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에 앞서 소감글 댓글을 보니 준시뮬wrc3와 아케이드 그리드2를 비교하냐고 그러시던데..
재미로 게임만 즐겨하는 입장에선 뭐가 시뮬레이싱인지 뭐가 아케이드성인지 잘 모릅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게임즐기면서 어떤게임이 재미있나 그게 중점이죠..
본문에도 적었듯이 예전 콘솔할당시에도 그란은 차에대해 잘 모르는저로썬 플레이를 해봐도 흥미를 잘 못느꼈었습니다^^;
최근 콘솔재구입후 wrc3를 해보고 별로였던지라 봉인.. \
그후 다른 레이싱게임을 사려고 플러스회원이라 니드포시리즈 릿지7 스피릿등 풀버젼 타임트라이얼을 해봤지만 구매욕구가 생길정도는
아니였었고, 보유 레이싱소프트라곤 wrc3 밖에 없어서 그것고 비교를 한겁니다^^;
준시뮬이니 아케이드니 잘모르고.. 전 그냥 그란시리즈가 실제지향 그외 레이싱은 레이싱게임정도만 인지하고있던터라..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보네요.
서론이 길었고...
어제 기재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쭉 지금까지 플레이해본 느낌을 적자면
- 모드중 충돌없이 트럭들을 제치면서 드라이브하는게 있는데 은근 잼있지만 어렵네요 -..- 좁디좁은 길이 나오면 움찔하게되고... ㅠㅠ
- 상대 ai 가 난이도 보통임에도 차체를 들이밀거나 충돌해오는 경우도 많은편이라 의도하지 않게 본인차체가 휙휙돌다가 충돌심하게나서 경기 드랍되는경우도 볼수있습니다 ㅡㅡ
가장 열받는경우가 이 코너돌면 1위로 들어와서 모드 열리는데 코너에서 뒤통수 박아서 뱅글뱅글 돌때 시간돌리기/리와인드를 눌렀지만 5번 다쓰고 없을때...멍.....
- 자동차에 대해 잘몰라서 엔진소리인지 마후라라고 하나요? 그소리인지 모르겠지만... 하루동안하면서 기억에 남는건 1:1 배틀모드중 특정자동차가 뒤에서 쫒아오는데 엔진소리가 무슨 유령소리마냥 고오오오 들릴때는 진땀뻈습니다 ㅡㅡ 가까워지다 멀어지다 소리가 달라지니 뒤에서 귀신이 쫒아오는 기분이 ㅡㅡ
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은거라 양해바랍니다.
일단 첫 튜토리얼? 같은느낌입니다. 처음 유니온모드만 열려있고 맵 3개를 즐기거나 팬들이 늘어남에따라 모드가 하나씩 열리는것 같습니다.
3맵중 2개는 도는형식이고, 1개는 다운힐 느낌의 형식입니다.
두번째는 1:1 배틀레이싱.
3번째는 연습
4번째는 챌린지모드인데 항상 할수있는건 아니고 진행하다보면 초청식으로 문자오고 들어갈수있더군요.
5번째는 트럭들이 바글바글 달리고 있고 그걸 최대한 충돌없이 지나치면서 콤보* 점수로 최대점수를 내는 모드입니다.
wsr 모드로 들어와서 몇번해보니 트럭만 있는게 아니고 일반레이싱모드에서 몇분안에 1위자리 유지하는거라던지 종류가 몇개있는듯하네요.
모드별로 즐기다보면 본격적인 WSR리그 입장이 가능하게됩니다.
근데 진행하려고하면 상단의 1,2번째 모드가 불가능해지고 스폰서세팅도 불가능하다고해서 어제못해보고 오늘 모드 재도전으로 다 1위 탈환한뒤 진입했습니다
(일부로 기존모드 1위다 한이유는 트로피있을까해서 했는데..... 없더군요.............)
wsr 리그진입을하면 기존 1,2모드가 없어지고 wsr이 생기며 그외모드들은 계속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기존 튜토리얼개념의 모드진행중에 총 3대의 자동차를 얻게되고, wsr 진입시 한대를 더 얻게됩니다.
새로 받을수 있는 자동차중 고민끝에 하나 골랐는데 코너에서 휙휙 춤을추네요.. 적응이 필요할듯 ㅠㅠ
WSR모드 넘어올때 뜬 문구처럼 자동차 튜닝 색상등 수정이 가능하나 스폰서(총3개) 는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각 스폰서당 3위이상 각라운드로 들어와라,챌린지에서 승리해라 등등 문구가 뜨는걸로 보아 조건을 달성하면 변경이 가능해질듯하네요)
플레이어 이름 및 국가등 본인정보의 경우 언제든지 변경이 가능합니다(온라인모드가 아니기떄문에)
정보탭에선 주로이용하는 자동차등등 세세한 정보도 볼수있습니다.
WSR모드가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있던 맵인 시카고를 선택해 달리더라도 3-4바퀴 도는 형식이였던게 도는방식이 아니고
도시내에 길게 한바퀴 돌고 끝나는걸로 바뀌었고, 중간중간 맵도 수시로 중간에 바뀌어있는대다가 하단에 맵도 안보여줘서
미리 다음에 우측인지 좌측인지 파악을 못하게되더군요 ㅡㅡ 그냥 눈으로 표지판보고 쫒아가야되서
첫모드에서 맵보고 달리다가 갑자기 바뀌니 처음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온라인의 경우 발매되자마자 사람이 한명도 없었는데 지금 새벽 3-4시임에도 접속플레이어 10명정도 플레이를 하고있습니다.
아래는 퀵조인으로 한방에 들어가진 모습입니다.
아래는 경기가 끝난후에 점수판입니다.(인원이 다 안들어와도 조금있다가 시작되더군요)
퀵조인이라 어떤 모드로 경기가 됬는지는 확인을 못했는데 온라인은 리와인드/시간돌리기 기능이 없다고 들은거같은데 이모드는 있더군요...
드리프트등등 점수가 책정이되고 경기끝난후 책정이되는..... (계속 상대방이 헤딩을해서 5번다 써버린 ㅡㅡ)
싱글모드인 wsr모드의 경우에도 난이도 보통임에도 상대방이 자꾸 충돌을 자주해와서 벽에 꼴아박고 경기드랍되는 경우도 종종있는데 온라인에서까지 충돌 충돌 ㅠㅠㅠㅠ
충돌이 화를 돋구기도 하지만 충돌때문에 이런저런 해프닝 및 퍼포먼스가 뛰어나 충돌 새롭게 충돌 환경이 나오기만 기다릴떄도 종종있습니다-..-
해외포럼보니 꽤 구매를 한거같은데 아직 wsr모드를 하고있는지.. 새벽이라그런지 한적하네요.
10랩 넘는 사람도 있는거보니 꽤 진행되고있는거 같긴한데..ㅠㅠ
저도 wsr모드 즐기다가 저녁 오후에나 다시 온라인 해봐야겠습니다^^;
그래픽, 시스템등 다 마음에드는데 2인모드로 할때 프레임드랍 보호차원에서 그런지 그래픽이 확떨어지는것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코옵게임은 여자친구랑 같이하려고 대부분 다 사는편인데 관중도 종이판넬이 되어버리고 야외배경도 그렇고 눈에띄게 그래픽이 저하되니 2인모드는 손이 잘안갑니다 ㅠㅠ
게임내 영상은 유투브나 루리웹에서 스샷 및 영상이 많아서 찍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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