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클리어 했습니다. 거의 한달 정도 붙잡고 했는 거 같네요.
정말 오랜만에 즐겁게 플레이한 게임이네요. 물론 하면서 멘탈 터질 듯한 맵들이 있었지만 그걸 이겨내고 클리어 하는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처음에는 노말로 하려다 왠지 2회차는 안 할거 같아서 처음부터 루나틱으로 했는데 이게 지금 생각하니 신의 한수가 된 듯합니다.
한 번 클리어 하고 했으면 어느 정도 알고 하는 거라 이 정도 쫄깃함과 육성에 고민이 덜 했을듯.
감동의 막타 으아앙. 타쿠미는 맞아야 제맛.
분신까지 죽여야 되는 거였으면 진심 욕할 뻔. 종장이라고 걍 닥돌함.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장
10장 : 당시에는 어렵다고 느껴졌는데 지금 생각하니 맵이 크게 어렵다기 보다는 아직 육성에 갈피를 못 잡은 상태라 육성이 안된 캐릭들이 많아서 힘들었던 것 같네요. 특히 모즈 3렙 밖에 안 키워서 여기서 키운다고 개고생. 그리고 기억나는 가장 큰 이유는 클리어하고 세이브 파일 정리하다가 10장 클리어 파일 날린 것 때문에 정말 기억에 강하게 남네요. 이때까지 게임하면서 이 정도로 멘탈 나간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ㅂㄷㅂㄷ
그래도 6장 세이브 파일이 남아서 거기서부터 다시 복구했네요. (10장까지 클리어 하는데 하루 날림.)
아무튼 모든 아이템획득과 타쿠미까지 잡을려고 머리 쓴다고 힘들었던 맵. 종장과 더불어 유이하게 적 전멸은 못 했네요. 다신 보기 싫다. 다른 건 몰라도 역곤봉은 꼭 챙기세요.
19장 : 무난한 장인 줄 알았다가 다리 넘어가니 환술 때문에 골때리게 했던 맵. 거기다 빠져나가기 스킬 때문에 뒷라인에 있는 애들 살린다고 힘들었습니다.
슬슬 맵디자이너가 악마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던 맵.
20장 : 나름 순탄하게 진행하다가 다시 머리를 아파지게 했던 맵. 적 사정거리 유인이 기본인데 바람 때문에 진형이 다 엇갈려서 머리가 굉장히 깨질듯 했습니다.
몇 번(?) 깨지고 바람 패턴을 읽어서 하니 생각보다 수월하게 클리어. 내가 곧 황신 여기서 비행 유닛이 더 필요하다 생각해서 아쿠아를 킨시로 전직시켰는데 잘 싸우더군요. 이때까지 노래셔틀 시킨게 미안할 정도로. 아쿠아 킨시 좋습니다. 비행유닛 잡아먹으면서 대활약.
25장 : 료마만 죽일 거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지만 적 전멸을 목표로 한다면 난이도가 급상승합니다. 괜히 선택지를 두 개 준 게 아닌듯. 개인적으로 암야루트 중 가장 어려운 맵인듯 합니다. 몇 번 시도 하다가 답이 없어서 상급닌자 라슬로를 보우나이트로 전직 시켜서 암기 킬러까지 붙여 줬네요. (돈도 없는데 프루프값이) 거기다 안 쓰던 실적 보상으로 카게로의 현혹침까지 사용. 그 결과 사이조와 카게로에게 호카게가 누구인지 참교육 시전.
제 생각이지만 이 장은 라슬로나 닐스를 잘 키워 놓은 게 아니라면 클리어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암기킬러에다 회피+ 무기가 있어야 깰만 함.
26장 : 정말 짜증나는 무한의 지팡이가 나오기 시작하는 장. 오른쪽 사이드는 마방 좋은 애들로 뚫기 좋습니다만 왼쪽은 노스페에다 소수 장거리 골렘이 독스킬까지 들고 있어서 안 맞아도 피가... 그렇지만 이아고 디버프 스킬 순서만 알면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 가능한 맵. 프리즈 메이드들이 조금 짜증나고 한스의 크리티컬이 무섭긴 한데 한스는 드로우로 당겨서 다굴 가능하니 참고.
