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게임을 하면서 제일 허탈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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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 게임이 계속 죽으면서 성장을 하는 게임이라 죽는 것은 뭐 특별한 것이 없는데

영혼의 정수를 능력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모아놨는데, 죽어버려서 다시 그걸 찾으러 가다가 또 죽을 때

그 때의 정신적 충격은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 지 모를 정도로 강해서 한동안 게임을 멍하니 바라보게 만드네요

특히 능력치를 많이 업그레이드해서 영혼의 정수 요구량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그 충격은 더 큰 것 같네요 ㅜㅜ

이제 3번째 보스까지 클리어한 상황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죽어야 할런지.....

이런 류 게임은 한 번의 방심으로 인한 결과가 너무 커서 하는 내내 긴장을 하면서 해야하네요

[띠블]

보통 찾으러 갈땐 적 무시하고 달려가죠 ㅎㅎ 회수가 일순위이니…

[5000]

제가 너무 순진했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