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오늘 겨우 풍화설월 본판을 클리어 했습니다
청사지반로 클리어했는데
듣던데로 정말 x싸다 만 기분이네요 ㅎㅎㅎ
그래서 쩔수없이 다른 반도 반 강제적으로 하게 될 것
같아요
솔직히 1회차여서 스토리…
하… 대사가 너무 많았고… 다 이해는 못하겠네요
저도 스토리관련 종사하는 사람인데
이걸 일일이 다 읽자니 지치는 순간이 와서
나중에는 종장까지 마구 스킵해버렸어요
그리고 이 게임을 꼭 클리어해야햇던 이유가
바로 무쌍을 하고싶어서 였습니다…
워낙 잘나왓다고 호평들이 많아서…
엔딩 보지마자 샀는데
우선 첨 겜 접하시는 분들은
본편을 클리어 하시거나
최소 이 세계관 혹은 스토리를
어느정도 숙지 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무쌍을 하시면 정말
머엉… 해지실 것 같아요
전투가 주가 되는 게임인데
젤다무쌍보다 내용이 복잡하고 깊어요
게다가 초반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나?
싶었지만 중간 이야기 훅 뛰고
급 전개가 되더군요
어… 이렇게 갑자기 진행되는구나…
이게임 어쩌면 기존작을 즐긴 분들을 위한
선물인가…? 싶었습니다
무쌍 자체의 게임성은 많이 들은대로
괜찮았어요 아직 초반이라 더 해야겠지만…
그렇다고 첫 입문하시는 분들은
전투만 즐기면 되겟지 하고 덥썩 하시면
게임의 반만 즐기게 되는 경우도 가능하니…
먼저 사전 스토리 숙지를 어느정도 하셔야
하겠구나 싶은게 생각이네요
P.s 그나저나… 솔직히 풍화설월 본판 반 나눈거까진
좋은데… 다른 반 강제하려고 중간에 드문드문
뭔 일이 있었던거지… 하던 것과
이랬던 성격의 캐릭이 급 바뀌는 둥…
전개를 위해 캐릭터를 마구 변형시켜서
다소 당황스러웠네요…
그리고 한 반당 대략 3-40 시간 정도 예상인데
바쁜 현대인에겐 한 반 클리어도 만만치 않았네요
노가다를 또 해야하고(낚시라던가…)
게임이 하나의 숙제로 남게 될것 같아서
무쌍부터 가볍게 다시 즐겨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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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설은 육성이나 캐릭터 덕질에 더 특화된 느낌이고 트라이앵글은 스토리에 더 특화된 느낌입니다. 저 분이 풍설에 느끼시는 대사량보다 트라이앵글이 대사량이 더 많아요 다만 전 취향에 맞아서 아주 재밌게 했어요 옥토패스는 안해봣는데 스토리보다는 전투 쪽에 집중이 되었다고만 알고 있습니다 | 22.08.14 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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