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기선택
라쳇 3가지 방법으로 무기 전환이 가능합니다.
세모버튼으로 탭을 불러오는건 다들 아실텐데 탭을 불러올때마다 시간이 정지되므로
흐름이 좀 끊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겁니다.
설정->스피드런 ->무기휠 일시정지 매뉴에서 시간정지<->실시간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걸 실시간으로 하면 손이 정말 바빠지므로 게임에 충분히 익숙해 지셨거나
어느 위치에 어떤 무기가 있는지 완전히 외우고 있는 고수분들에게 추천
십자키로도 네방향에 원하는 무기를 등록시켜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모버튼을 빠르게 두번누르면 바로 이전무기로 전환 가능합니다.
이거 모르시는분들 은근 계시더군요.
2. 갑옷관련
갑옷은 착용여부 상관없이 입수 즉시 패시브처럼 능력치가 적용됩니다.
그냥 마음에 드는 갑옷 입고 다니시면 됩니다.
초반에 메시지로 알려주기는 하는데 그냥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참고로 네모버튼으로 갑옷색도 변경 가능합니다.
3. 수집요소
시리즈가 항상 그러했듯 수집요소가 꽤 있는데 너무 초반부터 찾아다니지 마시고
후반 아르돌리스 해적기지에서 모든 수집품을 맵에 표시해주는 만능지도 입수후에
탐험하는걸 추천합니다. 그 이전에 못 먹는건 아닌데 어느정도 시야에 들어온 수집품만
표시되는 데다가 놓친 수집품이 있으면 다시와야해서
같은 맵을 몇번씩 왕복하는 경우가 생겨 플레이타임 낭비가 될수 있습니다.
뭐 그렇게 탐험하며 찾아보는게 라쳇의 재미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후반부 차원지도를 찾기위해 시발리를 2번째로 방문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해당맵을 클리어시 리벳과 킷이 잠시 헤어지게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되면 각지역마다 준비되어 있는
리벳과 킷의 대화를 들을수 없게 됩니다.
그러므로 수집퀘를 하기 좋은 타이밍은 아르돌리스에서 만능지도 입수후와 시발리 2번째 방문 이 사이가 베스트입니다.
4. 자잘한것
후반 비세론 교도소에 각 NPC들이 각방에 갇혀있는 구역이 있는데 이때 상호작용으로 대화를 들어볼수있습니다.
초반 L3가 달리기 버튼이라 알려주는데 호버부츠를 얻기 전까지는 R1으로도 달리기가 가능합니다.
이번작에 조준시스템에 숨겨진 기능이 생겼는데 이전 시리즈에선 L2를 눌려야 시야가 전방으로 조준되면서
사이드 스텝이 가능했지만 본작에서는 적과 일정거리 조우시 자동으로 사이드 이동이 가능해 집니다.
그래서 굳이 L2를 누를필요 없이 바로 조준 사격이 가능합니다. 이것 때문에 조작이 굉장히 편해졌죠.
무기를 업그레이드 하실때 네모를 누르면 1개씩 업그레이드 되지만 세모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업그레이드를
일관선택후 한번에 업그레이드 할수 있습니다. 인방을 보는데 엔딩볼때까지 이걸 안쓰는 분들이 있어서 암걸릴뻔....
세모를 누르면 아예 해당무기의 모든 업그레이드를 한번에 합니다.
맵 곳곳에 호버부츠를 위한 점프대가 있을텐데 부스터 발판을 밟은후 가속시
스틱 이외에는 아무른 조작도 하지 말아야 최대 점프가 나옵니다.
항상 고퀄 모션 애니메이션을 보여줬던 라쳇 시리즈답게 이번작도 역대급 모션을 보여주니
적들 움직임을 좀 집중해서 볼 가치가 있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무기별로 리액션과 대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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