캐릭 소감
주인공 : 암야루트 명실상부한 에이스이자 통곡의 벽. 초반부터 성장이 폭발적이더니 만렙까지 잘 성장해 주었다. 처음 루트 보너스로 얻는 신룡초 외에는 스토리 진행으로 얻은 도핑템만 사용. 생각보다 상한선에 빨리 도달해서 당황. 백야루트로 할때는 도핑템을 아껴야 되겠다고 생각.
주요 스킬은 용의 창, 죽음의 한숨, 생명흡수, 용의 저주. 나머지 스킬로 암야와 내려다 보는 자 둘 중에 고민했는데 거의 다 추격2타에 끝내버려서 암야를 주로 사용했다.
주역할은 제이콥 방진 걸고 혼자 적들을 요격하는 특수 1인 부대. 버티면서 용의 저주 뿌리고 한 놈씩 잡고 50%회복하면서 주변에 죽음의 한숨 뿌리고 반복. 마방이 어중간한 녀석들은 추격2타에 보내버림. 개인적으로 dlc나 스킬계승을 사용하지 않아서 제이콥에 태양이 없는 점이 아쉬웠다.
용의 창은 제이콥에 월광이 있어서 빼려다 데미지 차이가 심해서 못 뺏네요. 연출이 멋있는 것도 있지만. ㅎㅎ
제이콥 : 주인공의 영원한 동반자 (결혼은 리오와 했지만). 이 녀석이 주인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펠리시아와 더불어 경험치 시스템이 다른 녀석이라 이것저것 스킬 익히는 맛이 있었네요. 성장률만 좋았어도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주인공의 방진요원. 지금 있는 스킬 중에 암야로 발동 되는건 월광, 성스러운 방패, 거대한 방패 3개 뿐입니다. (엘피와 결혼)
회복스킬이 아쉬워서 태양을 익히려 하니 이 녀석 인맥이 굉장히 좁더군요. ( 왜 죄다 소셜나이트만 A+인 거냐?)
솔직히 절대사수 고유스킬만으로도 밥값은 하는 녀석이었습니다. 거방, 성방이 필요한가 싶을 정도로 잘 막음. 회피+15가 맞나 싶을 정도로 ㅎㄷㄷ합니다.
만약 나중에 투마루트를 구입하게 된다면 DLC도 질러서 제대로 완육해 보고 싶네요.
카밀라 : 우리의 큰누님 ㅜㅜ. 힘겨운 10장 때부터 합류해서 종장까지 큰 힘이 되어 주십니다. 고유스킬 요염한 꽃은 초반부에 약하디 약한 아군들에게 엄청 큰 힘이 되어 주죠.
정말 잘 써 먹은 스킬. 성장이 주인공급으로 축캐라 ㅎㄷㄷ하게 성장했습니다. 원래 생명흡수 익히려고 다크 나이트 쪽으로 빠질려고 했는데 성에서 베르카의 도끼(필살+30)를
줍는 바람에 버서커로 ㄱㄱ. 필살율이 마구 휘두르기까지 해서 76%라 거의 필살이 평타처럼 터집니다.
한방딜은 최고지만 주인공처럼 생존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혼자서 들어가기는 부담스럽고 한 번에 적부대를 처리할 때 공진요원으로 활약. 기본 스킬 파고들기 덕분에 포지션 잡기가 굉장히 용이했습니다.
