
패에 마천루와 스크슛, 인퓨를 잡기 위해 오프리스 스콜피오같은 카드를 사용하고
토치 골렘은 원래 상대 필드 위에 세울 용도의 고공격력 몬스터이긴 하지만 여차하면 토치 링크의 전술을 이용해 트로이메어를 세워 대비하는 전술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서치수단이 없는 스크슛을 아카식 매지션의 효과로 서치하는 방법도 나름 쏠쏠하더라고요.
구성원 상당수가 금제의 철퇴를 맞아서 현재는 굴리기 어렵긴 합니다만 여전히 스크슛 싹쓸이의 뽕맛이 쏠쏠해서 어떤 방식으로 재구성을 할지 연구하는 중입니다.
9.삼환馬
설명이 필요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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