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기 심심해서 간단하게 공략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이번 피파에 대한 소감은 한마디로 역대급으로 잘 만들었지만 상당히 어렵다 입니다.
흔히 우스갯소리로 친구가 있으면 위닝, 없으면 피파 라는 소리를 듣곤 했는데 지금은 농담이 아닌 것 같습니다.
축구게임을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당장 패스 돌리기도 힘들어 할 것이고, 위닝을 해왔던 사람이라도 적응하기도 전에 포기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 보입니다.
특히 이번 년도에는 수비 ai가 좋아져서 요령이 없다면 공격을 풀어가기가 더욱 힘들어 졌습니다.
피파는 360도 드리블을 시작으로 매년 차곡차곡 발전해 왔는데, 이게 쌓이니 피파를 오래한 저라도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실축 플레이에 가까워지고 파고들 요소가 생겨서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너무 진입장벽이 높아진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듭니다.
암튼 그런 의미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RS 활용법에 대해서 공략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RS는 흔히 개인기 쓸 때 조작하는 오른쪽 스틱을 말합니다.
RS 활용법은 새로 추가된 기술이라기 보다는 원래 있었는데 이번 작에서 더욱 강화가 되었기에 익혀두시면 좋습니다.
제가 공략하는 것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몰라도 게임하는데 전혀 지장 없으니 참고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설명 편의상 RS 활용법을 3가지로 나누어 살펴 보겠습니다.
1. 퍼스트 터치
여기서 말하는 퍼스트 터치는 보통 방향키(LS)로 하는 것보다 더 긴 퍼스트 터치를 말합니다.
원래 퍼스트 터치는 중요했지만 이번 작에서 수비가 강화되면서 더욱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조작법은 공을 받을 때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RS를 한번 팅겨주시면 됩니다.
이번에 수비의 현실성이 높아지면서 패스를 받을 때 압박의 강도가 높아졌는데 수비가 붙으려고 할 때 퍼스트 터치를 해주면
수비수를 벗겨내면서 템포를 죽이지 않고 공격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수비수에게 둘러싸일 가능성이 있는 공간에서 재빨리 빠져나와 안전하게 패스를 연결할 수도 있고
중거리슛 찰 때도 종종 활용이 됩니다.
퍼스트 터치에서는 방향이 중요한데 빈공간을 향하면서 수비수의 역동작을 만들 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조작키는 RS만으로 가능하지만 저는 RT/R2를 같이 누르면서 해주고 있습니다. 원래 퍼스트 터치는 패스를 받음과 동시에
눌러줘야 하는데 판단이 늦어 약간 늦게 입력하더라도 접기나 턴동작 등으로 부드럽게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퍼스트 터치는 다양한 상황에서 응용이 가능하므로 직접 해보면서 감각을 익히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2GIaB_Kf4g
2. 치달
이번에 바뀐 것 중에 하나가 치달입니다. 15에서는 스프린트(RT/R2)만 누르면 요리조리 드리블 하면서 치달이 가능했지만
16에서는 힘들어 졌습니다. 일단 공을 가지고 달리면 빠른 공격수라도 수비수에게 쉽게 따라 잡히기 때문에 새롭게 바뀐
조작법을 익히셔야 합니다.
조작법은 스프린트(RT/R2)를 누른 상태에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RS키를 한 번 혹은 두 번 팅겨주시면 됩니다.
한 번 치는 것보다 두 번 치는게 훨씬 더 멀리 치고 달립니다.
여기서 치달은 후자를 말합니다. 전자도 분명히 치달이지만 활용법이 다르기 때문에 굳이 구분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현실성은 약간 떨어지지만 게임 밸런스 측면에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빠른 선수가 전혀 의미 없는 것은 아닙니다. 빠른 선수의 드리블은 여전히 빠르고 새로운 조작법의 치달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일단 앞에 공간이 비어 있다면 열심히 치고 달리시면 됩니다. 사이드 라인에서는 잘못하면 라인을 벗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방향을
잘 조준해서 잘 팅겨주는 것만 기억합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bFJji7g1Wo
3. RS 드리블
일단 RS 드리블의 조작법은 스프린트(RT/R2)를 누른 상태에서 RS를 한번 팅겨주는 것입니다. 치달하고 같은 조작법이지만
굳이 RS 드리블이라고 구분한 이유는 방향키 드리블과 같이 상황에 따른 자동 드리블모션이 발동하기 때문입니다.
말로 설명하기는 어렵고 영상을 통해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겁니다.
짧게 요약하자면 올바른 자세에 올바른 방향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RS를 팅겨주시면 적당한 드리블이 나갑니다.
어렵다면 굳이 수비수와 비빌 필요 없이 공간을 향해 치고 나가는 드리블을 연습하시면 되겠습니다.
치달을 했는데 수비수가 있으면 적당한 모션이 나오면서 돌파가 된다고 좋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은근히 판정이 좋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도 순간속도로 수비수를 제칠 수 있는 상황이 자주 나옵니다.
특히 등 졌다가 돌면서 앞으로 치고나가는 드리블이 상당히 좋습니다.
저는 수비수와 간격이 충분할 때는 노터치 드리블링을 사용하고, 가까이 붙었을 때는 방향키 드리블이나 RS 드리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터치 드리블링은 방향과 타이밍을 속이는 데도 유용하지만 등 졌다가 빠져나오는 플레이가 상당히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져서 좋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TqyHsKkKYI
https://www.youtube.com/watch?v=axoST6mB1ww
이상 이번에 활용도가 많아진 RS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일단 사용해보면 상당히 재밌기 때문에 꼭 연습해 보시길 바라고 즐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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