주박까지 넣어주려고 했습니다만 기본 기술치가 높아서 마구 휘두르기를 달아도 명중률이 80~90%대라 굳이 필요가 없었네요. (프루프값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엘피 : 오 나의 죽창여신님. 초반부터 범상치 않은 성장율을 보이더니 아군의 든든한 방패 죽창이 되어 주셨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힘성장은 매 레벨업마다 꼬박꼬박 하는 터라 중반까지 어지간한 녀석들은 다 한 방에 보내 버리더군요. (더러운 닌자들은 투척창으로도 한방 ㅎㅎ)
후반부에 슬슬 추격이 중요한 시기가 되면서 부터 속도때문에 딜이 아쉬워 지기는 하는데 그래도 단단하면서 한방이 강하기 때문에 든든합니다.
기동력때문에 그레이트 나이트 전직했다가 은근히 노출이 심한 제너럴로 다시 회귀. 합류가 제일 빠르고 우직한 성격 때문에 개인적으로 여캐 중 제일 정이 가는 캐릭이네요.
라슬로 : 호카게 라슬로. 세레나에 이어 머셔너리 성능이 애매해서 버릴려다 두 번 연속 5핑이 떴는 게 아까워서 닌자로 전직시켜서 꾸준히 성장 시켰는데 이게 25장에 신의 한 수가 되어 돌아왔네요. 25장 전까지는 솔직히 그냥 저냥. 능력치는 좋은데 뭔가 딜이 쎈 것도 아니라 애매했습니다.(잘 피하고 은근히 크리는 잘 떴음.)
그러다 25장 주인공이 빠지면서 미끼역이 필요했는데 암기킬러를 익힐 수 있는 2인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나머지는 성장 망한 닐스라 선택의 여지가 없이 라슬로에게 프루프 투여해서 외전에서 성장시키고 암기킬러로도 힘에 겨워 안 쓰려던 실적보상으로 현혹침(회피+20)까지 쥐어줬네요.
결과는 호카게 등극. 현혹침이 공격력 1짜리 무기라 딜이 아쉬웠는데 버서커 카밀라 방진 붙여주니 커버가 되더군요. 닌자+파고들기 인형 풀어 놓고 뒷짐지고 있는 사이조+카게로 참교육 제대로 시켜 줬습니다. 진짜 이놈 아니었으면 클리어 못 했을듯. 태양을 안 익힌 게 아쉽긴 하지만 잘 써 먹었네요.(프루프값이 아까워서가 아니다.)
근데 갑자기 암야루트 캐릭이 왜 닌자 전직?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생긴 것도 그렇고 성격도 능글능글 맘에 들었던 캐릭.
모즈 : 처음 외전에서 성장을 3~4렙 정도 밖에 안 시켜서 10장에서 성장시킨다고 개고생했는데 성장시킨 보람이 있는 캐릭터. 처음에 닐스가 제 1궁수였는데 나중에는...(들고 있던 강철활 뺏김) 양성장스킬 때문인지 성장율이 엄청납니다. 꼭 키우세요. 두 번 키우세요. 필자는 돈이 쪼달려서 활연성은 철의 활+2까지만 해 줬는데 더 해 줬으면 엄청날라 다녔을 듯. 활 같은 경우 다른 무기들처럼 쓸만한 옵션이 잘 없어서 연성무기가 답인듯 합니다.
베르카 : 처음 부대 구성할때 주인공, 카밀라와 더불어 죽음의 한숨을 뿌릴 요원으로 낙점했으나 힘 수치가 더럽게 안 올라서 중간에 방어의 외침 요원으로 사용.
베르카의 도끼 줍고 '이름무기는 본인한테 주고 써야지' 했는데 힘수치가 너무 약해서 카밀라한테 줌.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서 끝까지 데리고 갔으나 밥값은 못함.
사일러스 : 어디서 분명 좋다고 들었는데 그냥 저냥 애매한 캐릭이 되버린 사일러스. 처음에는 2연속 5핑이 뜨면서 축캐라고 생각해서 경험치 몰아줬는데 서서히 본색을 드러냄.
적당히 키우고 아주라하고 이어줬습니다. 딸은 다행히 아주라의 영향으로 힘 속도 괴물이 되어서 잘 썼음.
