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최근 나온 언리얼5 매트릭스 데모 제외하고)
엑시엑 사고 가장 차세대 느낌이 나는 게임인 것 같아요.
60프레임으로 내려가거나 날아다닐때의 속도감이 좋고
배경 그래픽도 실사느낌이 많이 나서 몰입감이 높습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완성형 게임인 포호5보다
RR이나 전에나온 ride4 가 저는 그래픽 만족감이 높더라구요.
플스 3때도 가장 재밋게 했던게 모터스톰시리즈인데
저는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활강하는 게임이 취향인듯 합니다.
모터스톰에서 느꼈던 쾌감을 이겜에서 많이 접합니다 ㅋ
다만 욕나오는 체크포인트 구성은 재미를 반감시키네요.
맵을 어느정도 외워아만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음.
나름 눈 빨개져라 계속 도전해서 결국 해내긴 하지만
너무 쓸데없이 에너지가 낭비된다는 생각이 ㅜ
순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시스템인건 다행..
그리고 아무래도 날아다니는 게 메인이다 보니
의외로 전체 맵이 좁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유비가 스팁이나 더 크루 시리즈로 나름 착실하게
기술력을 쌓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 RR2는 정말 기막하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나름 매니악하긴 하지만 레이싱 게임을 추천한다면
요게임 권하고 싶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