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는 그냥 양념 역할 하는거같고(1 2편 주인공일행중 일부의 뒷이야기를 상상할수 있었다는 점에선 아주 나쁘진 않은듯) 요점은 슈르크 렉스와 그들의 자녀를 보게 된 점이 좋은것같습니다. 린카도 괜찮은 느낌이었고요.
뭔가 독특한 얘기가 진행된다기보단 전작 주인공 후일담을 등장시키기 위한 이야기랄까.. 무대가 워낙 좁다보니 성장한 아재들 얘기도 한정적으로밖에 진행되지 않습니다.. 주역중 단반, 토라, 멜레프의 경우는 후일담이라기도 애매한 후일담에서 빠져버렸고..(뭐 아이오니온이란 세계가 철저한 가상세계니 무소식이 희소식일지도)
다만 게임 자체가 1, 2 본편에서 시간이 13-15년 지난 후에서 멈춰버린걸로 추정되기 때문에 다시 시간이 흐르는 상황에선 3편 주인공일행과 1,2 주인공 일행이 아직 정정한 상태에서 재회가 예상된다는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건 플레잉타임 20시간동안 별 지루함이 없었네요. 몇가지 난제 제외하곤 게임맵 자체가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매뉴얼 안보고 진행하는게 가능한 점도 그렇고요.(최종보스렙은 50렙입니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떡밥에 대해 등장인물의 말만을 통한 간접적인 방식으로만 풀어내는건 좀 마음에 안드네요.. 뭐 하긴 이점은 1편부터 꾸준히 그랬습니다만..
여튼 찝찝한 마음 없이 재미있게 했습니다. 뭐랄까 마징가 vs 겟타나 마징가 vs 그렌다이저같은 콜라보를 위한 콜라보를 보는 느낌이네요.
뭔가 독특한 얘기가 진행된다기보단 전작 주인공 후일담을 등장시키기 위한 이야기랄까.. 무대가 워낙 좁다보니 성장한 아재들 얘기도 한정적으로밖에 진행되지 않습니다.. 주역중 단반, 토라, 멜레프의 경우는 후일담이라기도 애매한 후일담에서 빠져버렸고..(뭐 아이오니온이란 세계가 철저한 가상세계니 무소식이 희소식일지도)
다만 게임 자체가 1, 2 본편에서 시간이 13-15년 지난 후에서 멈춰버린걸로 추정되기 때문에 다시 시간이 흐르는 상황에선 3편 주인공일행과 1,2 주인공 일행이 아직 정정한 상태에서 재회가 예상된다는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건 플레잉타임 20시간동안 별 지루함이 없었네요. 몇가지 난제 제외하곤 게임맵 자체가 전체적으로 유기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매뉴얼 안보고 진행하는게 가능한 점도 그렇고요.(최종보스렙은 50렙입니다)
게임이 전체적으로 떡밥에 대해 등장인물의 말만을 통한 간접적인 방식으로만 풀어내는건 좀 마음에 안드네요.. 뭐 하긴 이점은 1편부터 꾸준히 그랬습니다만..
여튼 찝찝한 마음 없이 재미있게 했습니다. 뭐랄까 마징가 vs 겟타나 마징가 vs 그렌다이저같은 콜라보를 위한 콜라보를 보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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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떡밥풀이 설명 대충대충 설렁설렁이죠.. '동화'라는 떡밥 설명도 서브퀘에서 지나가듯 1-2줄로 끝내는데(코어크리스탈화되어 영원한 환생을 하는 상태) 나중에 댄 이유는 제3의 벽을 뚫은 상태로 말하는 어른들의 사정..이라== | 23.05.02 13: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