젠더 : 암야의 맏형. 2칸짜리 전용무기에다 힘 수비 수치가 높아서 좋군이라 생각 했는데 속도가 너무 낮아서 그 내구성을 잘 살리지 못했다. 수비 대형이 시급했으나 젠더형님에게 할당할 프루프따위는 없엉. 리오와 더불어 기대치에 비해 아쉬운 성능.
리오 : 젠더처럼 전용무기를 가지고 있으나 마도서 자체가 원래 2칸짜리 무기에다 옵션으로 있는 게 기술% 발동인데 리오 기술치가 높지 않아서 망했으요.
젠더는 속도 빼고는 잘 성장했는데 이 녀석은 성장이 망한지라 잘 써먹지는 못 했다. 대신 주인공의 전직셔틀로 잘 써먹음.(다크나이트)
덤으로 결혼하고 굉장히 징징대서 짜증났던 녀석. 그 전에는 쿨하고 멋진 이미지였는데 뭔가 싫었다. 특히 불어달라고 할 때.(앵간히 해야지 하루에 한 번씩 불어준 듯.)
엘리스 : 암야의 막둥이. 초반에 힐러 역할로 렙업이 어렵지만 2차 전직하는 순간 마녀로 탈바꿈. 성장율이 괴물이어서 마도서 쥐어주니 날라 다녔다.
특히 마력수치가 ㅎㄷㄷ해서 힐러역을 새로 구하고 리오를 벤치행으로 보내버림. 그러고 보니 암야 왕녀들 성장이 엄청났네요. 암야 왕자들은 ㅜㅜ
아쿠아 : 노래셔틀...인줄 알았는데 20장 바람마을 장이 버거워서 비행유닛이 필요해서 킨시 무사로 전직. 활들고 무쌍을 찍으면서 폭풍성장해서 놀랐습니다.
생긴 건 법사인데 힘 속도수치가 무섭게 올라가서 놀랐네요. 비행, 마법 유닛상대로는 엄청 강했습니다. 노래만 시킨게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쭉 킨시로 쓰다 25장부터 다시 노래셔틀로 사용. 맵에 따라 잘 바꿔 써먹었습니다. 원래 암야왕녀라 그런지 성장율 역시 괴물이었네요.
마지막으로 잘 큰 딸내미 둘 : 어중간한 사일러스와는 달리 ㅎㄷㄷ한 아쿠아의 피를 강하게 이어 받아 엄청 강했던 소피.
카밀라+라슬로 성장괴물 조합에서 탄생한 솔레이. 둘 다 26장 이후에 합류한 터라 많이 못 써 먹어서 아쉬웠네요.
소피는 생각이상으로 강해서 ㅎㄷㄷ했고 솔레이는 강했으나 역시 머셔너리 직업류라 그런지 생각만큼의 화력은 안 나왔습니다.
암튼 다른 자식세대들에 비해 맘에 들고 잘 뽑힌 두 명이었습니다.
마무리 소감
3ds 출시 때부터 각성 노래를 불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파엠if를 먼저 접하게 되었네요.(일해라 텐도!!!)
기대에 걸맞게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얼마만에 이렇게 열중하면서 게임을 한건지 모르겠네요.
스토리적 측면에서는 정말 아쉬웠지만 맵디자인이나 육성요소는 집중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훌륭한 수준이었습니다.
아직 암야루트만 했지만 개인적으로 srpg의 교과서이자 마스터피스 택틱스 오우거 다음으로 가장 재밌게 즐긴 srpg였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암야 루나틱 기준)
맵디자인이 여러 모로 생각할 게 많았고 스킬 습득에 따른 전략이 판이하게 달라서 오랜만에 전략 시뮬레이션 rpg다운 게임이었네요.
3가지 루트와 dlc상술이 좀 과한 감이 있지만(오우거는 3루트가 하나에!!!) 오랜 만에 몰입감이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시간은 55시간 정도인데 닌텐도 발자취수첩을 통해 보니...
