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파4에볼이 정발된지 어언 9년째에 버파5FS가 PSN으로 정발되었습니다. 한글화는 아니지만 스토리모드 없는 격겜이니 괜찮습니다. 재미만 있으면 땡이죠
버파4에볼은 아쉽게도 PS2에서 컴포넌트단자가 이상이 생긴 모양인지 인식을 못해서 컴포지트로 연결했습니다. 덤으로 오래된 모델이라 위에 있는 포탈의 터렛처럼 빨간불을 밝히고 있는 TV수신기로 연결했습니다. 다행히 입력렉은 거의 못느끼기때문에 간간히 즐겨했었습니다.
메뉴화면입니다. 19인치 모니터에 강화유리를 해넣어서 그런지 제 모습이 살짝 비치는 군요. 눈에 상당히 안좋으니 못보셨다면 굳이 찾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셀렉트화면입니다. 눈정화를 위해 버파에서 최고미인이라 생각되는 사라로 커서를 옮겨두었습니다. 성형수술이 성공적이었는지 많이 예뻐졌습니다.
커스터마이징화면입니다. 퀘스트모드를 잘 안해서 버파4에볼 파이의 모습이 많이 초라하군요. 버파5FS는 DLC팩으로 인해 초반부터 원하는 복장으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습니다.(물론 추가요금이 발생하오니 안사셔도 굳이 겜즐기는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저 캐릭을 꾸밀 수 없을 뿐이지요.(19,000원으로 너무 많은 걸 바라시면 아니됩니다?)
트레이닝모드 화면입니다. 화면에 꽉차보이는 캐릭터가 멋져보이는 군요. 버파4에볼도 그때 당시엔 그래픽이 준수한 편이었지만 역시 세월의 힘은 이길 수 없나봅니다. 카게는 모션이 거의 변경이 안되었지만 파이는 뉴트럴자세부터 변경되었다는 점이 보입니다.
플레이하다보면 많은부분이 변경되었음을 느낄 수 있더군요. 특히 캐릭터 모션이 변경되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는 느낌입니다. 그저 바운드 라는 요소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눕고나서 거의 떡실신되기전까지 맞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래도 호쾌하게 콤보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맘에 들었습니다.
ps.모두들 재미있는 버파5FS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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