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DLC 준비한다고 1회차로 달리는데 엄청 아프네여

[루리웹-4915102797]

근캐만 하다가 마법캐로 하는중인데 

천옷입으니까 진짜 한대만 맞아도 빈사상태네요...

마력전갈 까지끼니까 물방이 5~0 이라서 그런가 

[쿠후후]

맞아요. 그래서 거리 벌리고 뿅뿅 쏘거나 가벼운 구르기로 근접전 하거나 해야 하죠. 마법사는 일단 맞지 않는다는 조건에서 겁나 사기이구요. 밤의 혜성이 진짜 좋더라구요. ㅎㅎ

[뷰너맨]

엘든 링에선 중량 확보를 위한 스탯을 따로 찍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생김새는 내다버리고 효율을 추구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게다가 천쪼가리들 장비는 대부분 아무런 특수 효과가 없어서 더더욱 입을 이유가 없습니다.

머리 방어구도 가만보면 장비만 하면 특수 효과를 발휘하는 것들은 주로 학원에서 나오는 몹들이 머리에 쓰고 다니는 석상과 크리스탈 같은 것이 뒤섞인 특이한 머리 방어구들인데 이 휘석 머리 방어구들만 해도 XX에 제약,대가를 치르는 대신 이득을 얻어온다... 같은 식인데 지력 6을 받는 대신 HP랑 스테미너가 줄어드는 휘석 머리같은 것을 쓰면 디메리트를 좋은 갑옷으로 상쇄 시켜주는 부분에서 이득을 받을 수 있어 이득을 보는 부분이 있어 쓸만합니다만,...

다른 부위의 천쪼가리 방어구들은 딱히 입고 있으면 FP 회복이라던가 FP 소모량 저하라던가 세트로 입으면 특정 마술 데미지 증가 같은 것이 없는 편입니다.

물론 천방어구 하나하나에 효과가 있는 알베리히 세트(바지는 없더군요.) 나 마력 데미지 기반 전투기술 데미지를 올려주는 마술검사 세트같은 예외적인 천 방어구가 있긴 합니다만,... 그 방어구들을 반드시 입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면. 생존성 문제로 적어도 적당한 경갑 정도는 입는 게 편하죠.

구르기 성능 문제로 가벼움을 추구한다 해도. 경갑이랑 용표식 대형 방패 탈리스만같은 걸 같이 입어주는 게 훨씬 생존성이 나옵니다. 적어도 HP가 낮을 동안 즉사 당할 일을 줄이는 효과는 탁월합니다. 아니면 근력을 좀 올려서라도 좋은 대형 방패에 마력의 방패를 발라서 접근상태를 손쉽게 버티고 거리는 달려서 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회차 정도면 굳이 극딜을 엄청 추구할 필요 까지도 없이 적당한 버프 2개정도만 겹쳐줘도 데미지가 꽤 올라가죠.

물론 탈리스만 3개는 사용하는 마법에 맞는 걸 껴줘야 합니다. 20%를 넘어가는 데미지를 탈리스만으로 맞춰주면 한방 컷이 나거나 안 나거나 하는 상황이 꽤 있으니 말입니다. 특히 강화랑 스탯 차이에 따르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