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다 하드 클래식에 플레이타임은 40시간/40시간/60시간(리셋한거에 서포터 노가다 뛴거 생각하면 몇시간이 더 늘어날지..허허)
난이도는 백야보다도 쉽습니다 허허 어딜봐서 백야랑 암야 중간난이도라는 걸까
봉검 최종보스마냥 27장 1턴에 날아가고 최종장도 대충 툭툭 치니깐 죽어버리는 우리의 투마왕ㅠㅠ
에이스 유닛을 뽑자면 기상천외하게 잘성장한 벨로리아
상급직 10렙밖에 안되어서 힘 속 방이 30을 훌쩍 넘겨버리더니 다 찍어누르고 무쌍을 찍으시더군요. 천공까지 쥐어주니 창염돌리던 시절의 아이크를 보는듯 했습니다.
안나도 다크 팔콘에 분신쥐어주니 엄청나더군요. 시프의 이동+1때문에 기동성도 엄청난데 성장률이 팔콘과 잘 맞아서 마력 속도 마방이 금방 한계치를 찍고 혼자 날아댕기는 모습이 정말 공포...
긴시간에 걸쳐 첫 정발 파엠을 클리어하니 기분이 엄청 좋네요. 엔딩 컷씬에서 한참 까먹고 있던 파엠 메인브금이 들려왔을땐 전율이 느껴질정도.(아쿠아의 노래만 한참 듣다보니 까먹을 지경) 드디어 끝났다는 사실과 버무려져서 아쉬움도 남네요.
물론 이제 미뤄뒀던 dlc들이랑 육성 회화 노가다가 잔뜩 남았기 때문에 한동안 계속 붙들고 있어야됩니다(...)
마지막으로 제발 다음작은 스토리좀 손봐줬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이. 일단 주인공 성격부터 갈아버립시다
(IP보기클릭)121.152.***.***
(IP보기클릭)1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