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욘다님의 예상글에도 댓글로 예상을 적어 보았지만.. 좀 더 생각해보고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어제 일본 격투게임 메이커 연합회 방송에서 추가 정보를 공개할줄 알고 굳이 더 예상해보는게 의미가 없을거라고 생각했었지만
별다른 정보가 없었고 다음 정보 공개가 언제 될지 기약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이런 예상을 하며 기다리는것도 나름 재미인것 같습니다..
일단 확정된 아키라-카즈야, 라우-헤이하치 를 보니 캐릭터가 사용하는 무술이나 동작 보다는
외형과 캐릭터의 상징성을 더 중요시 하여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울프, 제프리 같은 중량급 캐릭터가 킹, 잭, 머덕 중에서 어떻게 분배가 될지 예상이 어려웠고
드라구노프와 브라이언 같이 고의 이미지와 겹치는게 많은 캐릭터는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쟝 같은 경우도 외형적인 이미지와 사용하는 무술, 캐릭터의 상징성 때문에 진과 화랑 사이에서 쉽게 예상이 되지 않네요.
브래드의 경우도 스티브가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은 들지만 외형적으로는 미겔의 싱크로가 꽤 높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끝으로 간류와 다카아라시는 거의 똑같이 생긴 캐릭터라 콜라보 코스튬이 의미 없다 생각하는 분들이 계신것 같은데
철권7 코스튬이라면 충분하다고 생각되긴 합니다.
일단 무난한 관점 안에서 예상한 부분들이지만 이전의 용과 같이 콜라보 복장에서 리온과 사라에게 한짓을 생각해보면...
의외의 선택들이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카아라시에게 쿠마를 준다든가.. 사라에게 화랑을 준다든가..
여튼 모처럼 화제성 이슈가 발표되었으니 다른 분들도 이런저런 예상을 하며 기다려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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