200시간이 넘었네요. ㅎㄷㄷ (위에 포켓몬은 무시하자. 포켓몬에 눈이 간다면 지는거다.) 리셋시간+중간에 이것저것 실험하다 보니 시간이...
백야루트는 암야에 비해 쉽다고 하니 쉽게 진행되겠죠? (바닷가재만 믿고 간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돈이 쪼달려서 연성아이템과 육성을 완벽히 못한 게 조금 아쉬웠네요. 연성아이템은 철시리즈 하나 정도는 +7강화까지 하고 싶었는데 광석노가다+돈 때문에 엄두가 안 나더군요.
육성도 암야편은 돈이 모자란다고 해서 20장부터는 패러럴 프루프 아끼면서 했는데 상자 다 열면서 하니 생각보다 돈이 넉넉하더라구요. 하지만 이미 에이스들은 만렙 찍어서 스킬 하나 때문에 이터널 뚫고 하기는 또 돈이 애매한 상황이 꽤 많았습니다. 이 정도 남는 줄 알았으면 패러럴 팍팍 쓰면서 육성해도 될 뻔 했네요.
아무튼 파엠시리즈는 예전부터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처음 즐겨봤는데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srpg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추!!!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정말 쏘쏘한 팁!
1.아군 죽었다고 바로 리셋하지 말고 진행할 수 있는 데까지 진행하세요. 중반부터 증원적들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진행해서 증원위치까지 미리 알아두면 다음 트라이할 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2.연성효율은 개인적으로 +3까지가 적당한듯 데미지 효율로 보면 +4까지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4짜리 하나 만드 것보다 +3짜리 두 개 만들어 주는 게 전체적으로 이득인 것 같네요. 결론 연성효율은 +3, +4까지 최고.(개인적인 생각) 돈이 넉넉하다면 +7까지 ㄱㄱ.(그거슨 로망)
3. 가장 효율적인 전직루트(3개 직업 스킬 습득 시)
a상급직 레벨5스킬습득 > a상급직 레벨11에 b전직 > b직업 15레벨 스킬습득한 뒤 바로 a전직 > a직업 16레벨 스킬 습득 후 마지막 c전직 > 20까지 쭉 c 직업으로 렙업
(a 직업스킬 3개 습득) (b직업 스킬 4개 습득) (나머지 남은 a직업스킬 1개습득) (c직업 스킬 4개 습득)
이러면 프루프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3개 직업 스킬 모두 습득가능합니다. 총 12개 습득.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던 사이트 : http://www2.pegasusknight.com/wiki/fe14/
이것저것 정리가 잘 되어 있더군요. 여러 군데 찾아 봤는데 여기가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구글 크롬으로 돌리면 번역이 완벽하지는 않아도 알아들을 정도는 되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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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저는 지원노가다는 못 하겠더라구요. 스토리 진행하는 것도 버거워서 ㅜㅜ | 16.10.26 1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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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야루트면 마땅히 할만한 장소도 없죠. 저도 암야는 노가다없이 메인 스트림만 쭉 달렸습니다. 백야에선 조우전이랑 DLC오가면서 노가다 중인데 창고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도핑템들 보고 있자니 루나틱이란 난이도가 의미가 없어지는 거 같아서 기분 묘하네요... | 16.10.26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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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첫플레이 암야에서 지원노가다는 거의 안했습니다. 뭐, 전 그런 노가다에서 레벨 오르는게 맘에 안들어 전부 캐슬전에서 올리고 있긴 합니다만. ...그리고 백야에선 270시간 클리어, 투마에서 현재 230시간 찍어가고 있습니다. 지원노가다의 길은 멀고도 험함. | 16.10.26 1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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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 듣는 타쿠미는 패야 제맛!!! | 16.10.26 1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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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여러 모로 제한적인 상황에서 열심히 키웠습니다. | 16.10.29 09: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